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후의 문명개화>
소셜미디어와 NGO, 그들의 선택적 정의/카말라 해리스 질녀 인도 시위 선동/미얀마, 인도, 우간다의 공통점은?
미얀마에서 발생한 군부반대 항의 시위는 일사불란하게 아주 잘 조직됐다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이용해 군중들이 집결하자 군부는 인터넷을 차단했습니다. 소셜미디어는 언론탄압을 주장하고 있지만 정작 이들은 미 대선에서 트럼프 진영을 포함한 진정한 자유민주진영을 억압했습니다. 그들이 외치는 정의는 선택적입니다.
2018년 페이스북은 현 군부지도자인 민 아웅 흘라잉 장군의 계정을 금지한 적도 있어 감정이 좋지 않은 면도 있습니다. 미얀마 군부는 시위군중들의 소셜미디어 이용방식이 미 대선과 같은 양상인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해쉬태그도 상당히 세련됐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한 반전은 바로 미얀마 군부가 인터넷을 차단하는데 있어서 중공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의혹입니다.
미국매체 내셔널 파일은 미얀마 사태에 글로벌리스트가 개입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소셜미디어가 개별 국가의 내정에 어떻게 개입하는지의 또 다른 사례로 내셔널 파일은 최근 치러진 우간다 대선을 들었습니다.
현 대통령 무세베니가 연임에 성공한 비결로 좌파후보를 대놓고 지원하는 소셜미디어를 잠정 금지한 점을 꼽았습니다. 딥스테이트와 빅텍의 색깔혁명 시도가 무산된 사례입니다.
인도에서는 세계최대규모의 농민 시위가 몇달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는 환경주의자들이 선동하는 측면이 강합니다.
특히 카말라 해리스의 질녀 미나 해리스가 개입돼 미 국무부가 당혹해 하고 있습니다. 또 그레타 툰버그도 선동에 가세했습니다. 환경주의자와 미국 좌파정치인, 소셜미디어가 인도농민을 선동하고 있는데는 조지 소로스의 입김도 강합니다. 조지 소로스의 글로벌리즘은 미국의 트럼프, 러시아의 푸틴, 인도의 모디를 타격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njFiDN6tU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