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윈터리그 첫 경기가 대방동 성남고 야구장에서 성남고와 경기가 열렸다
동절기 동안 야구에 목마름에 달래듯 학부모, 동문, 스카우터 그리고 여고 찐 충암팬들이 스탠드를 메웠다
겨울 동안 훌쩍 크고 체격이 커진 우리 선수들의 뛰는 모습만 보아도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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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훈련으로 다져진 실력을 점검차 아래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했다. 충암이 4:1로 승리하였다
투수들은 선발 좌완 황태웅(3년)은 구속 증가 뿐만 아니라, 공이 힘이 생기고 커브 제구력도 눈에 띄게 좋았다
두번째 투수 장신 좌완 황희천(3년)도 145Km/h 구속에 1이닝 무실점으로 이닝을 삭제하였다
세번째 투수 김 영준93년)도 구속 증가 및 다야한 커브를 구사하며 3이닝 무실점을 기록 하였다
네번째 투수 에이스 우완 박건우(3년)는 2이닝 무실점으로 가볍게 상대 타선을 잠재웠다
마지막 투수 194CM 이진중(3년)은 작년과 다르게 투구폼도 부드러워 졌으며, 강속구를 구사 하였다. 커브 제구만 가다듬으면 무서운 파이어볼러투수로 성장 할 것 같다
타자들은 타순에 맞게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4번 이선우가 아직까지 부진하고 송구 불안이 눈에 띄였다. 원래 재능있는 선수로 곧 제자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 경기는 내일 청원고 구장에서 2번째 경기가 신생 한광고에 게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