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이죠. 1988년 겨울 제가 처음 유치원에 발령 받아 갔을때, 충남 부여에 있는 성모유치원 이었습니다. 그때 아이들이 <루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교구가 아직까지~~~ 있습니다. 그만큼 잘 만들어진 교구란 증거이겠지요. 방과후 나눔반에서 아이들은 밤비노루크와 미니 루크를 합니다. 루크는 여러가지 생각을 할수 있게 해 줍니다. 문제의 답도 직접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신경써저 가르치지 않으면 안되는 여러가지 부분도 잘 되어있습니다. 여러가지 도형을을 보고 고민하고 생각해야 답을 찾을 수 있어요. 답은 직접확인하죠. 우리 유치원 아이들은매우 익숙하게 잘 합니다. 교실에 들어가면 루크 놓는 소리들이 착착착착 빠르게 들려서 깜짝 놀랐다고 00 선생님이 이야기 하셨어요. 몰입해서 하는 모습들이 참 좋습니다.
궁금하시면 유치원에 오셔서 구경하셔도 좋구요. 아이들이 하는 교구가 무엇인지요. 간혹 하기 싫어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그런 친구들은 쉬운 밤비노 루크부터 시작합니다. 하기 힘들다는 것은 생각하는게 아직 힘들다는 뜻이니 한 단계 낮추어 접근해 주어야 합니다.
오늘은 역사 깊은 교구 루크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루크 소개글은 블로그 <나의 꿈은 프로 N잡러, 키콜평생 교육디자이너>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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