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오늘 처음으로 조별활동을 했다. 처음이라 다들 서로에 대해서 어색하다보니 다들 서로의 눈치들을 보기 바빴다. 하지만 이 조별활동을 계속 하다보면 언젠가는 서로 친해져서 베스트 프렌드가 되겠지? (제발 그렇기를)
3월 17일
오늘 비유와 상징에 대해서 배웠다. 비유는 표현하려는 대상을 다른 대상에 빗댄 것이고, 상징은 비유와 비슷한데 비유에서 원관념(비유 하려는 대상)을 생략한 것이 상징이다. 선생님이 말씀하셨는데 이 비유와 상징은 시험에 꼭 나온다 하셨다.그래서 나는 이 비유와 상징을 오늘부터 공부하려고 한다. 과연 4월에 있는 중간고사라는 큰 산을 넘을 수 있을까?
4월 2일
오늘 시에 대해서 배웠다. 시는 자신이(시인이) 자신의 생각을 쓰는 아주 짧은 글이다. 시의 주제란. 시인 자신이 시를 쓴 목적이나 이유 이다. 오늘의 시는 [나는 꽃이다.]라는 시다. 이 시의 주제는 자신이 예쁘다는것을 증명하는 시다.
4월 3일
오늘 비유에 대해 자세히 배웠다. 비유에는 직유법, 은유법, 활유법 등이 있는데 이중 직유법은 대상을 직접적으로 비유하는 것이고, 은유법은 대상을 은근히 비유하는 것이다. 그리고 활유법은 무생물을 유생물(예시: 가위가 날아다니는 것같다)로 비유하는 방법이다.
3월 23일
오늘 "새로운 길"이라는 시를 이용하여 상징에 대해 배웠다. 상징은 표현하려는 추상적인 대상을 구체적인 대상으로 나타내는 방법이다. 문제는 좀 어려웠지만 그래도 보람은 있었다. 왜냐하면 이 문제를 풀면서 또 하나의 중간고사의 대비를 했기 때문이다.
3월 24일
오늘 "새로운 길" 을 통해 윤동주에 대해 알아본 다음 수미상관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윤동주는 시인을 꿈꾸고 독립운동과 관련된 시를 썼지만 결국 일제경찰에게 잡혀 2년형을 선고 받았는데 갑자기 윤동주는 감옥에 갇힌지 1년도 채 않되어 의문사 했다고 한다. 증언에 의하면 윤동주가 계속 의문의 주사를 받았는데 그 의문의 주사는 무엇이고,그 주사를 이용하여 어떤것을 얻으려 하였을까? 수미상관은 첫문단과 마지막문단의 내용을 같게하여 시인의 의견을 강조하고 운율을 형성하는것이다. 그리고 구조적 안정감을 준다.
3월 30일
1 번의 정답은 "인간은 시간에 맞추어 산다." 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대로 행동하기 때문이다.
3월 31일
오늘 시강에 대한 글을 읽으며 글의 내용을 예측 해 보았다. 이글을 2개의 문장으로 나누어 설명하면 100~50여년전에는 비유를 이용하여 나타내었고, 이후 철도가 나타나면서 제 각각이었던 시각(시차)이 하나의 시간으로 통일 되었다.그결과 모두가 시간을 잘 지키는 세상이 만들어 졌다.
4월 7일
오늘 1단원을 마무리 했다. 오늘의 글은 [시간이 어떻게 인간을 지배하게 되었는가?] 이다. 이 글의 내용은 시간의 등장과 산업의 발달로 사람들이 시간에 얽매여서 살아가는 것이 안타까워 그것을 표현한 글이다. 선생님은 중간고사에 1단원의 모든 내용이 나온다고 하셨다. 중간고사..... 과연 잘 칠 수 있을까?
4월 13일
오늘 [말로때리면 더 아프고, 더 오래간다.] 라는 글을 읽었다. 이 글은 한모둠이 발표를 망치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한모둠이 유진이라는 아이의 탓으로 모는 것이다.만약 내가 유진이라면 그 친구들과 절교할 것이다.
4월14일
오늘 기원을 기준으로 단어를 나누어봤다. 총 3가지가 있는데 첫번째 고유어 두번째 한자어 마지막으로 외래어가 있다. 고유어는 원래부터 쓰이는 순우리말이고, 한자어는 한자에 기초하여 만들어진 말이다. 외래어는 다른나라말에서 들어와 우리말처럼 쓰이는 말이다. 또다른 기준이 몇개나 있을까?
4월 17일
오늘 지역방언(사투리)와 전문어, 은어를 배웠다. 지역방언은 우리가 흔히 아는 사투리 이고, 전문어란? 전문 분야에서 특별한
의미로 쓰이는 말이다. 예시로는 '한파주의보'가 있다. 반대로 은어란? 특정 집단의 사람들이 자기들 끼리의 비밀을 유지하기
위해 쓰는 말로 흔한 소통을 할땐 그다지 필요 없는 말이다.
4월 18일
오늘 '어휘의 세계'를 마무리 했다. 마무리를 하면서 은어의 문제점도 알아 보았다. 은어의 문제점은 주위 사람들과의 소통이
않된다는 것이다. 소통이 않되면 나의 의견전달이 안 되기에 은어의 사용을 줄여 나가야 한다.
5월 11일
오늘 우리 중학생과 공감이 많이 가는 글을 읽었다.(물론 다 읽지는 않았지만) 글을 읽으면서 "나도 이랬지" 와 같은 생각이
들었다.
5월 12일
오늘도 사춘기의 글을 읽었다. 읽어보니 그 뒤 내용이 예측이 된다. 내가 예측한 내용이 맞다면 윤선이와 예린이는 분명 엄마에게 혼쭐이 날 것이다. 그래도 다른 결말을 생각해보면 결국 서로 화해하는 결말을 맞이할 것 같다.
5월 16일
오늘도 "야 춘기야"를 읽고 문제를 풀었다. 이제 두 번만 더 이어 읽으면 읽는 것은 다 끝난다고 했는데 왜 나는세 번 정도 더 읽어야 끝날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걸까..? 아무튼 이제 끝나가니 집에서도 문제를 복습해야겠다.
5월 19일
오늘 다음으로 내일이 마지막이다. 벌써 이 재미난 소설이 끝나간다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이제 시험기간이 다가오니 그 범위까지 공부를 해야겠다. 잘 하고 싶은데..
5월 23일
오늘 "야 춘기야" 가 끝났다. 그래서 오늘은 전체 반 복습 테스트를 했다. 복습테스트의 문제는 "야 춘기야"를 요약하기 이다. 서로 요약을 끝내고 발표를 해보니 얼추 비슷해 100점 만점 중 90점을 받았다.
5월 24일
오늘 "야 춘기야"의 내용을 다 다졌다. 왜냐하면 다음 시간에 "야 춘기야 "독후감을 써야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집에서 미리 연습해 놓으면 더 좋지 않을까 싶다.
6월 19일
오늘 "야 춘기야" 형성평가를 봤다. 그걸로 오늘 전체점수를 확인했는데 찬스를 썼다면 A를 받을 수 있었는데 찬스를 않써서 B를 받았다. 5등을 해서 너무 아쉬웠다.
6월 22일
오늘 세가지 글을 보면서 글을 쓸 때의 노력해야 할 점 또는 고려해야 할 점을 배우고 그 글에 대한 문제도 풀었다. 솔직히 글에 흥미를 느끼지는 못했지만 경험을 쓰는 글의 특징을알 수 있어서 좋았다.
6월 29일
오늘 800자가 넘는 글을 요약해 보았다. 실전이라 그런지 다른 친구들도 언쟁이나 논쟁을 많이 하는 것 같았다. 그래도 논술 선생님과 같이 예습을 해 두어서 조금은 쉬웠던거 같다.
6월 30일
오늘도 긴 글을 짧게 요약해 보았다. 오늘도 팀원들의 언쟁이 심했다. 그래도 다행히 서로 의논해서 서로 합의한 답이 맞아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팀원들과 이런 분위기가 계속되면 좋겠다.
7월 3일
오늘 요약하기 형성평가를 보았다. 오늘도 찬스제도가 있었지만 우리는 18개만 맞아도 A일 확률이 높아서 찬스를 쓰지 않았다. 다행히 19개를 맞아서 A를 받았다. 나의 첫 번째 국어 A점수여서 기뻤다. 다음 2학기에서는 2~3개 정도의 A를 받아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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