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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목 이야기
 
 
카페 게시글
박희진 - 신림동 [주민모임2] 주민모임을 기다리는 제 마음은 3시 입니다. (01.19)
박희진 추천 0 조회 33 21.01.21 14:3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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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21 20:40

    첫댓글 호기심과 장난기 가득한 희진 선생님의 눈^^! 사진 속 강선생님의 눈도 웃고 계십니다.

    희진 선생님은 신림동에 나가서 주민을 만나면 마치 개구장이가 되는 것 같아요.^^

    주민모임을 행복하게 기다리는 희진 선생님의 글을 읽으며 저도 입가에 웃음이 절로 납니다.^^

  • 21.01.21 20:44

    "주민모임을 통해 나 외의 이웃이 있음을 느끼고

    내일 하루 만큼은 누군가와 ‘안녕하세요’ 인사 나누는 하루가 되고

    손수 밥을 지어 자신을 위한 요리를 하는 특별한 날이 되겠지요"

    저는 이 이상의 행복감, 특별함이 없을꺼라고 생각해요. 이것이 이분들의 삶에 얼마만큼의 활력소가 되어 드릴지...

    누군가는 조심스럽게 용기 내어본 마음...

    요리모임 참여할 분들의 마음도 3시였을껍니다.

  • 21.01.22 10:08

    ‘네가 4시에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
    어린왕자에 나온 글귀인데 참 공감이 됩니다.
    기다리는 마음만으로도 벌써 행복하다지요.

    주민모임을 기다리는 제 마음은 3시 입니다.

    오늘도 희진선생님의 글에 감동 받습니다.
    신림동 활동은 준비기간이 길었고, 상황들이 많이 바꼈습니다.
    그 때마다 당황해하지 않고, 헤쳐나가는 걸 즐기는 희진 선생님.
    고마운 마음이 큽니다.

    그렇게 찾아온 주민모임, 기다리는 시간이 얼마나 설레었을까요.
    희진 선생님과 함께하는 제 마음은 항상 3시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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