호치민 도착은 6일 오후, 호텔 체크인 후 발 맛사지와 저녁식사를 간단하게 즐긴 후 여행자 거리로 찾아 갑니다. 맥주골목이라고 하기도 하는 호치민시의 번화한 거리이지요. 호치민시내 풍경과 여행자거리 우리 일행 모두가 걸어서 가는 길.....호텔에서 약 15분정도 걸어가면됩니다. 오고 가는 길에 차조심! 오토바이 조심! 거기에 가끔은 사람조심까지 하면서..... 퓨젼스윗사이공호텔을 나와 여행자거리로 마실을 나갑니다! 호치민의 밤거리는 화려합니다. 12월 6일인데 거리의 상가에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아름답습니다. 밤 9시가 넘은 시간인데 레스토랑이나 술집에 조명이 환하고 ....... 술집 앞, 식당 앞에는 많은 수의 오토바이가 주차되어있고 ...이 날은 스즈키컵 준결승 2차전이 있는 날이거든요. 그래서 호치민시 전체가 후끈 달아올라 있습니다.
호치민시의 병원모습.....하얀 건물인데 역시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가 장식되어 있고.. 새로 지어서 인지 아주 깔금한 건물이네요. 앗! 이게 웬일? 여기서 이런 간판을 봅니다. 대한민국의 성형의술이 베트남 호치민까지 진출했어요...ㅋㅋㅋㅋㅋㅋ 아름다와지고 싶은 마음은 세계 여성의 공통적인 마음입니다. 야간에 이렇게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간단한 식사나 간식을 판매합니다. 야채샐러드같은 음식도 있고 간단한 고기 음식도 있고...... 페이스 샾.....역시 우리나라 아이돌그룹과 관련된 상점이라고 합니다....... 여행자 거리가 가까와지니 많은 오토바이족(?)과 만납니다. 축구열기 속에 모두가 들떠있어요..... 밤이 깊어가도 호치민의 여행자 거리는 바빠지기만 합니다. 많은 맥주집과 식당에는 손님이 넘쳐나고 그리고 노점상들이 분주히 오고갑니다. 그 속에 우리도 함께 흘러갑니다! 여행자 거리의 술집에서 맥주한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요. 저렴한 술값에 또 저렴한 숙박시설이 있는 거리랍니다. 여행자거리 술집 앞에는 손님을 호객하는 여성들도 있기도 합니다. 안에 들어와 즐기라고 하는 영어 간판도 보입니다. 뭘 즐기는지 나도 몰라>>>>>> 잠시 후 축구가 시작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붐빌 여행자 거리의 풍경입니다. 말 그대로 불야성의 여행자 거리,,,,,생각을 해보니 낮보다 밤이 더 활기차고 화려한 거리가 이 곳 인가합니다. 우리 일행들은 사진촬영에 정신이...... 선술집에서 맥주도 마시고 안주도 먹고 식사도 하지만 이렇게 자전고 또는 손수레에 음식을 준비해 다니며 파는 노점상도 많아요!!!!! 점점 사람들이 많아집니다......축구가 곧 시작됩니다.....필리핀과 준결승 2차전이.... 이런 흥분되는 날 호치민 여행자거리를 걷는 것도 정말 좋은 추억의 한 장이 됩니다. 축구 응원도구를 파는 베트남여인들! 잘못하면 바가지 씁니다! 한국사람이라고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감독이라고 생각해주는것 1도 없어요...... 우리 결국 스티커 10장사고 바가지썼어요..... 여행자 거리를 배회하다가 우리 일행이 자리한 곳은 타이거 맥주 집입니다. 일행중 한 친구가 이 거리를 잘 알고 있어서 이끄는데로 가다가 앉은 자리입니다. 아주머니가 보따리 장사를...간식거리를 비닐 봉지에 담아 다니며 술집 손님들에게 판매를 하는군요. 우리나라 강남의 술집골목에 가면 비슷한 풍경을 볼 수 있겠지요...... 우리 일행 9명이 주문한 맥주들.....타이거맥주와 사이공맥주.... 여기도 이벤트를 하더라고요.....타이거 맥주를들고 사진을 찍으면 에코백을 선물해 주네요. 맥주회사 판촉여사원과 감독관이 함께 다니며 그런 행사를 하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 잘 구워진 가리비 위에 짤쪼롬한 소스가 올려져 있는 안주가 맥주와 궁합이 잘 맞아요.. 안주를 주문하고 ...가리비조개와 새우구이를........새우 크기도 크고 살도 많고 잘 구어져 나옵니다. 해산물이 풍부한 베트남입니다. 맥주 9병에 안주를 주문했는데 가격은 비싸지않았습니다.
우리 옆집 술집에서도 베트남 축구 응원하면서 사진찍고 소리지르며 응원하고.....사진찍는 풍경이 우리와 다를게 없어요 ..... 이 때가 베트남이 골을 넣었을 때 였거든요.....엄청 시끄럽습니다.....우린 조용한데... 호치민 관광을 자축하는 위하여........짠......시원한 맥주가 목젖을 적시며 더운 열기를 식혀줍니다. 더운 베트남 호치민의 밤이 깊어가는데 우리의 여행을 자축하는 건배를 합니다! 호치민의 밤이 깊어가고 7일간의 우리 여행은 시작되고.......베트남은 축구를 이기고 있고.....
가리비안주에 문어안주 그리고 새우안주를 먹었는데 나름 먹을만한 음식들이었습니다. 맥주 9병에 안주가격 합쳐서 아주 합리적인 가격으로 먹었지요. 그 때 그 맛과 기분이 생각이 나는군요. 축구경기가 베트남 승리로 끝난 후 이 거리는 오토바이와 사람들로 넘쳐났습니다. 12월 초의 호치민 시내풍경과 여행자거리에는 관광객과 호치민 시민들로 가득하고 술집과 음식점의 조명은 크리스마스와 함께 빛나고 있었으며 자유스럽게 살아가는 베트남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약 3시간 정도 여행자거리와 호치민 시내의 일부를 걸어보았는데, 빛나는 호치민의 야경을 보았고 또 그들이 사는 모습의 일부를 보았습니다. 우리가 예전에 그랬던것 처럼 시내의 모든 건물에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장식이되어있고, 또 그런 분위기를 즐기는 모습의 호치민 여행의 밤 이었네요. 이제 하룻밤을 자고 나면 사막이 있는 무이네로 이동을 합니다. 이번 여행은 호치민 - 무이네와 나트랑으로 이어지는 여정이지요.... 상기 포스팅은 태국/베트남 현지 전문여행사 더존호스피탈리티, 호치민 퓨전스윗사이공, 무이네리조트, 나트랑호텔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태국/베트남 현지 전문여행사 더존호스피탈리티 The John Hospitality 2008년 태국 관광산업 최우수 한-태국 친선상 수상 더존호스피탈리티 태국 방콕사무소 9/1201 Supalai Suvarnbhumi,Lardkabang-OnunchRoad, Lardkabang,Bangkok,10520,Thailand +66 2727 7670 | +66 81 914 7273 | FAX +66 2727 8015 |
출처: 하늘하늘의 공간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하늘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