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대사 전설
전해오는 이야기로는
달마 스님의 고향은 인도 남쪽
작은 왕국의 왕자 였다고 합니다.
평소에도 수행을 잘해서
유체 이탈을 할정도로
내공이 깊었다고 하지요.
어는날
한적한 산길에
자신의 몸을 벗어 놓고
잠시 나갔다 온사이
왕자가 죽었는 줄알고
화장을 해버려 자신이 다시 들어갈
몸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황망해서 이리저리 다니다 보니
험악한 몰골의 시신이 있어
하는 수없이 그리로 들어가
지금 우리들이 보는
달마도의 모습을
갖게 되었다 합니다.
전에는 믿을 수 없이 멋진 인도의 왕자님 이셨는데,
인도식 이름은 Bodhi Dharma 보디 다르마 입니다.
한문식 표현이 달마 이구요.
그러구러
인도에서 스님이 되어 수행을 하시다
西로 西로 오셨습니다.
갈대잎을 타고 바다를 건녔다는
이야기도 있어 가끔은
갈대잎을 타고 바다를 건너는
달마도를 볼수 있습니다.
혹시 보셨는지요?
스리랑카를 거쳐
중국으로와서 처음으로
禪 불교 수행법의 하나로
참선 이라고도 하며 현재는
우리나라 스님들의 주 수행법입니다.
당시
중국은 양 무제가 불법을 보호하고
널리 전하던 시기로
인도에서 갈대타고 바다를 건넌
스님의 소문을 듣고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자신의 공덕을 자랑하고 뽐냇지요.
지금껏
자신이 쌓은 공덕이 얼마나 큰가를 묻자
달마스님은
無!!! 라 해서
양무제의 노염을 사
그곳을 더난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그후
소림굴에서 9년간
면벽을 하며 제자들을 키워
지금 까지 그 전통이 우리 나라
큰 스님들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
달마대사에 대해 덧붙이면...
인도 남천축국의 세번째 왕자로서
원래 이름은 보리달마라고 한다.
일설에는
페르시아 제국의
세번째 황자라는 이야기도 있다.
그는
일찌기 절에 들어가
반야다라에게 불법을 배우고
대승선을 제창하여
중국으로 건너가
선법을 전파했다.
중국 선종의 창시자이며
원래 잘 생긴 풍모의 사람이었으나
유체이탈하여 도력을 펼치던 도중
흉물스런 요괴가 그의 육체를 강탈해가고
자신의 육체와 바꿔치기하는 바람에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이런
달마대사의 그림은
집안에 두면 신비한 효력이 있어
나쁜 기운을 물리친다는
속설이 있어 꽤 유명하다.)
육체가 바뀐 걸 알고 당황한 달마대사는
이내 거기에서 깨달음을 얻어
모든 것은 외형의 틀에서 탈피하여
내면의 중요함을깨달아야 한다는
정신 위주의 철학을 설파하게 된다.
후에
자신을 칭송해주길 바라는
양무제의 은근한 청을 거절하여
그에게 은밀하게 죽음을 당했다고 하나
훗날 알고보니
도력을 써서 피했다는 유명한 설이 있다.
그가 피한 것을 알고
양무제가 보낸 추격대가 쫓아오자
유유히 갈대에 몸을 실어
강을 건너가는 그림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