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일자:5월4일
2.산행지:봉대산(금곡면 죽곡)
3.산행코스:죽곡리 남악서원-임도-이정표-봉대산-헬기장-죽곡리방향
봉대산 409m
경상남도 진주시 금곡면, 사천시 정동면
경남 진주시 금곡면, 사천시 정동면, 고성군 영현면의 경계에 위치한 봉대산은 높이가
409m 정도 된다. 진주 부근에서 월아산 (471m) 다음으로 높은 산이라 할 수 있겠다.
주봉은 봉대봉이며, 오르는 길은 사천 정동에서 진주시 덕계부락으로 이어져 있다.
그리 높지 않은 산이라 산행 소요 시간은 5시간 정도이다. 지리산이 전남의 구례군과
전북 남원, 경남의 산청 하동 함양을 끼고 있듯이 봉대산 역시 고
성 영현과 상리, 사천의 정동, 그리고 진주의 금곡을 끼고 있어 ‘작은 지리산’이라고
일컬어지기도 한다.
지리산의 천왕봉이 경남인 것처럼 봉대산의 주봉 역시도 죽곡에 편입되어 있다.
흔히 백두산에서 남으로 금강산 설악산 속리산을 거쳐
지리산 천왕봉까지, 한반도의 주맥을 이룬 산줄기를 백두대간이라고 일컫는다.
천왕봉에서 다시 남동으로 이어진 낙남정맥의 주봉이 봉대산이니 이는
부산의 금정산으로 이어지는 명산이다.
‘봉대산’이라는 이름의 유래를 어렸을 적 동네어른들로부터 전해들은 기억이 있다.
태고적 먼 옛날, 산과 들은 물론이고, 온 세상이 물에 잠기는 큰 일이 일어났단다.
이 때 아득한 허공에 봉황 한 쌍이 놀고 있었으나 날개를 쉴 앉을 자리가 없어
배회하던 중 겨우 그들이 앉을 정도의 땅이 물 밖에 드러난 곳을 발견했다
한다. 그 봉황 한 쌍이 보금자리로 삼아 놀았던 곳, 그곳이 바로 지금의 봉대산이다.
봉황 ‘봉(鳳)’자에 높고 편평한 대라는 뜻의 ‘대(臺)’가 합쳐진
봉대산이라는 이름의 기원은 그러하다.
남악서원이 있있는 죽곡버스정류소에서 출발
제피. 산초.
사용.. 추어탕..
산초기름.
껍질 가글. 껍질 차 나 담금주.
풋열매 담금주. 산초깻묵 담금주.
새싹 장아찌. 열매
장아찌.
수확. 7월중순. 10 월중순.
효능.. 냄새
제거. 천식.기관지.폐 관련.
향균.살균. 아토피.대상
포진.
면역력.위 관련.
구분..
진한 향. 향이 약함.
잎이 거침.짧고. 길고 부드러움.
줄기 줄기의 가시가 마주난다 , 어긋나게난다.
열매 줄기의 중간부분 및 끝부분도 줄기의 끝부분에 달리며 하늘을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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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나무꽃과 초피나무꽃의 비교
산초 : 월에 흰 꽃이 산방화서로 피고에 줄기 끝에 길이 3∼8㎝의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연한 녹색의 작은 꽃이 많이 핀다. 꽃은 단성화이다,
열매는 익기 전에 따서 먹기도 하고 말려서 기름으로 이용함
초피
: 꽃은 자웅이주이며, 5∼6월에 황록색으로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덮이 조각은 5개이며, 수꽃에는 5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에는 떨어진 씨방과
2개의 암술대가 있다. 열매는 진한 갈색의 삭과이며 검은 씨가 있다.
덜꿩나무와 가막살나무 비교}
덜꿩나무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이다.
어린 가지는 털과
선점(綠點)이 있고 녹색을 띠는데, 자라면 회흑색이 된다.
잎은 끝이 그다지
뾰족하지 않은 넓은 달걀 모양으로 마주 달린다.
꽃은 흰색인데,
초여름경이 되면 짧은 가지 끝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린다.
열매는 달걀 모양의
핵과로 10월경에 붉게 익는데, 다소 신맛이 있으나 먹을 수 있다.
주로 산기슭 아래의
숲속에서 자라며, 한국의 중부 이남에 분포하고 있다.
덜꿩나무는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이다.
원산지는 대한민국이고, 일본과 중국에도 분포해
있다.
나무의 높이는 2m정도이다. 꽃은 흰색으로 5월에 핀다.
서로 비슷한 시기에
피는 두 꽃은 얼핏 보면 구분하기가 쉽지않다.
덜꿩나무와
가막살나무 비교해보자.
덜꿩나무
가막살나무
덜꿩나무의 수술대는 꽃갓 높이보다 약간
높고 가막살나무의 수술대는 꽃갓 높이보다 훨씬높다.
덜꿩나무에는 잎자루 밑에 턱잎이
있고, 가막살나무에는 턱잎이 없다.
화경과 소화경아래에 비슷한 길이의 포가 달려 있고, 가막살나무에는 포가
없다.
잎끝이 점차 좁아져 길게
뾰족하고, 가막살나무잎은 둔하고 급하게 좁아져 아주 짧게 뾰족하다.
덜꿩나무 잎 뒷면은 황록색 또는 연한
녹색이며, 가막살나무는 연한 녹색이다.
덜꿩나무 잎자루는 줄기에
붙은듯 짧고, 가막살나무의 잎자루는 길다.
덜꿩나무는 잎겨드랑이에 가시처럼 생긴 탁엽이
있고, 가막살나무에는 탁엽이 없다.
가막살나무 열매
덜꿩나무열매
출처:야생화좋아
봉대산에서 돌아와 넓은 공터 직진하면 낙남정맥길
왼족에 희미한길을 가면 등산로가 잘 되어있다(죽곡리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