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활성화반 감안나 간사님의 강의 인도와 기름부음 사역을 받으며 받은 은혜가 큰데 일지 쓰는 일을 자꾸 미루다보니 이제야 쓰게 되었다.
하는 일이 없는건 아니지만 돈버는 일이 아니니 하는 일 별거 없는거 같아 뭐가 그리 바쁘고 하루가 금방가는지...
또 건강상 수면을 소홀히 할수없는지라 억척스럽게 훈련을 해내지 못했다. 그래서 우선순위에 대한 내면에 지적과 찔림을 많이 받는다.
주님이 가장 제일 먼저인데 집안일, 건강, 소소한 병원 일정, 지친 몸 쉬며 추수리는게 우선순위가 되어버린다. 이게 또 우상숭배라는 생각이 든다.
과거(왕년)에는 오며가며 교회에 종종 들러 틈틈이 기도하고 크게 부르짖었건만 요즘은 교회에 들러 잘 기도하지 않는다. 또 비교적 차분한 교회 분위기상 위축, 자제하게 된다. 그렇다고 딱히 누가 뭐라고 하진 않지만 신경이 쓰인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나의 영혼육이 풀어질수 있고 성장의 성과가 보이는 자유로운 교회로의 이동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가족이 함께 다니고 있고 무엇보다도 집에서 가까워 다니기 편한 가장 큰 메리뜨가 주저주저 하였다.
그러던차에 이번엔 자녀가 다니던 곳을 그만두고 방학이라 함께 있으면서 생활지도를 하다보니 내 할일에 집중이 안된다. 게다가 최근 자녀와 감정적으로 크게 부딪히면서 감정이 격양되었으나 자녀에 대한 이해와 안쓰러운 마음에 화해하고 관계가 정상화되었다. 그러나 이전에도 신경계 계통의 불균형에대한 건강의 염려가 있었는데 자녀와의 갈등으로 화, 분노를 입으로 쏟아냈었기에 화해하고 시간이 지나도 안정화되지 못하고 온몸 특히 머리느낌이 이상, 많이 답답 힘들었고 가슴이 위축, 마음이 많이 다운되어 신체화 증상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던 가운데 어느덧 목요일 영활성화반 수업받는 날 시간이 돌아왔다. 오늘은 내가 사역을 받는 날은 아니지만 교재를 읽는 날이라 조금 긴장하며 연습해보았다. 왜냐면 수업시간을 아껴야하니까 느린 속도로 읽어도 안되고 뭔소린지 모르게 후루룩 빨리 읽어도 안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막상 생각보다 잘 읽지는 못했지만 다음에는 요렇게 읽는게 수업에 더 효과적이겠구나 하는 작은 요령이 생겼다.
본론적으로 1~4강 강의에 참여하면서 인상적이었고 내가 느낀 것은 이러하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김안나 간사님의 쩌렁쩌렁한 강력한 보혈뿌리기 기도였고
다음은 재미있고 뻔하지않은(좀더 예측에서 벗어난) 인상적인 영광체험이었다.
마지막으로 '진짜 교사' 선생님과 같은 느낌의 간사님이 좋았다. 핵심 요약정리도 알기쉽게 쏙쏙 잘해주시고 진짜 교사, 선생님의 느낌, 심령이 느껴졌다. 예나 지금이나 진짜 교사, 진짜 선생님을 찾아보기 쉽지 않고 그런분을 만나는 것은 특별한 복이다.
또 간사님께서 가르쳐주신 소중한 핵심 내용이 그냥 흘러가게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번쩍 낚아채 번개와 같은 속도로 일목요연 정리해서 올려주신 윤난다 치유자님께도 감사드린다.
그렇게 강의 중, 강의가 끝나고 정신적 스트레스로 많이 힘들어 걱정되었던 머리와 신체화 증상, 심령의 상태가 회복되었고 회복되어감이 느껴졌다. 김안나 간사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다음날 자녀가 청소년 찬양팀 싱어로 섬기는 금요예배에 남편과 함께 갔다.
다른 사람 시선 의식하지 않겠다 생각하고 뒷자리에서 이전보다 마음껏 열정적으로 찬양했다. 역시 평소 운동을 안하니 체력이 많이 딸리긴 했다. 대체로 경쾌한 곡이고 마지막 곡이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였다. 눈물이 가득 주루룩 흘렀다. 그리고 통곡이 나왔다. 통곡을 제대로 해야 치유가 일어나는데 그러나 절제했다. 절제하면 안되는데 상황이 어쩔수 없었다. 옆에 남편도 있고 남들이 보면 저 집 무슨일 있나할거 같아 남편과 자녀에게 민폐인거 같아서다.
그런데 그날 교구 목사님이 전하신 말씀이 딤후1:7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 으로 수1:9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명령 '두려워말라'는 말씀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우선순위 실패와 환경으로 인해 무너져 주님께 가까이 나오지 못하고 어둠의 공격에 눌려 나의 건강때문에 두려워 덜덜 떨고 있는 나에게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고 나의 산성, 요새, 소망, 힘이 되어주시겠다는 찬양과 시편18편 말씀과 설교말씀으로 나를 위한 맞춤예배를 준비해주셨다. 같은 시간 넓은 같은 공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예배를 드렸지만 이런게 바로 한 영혼을 위한 개인 맞춤예배가 아닌가 싶다.
마음껏 찬양, 춤추고 통곡, 기도 할수 있는 교회를 꿈꾸며 내가 그런 교회가 되고 하나님의 인정과 인도하심을 받는 내가 될것을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다짐하고 선포한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주님께 영광❤️🌈👍
(참고로 은혜롭게 간단명료 짧게 쓸라고 했는데 주님께서 눈물로써 부어주신 은혜가 장문이 되어버린 글 읽어주신 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아무 것도 두려워 말라
주 나의 하나님이 지켜주시네
놀라지마라 겁내지마라
주님 나를 지켜주시네
아무 것도 두려워 말라
주 나의 하나님이 지켜주시네
놀라지마라 겁내지마라
주님 나를 지켜주시네
내 맘이 힘에 겨워 지칠지라도
주님 나를 지켜주시네
세상의 험한 풍파 몰아칠 때도
주님 나를 지켜주시네
주님은 나의 산성
주님은 나의 요새
주님은 나의 소망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아무 것도 두려워 말라
주 나의 하나님이 지켜주시네
놀라지마라 겁내지마라
주님 나를 지켜주시네
내 맘이 힘에 겨워 지칠지라도
주님 나를 지켜주시네
세상의 험한 풍파 몰아칠 때도
주님 나를 지켜주시네
주님은 나의 산성
주님은 나의 요새
주님은 나의 소망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주님은 나의 산성
주님은 나의 요새
주님은 나의 소망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첫댓글 할렐루야!
포도원님을 축복합니다.
숲을헤치며 오르막을 올라가고 계십니다. 정상을향해 열심으로 가고계십니다
딸아~
어서오라 어서오라
내가 쉬게하리라
너의 고통 수고 내가 알고있고
갚아주리라
속히 올라오라
내가 더 넓고 큰 비전을 네게 풀어주리라
나의 영광으로 내가 가득 채워주리라
말씀하십니다
축복합니다
아멘 아멘.
황은혜 간사님 감사합니다.
간사님의 대언을 통해 새 힘을 얻고 목마른 영혼의 갈증을 해소합니다.
간사님을 통해 영혼들을 살리시는 하나님을 찬양, 목소리 높여 찬양합니다. 하나님께 영광.❤️🌈👍
할렐루야 😄🔥🔥🔥🔥
글을 읽는동안 주님께서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많은 포도를 따서 아주 큰 나무로된 포도즙 짜는곳에서 포도원님 즐겁게 포도들을 발로 내려 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햇빛도 아직 뜨겁고 초가을 같아요. 그런데 햇빛가리게도 쓰지 않고 덩실덩실 춤추듯 포도즙을 짜시는데 ㅎㅎ 최고 최고 기쁩니다👍👍👍 주님이 포도열매가 진여겨져야지 포도주를 만들수 있다. 껍질도 씨앗도 이런 말씀을 주십니다. 포도원님 무슨 뜻인지 아세요? 주님이 포도원님은 아신데는데..?
하여튼 저는 이렇게 들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캔디 그림 감사합니다 😄👍❤️
포도원님 수업 같이들어 영광입니다 수업때 뵙겠습니다 ㅎㅎ 😎
아멘 아멘. 지성소 반장님 감사합니다.
무슨 뜻인지 당근🥕 알지요.
지성소 반장님과 같은 리더의 기질은 갖추지 못했지만 주님께서 만족하시는 특등급의 포도주가 되도록 오뚜기처럼 일어나 전진 또 전진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주님 감사합니다.❤️🌈👍
@포도원 궁금했습니다!
ㅎㅎ 아멘 아멘 😊❤️👍
아멘 할렐루야👏👏
마음을 다하여 고백하는 포도원님의 모습에 제 마음이 벅차오르고 감동됩니다!
비눗방울이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런데 비눗방울이 같은 크기로 줄지어 하늘로 올라갑니다
사랑하는 나의 딸아♡
네가 생각하는 모습과 다를지라도 나는 나의 방법으로 너와 함께하고 일한단다
모든 두려움과 문제들을 나에게 맡길때 줄지어 하늘로 올라가는 비눗방울이 더 커질 수 있단다
나는 너를 통해 더 큰 영광을 받기원한다
말씀하시며 포도원님을 바라보는것이 느껴지는데 주님에 눈에 커다란 하트가 있어요😍 그 눈빛이 따뜻하다못해 뜨겁네요~~~~~
포도원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아멘. 나는 보배님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모습과 다를지라도 주님은 주님의 방법으로 저와 함께하고 일하고 계시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성경 말씀도 아닌데 갑자기 푸쉬킨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라는 시가 생각나서 찾아 옮겨보려고 했는데 길어서 자꾸 에러가 뜨네요.성경에서 근거를 찾자면 솔로몬의 '이또한 지나가리'겠지요. 범사에 감사 하나님께 영광 할렐루야❤️🌈👍
포도원님 ^♡^
지혜와총명의 기름부음을 쏟아 부으시며
축복의 통로를 열고있는 모습입니다
주님께서 음성환상 계시의 통로를 활짝
열어주며 확장시키고 있노라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내딸아
지금네가 행하는 믿음의 행동들 움직임을
내가보고 기뻐하노라 더깊이 들어오라
내가너에게 말씀과 지혜의 통로를 활짝
열어주며 넓고 깊고 높게 열어주리라
정결거룩 집중하여 나오라 하십니다
포도원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 💕
아멘 아멘.
카라꽃이 생각나는
노주원 간사님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내 딸아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내가 너를 이끌고 인도하고 있노라
갑자기 이른 아침 밝은 태양이 수면위로 떠오르는 것과 함께 '나로부터 시작되리' 라는 찬양이 떠오릅니다. 노주원 간사님이 계신 곳 간사님을 통해 그곳에 부흥과 회복이 시작될것을 주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 선포합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
저 높은 하늘 위로 밝은태양 떠오르듯이
난 주저 앉지 않으리
어떤 어려움에도 주의 길을 선택하리
빛 가운데로 걸으리
주님을 크게 보는 믿음 가지고
세상에 나타내리라 놀라운 주의 사랑을
주의 꿈을 안고 일어나리라
선한 능력으로 일어나리라
이 땅의 부흥과 회복은 바로 나로부터 시작되리
주의 꿈을 안고 일어나리라
선한 능력으로 일어나리라
이 땅의 부흥과 회복은 바로 나로부터 시작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