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
2021년 여름 <아지트공작소> 온라인보고서
서울시 관악구 양녕로 70
02)886-9941 www.gaw.or.kr
은천동에서는 단기사회사업으로 <여행이 키운 아이들>, <라켓어린이단>, <허그챌린지 생활복지운동>, <질풍노도 여행기>, <시원한 여름나기 생활복지운동> 다섯 가지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일정: 합동연수 2021년 7월 13일~16일 / 활동 2021년 7월 20일~8월 26일
*대학생 실습 과정인 단기사회사업으로 이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서울기독대학교 최주영 실습생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박성훈 실습생
-경기대학교 박유경 실습생
-한영대학교 박지우 실습생
-담당 실무자: 은천동팀 강민지 사회사업가
*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게 온라인, 소규모 오프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0. 실습 선생님 면접 후기
1. 여행이 키운 아이들 (담당: 최주영 실습생)
-은천동 이민서, 이용민, 김지유, 윤지민, 윤서현, 류승우가 여행을 계획했고 류승우 누나 류화정까지 7명이 이틀에 나누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8월 12일에는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동물 구경했습니다.
-8월 13일에는 서울대학교 미술관과 역사박물관을 둘러보고 서울대학교 캠퍼스에서 뛰어 놀았습니다.
-여행 회의는 줌으로 진행했습니다. 여행 전 활동은 3명씩 두 팀으로 나누어 은천동 곳곳을 돌아다니며 어른들께 여행지를 추천받고 격려와 응원을 들었습니다. 여행을 구실로 아이들과 어른들의 관계가 자라나게 했습니다.
* 최주영 선생님이 여행 전, 선행 사례를 연구하고 시나리오를 작성했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관계가 자라나는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실천 이야기
2. 청소년 질풍노도 여행기(담당: 박지우 실습생)
-은천동 홍예빈과 함께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조세연, 김예은과 함께 3명이 남산타워 야경 산책 다녀왔습니다.
-예빈이는 욕하고 싸우는 친구들 말고 새로운 친구를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여행 준비 회의와 여행을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습니다.
-세 친구가 여행 과정 가운데 서로 친해지고, 또 어머니들과 애정을 나눌 수 있게 했습니다. 박지우 선생님이 몰래 어머니들께 부탁하여 사랑의 메시지와 음성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야경을 바라보며 편지를 나누었습니다.
-세 친구는 어머니를 생각하며 남산타워 기념품 샵에서 어머니께 드릴 작은 선물을 샀습니다.
*박지우 선생님이 선행사례를 열심히 연구하고 가상 시나리오를 작성했습니다. 예빈이와 어머니 관계가 좋아지길 바랐습니다. 예빈이가 스스로 했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모습을 기대했습니다.
실천 이야기
3. 생활복지운동(시원한 여름나기: 박성훈 실습생, 허그챌린지: 박유경 실습생)
-생활복지운동 사업 두 개 진행했습니다. 하나는 아파트 경비아저씨와 택배기사님을 응원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활동이고 다른 하나는 가족 안에서 서로 애정을 나누는 허그챌린지 활동입니다.
-시원한 여름나기 생활복지운동은 청소년 기획단이 두산 아파트에서 일하시는 경비아저씨와 택배기사님을 위해 응원 메시지를 받고, 주민들의 메시지를 책자로 만들었습니다. 책자와 함께 간식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택배 기사님은 지나다니시면서 마실 수 있게 엘레베이터 앞에 얼음물을 두었습니다.
-허그챌린지는 가족들이 매일 매일 안아주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는 온라인 챌린지 활동으로 진행했습니다. 다섯 가족이 5일 동안 서로 안아주는 사진을 올렸고, 안아줄 때 느낌과 애정을 나눈 한마디를 게시글에 작성해주었습니다. 가족들끼리 서로 댓글 달아주며 응원했습니다. 모두 참여한 가족에게는 모모카페 커피쿠폰과 사진 액자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1) 시원한 여름나기 생활복지운동 '물보라를 일으켜~ 편지 한 장 할래요?"
* 박성훈 선생님이 선행연구를 하고, 가상시나리오 작성했습니다. 전체 일정을 세웠습니다.
실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