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박도훈 학습일기

3/15오늘은 우리 조와 토의하여 복효근 이라는 시인의 시 <절친>에 대해 공부해봤다. 이 시는 '나'와 진영이의 우정에 대한 것이다. 여러 가지 질문을 우리 조와 토의하면서 절친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친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3/17 오늘은 운율과 역설에 대해 알아보았다. 운율은 글에 리듬감을 더하기 위해 있는 곳이고, 끊어 읽는 방법, 같거나 비슷한 문장을 반복하는 방법, 글자 수를 일정하게 하는 방법, 등으로 운율을 형성할 수 있다. 역설은 무언갓을 강조하기 위한 논리적으로 모순되지만 진리와 진실을 포함하는 말이라는것을 배웠다. 3/20 오늘은 시 <절친>을 마무리했다. 오늘까지 배운 것은 모두 정리해봤다. 갈레에 대해 더 깊게 알아보았고, 운율도 확실히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 속에 숨어있는 내재율과 겉으로 드러나는 외재율에 대해서도 공부해봤다. 3/21오늘은 <춘향전>을 공부해봤다. 책 옆에 단어를 책에 썼다. 암행어사, 수령, 어사또, 사령 등의 단어를 적었다. 그리고 랜덤 읽기를 했다. 나도 읽었다. <춘향전>은 지은이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 신기하다. 3/22 오늘도 다시 춘향전을 랜덤 읽기로 공부해봤다. 오늘 읽은 부분에서 시가 나왔는데, 시에서 대구법, 대조법, 은유법이 나와서, 이것들에 대해서도 공부해봤다. 3/24오늘도 춘향전을 공부해봤다. 전처럼 랜덤읽기를 했고, 단어 뜻,그리고 선생님이 내주신 질문에 답을 모둠과 토의해보았다. 춘향전의 주제와 어느 부분의 의도를 적어봤다. 3/28오늘은 춘향전에 대한 문제들을 풀이해보았다. 내가 우리 모둠에서 3번이어서 앞에 나가서 답을 적었는데, 의서가 적으라는데로 적었더니 틀렸다. 그리고 춘향전을 정리해봤고 풍자의 정의를 알아봤다. 3/29 오늘은 관용 표현을 화용하여 여러 문장에 대해 뜻과 예시를 써보았다. 귀가 얇다, 눈이 높다, 손을 놓다, 입이 짧다, 등의 문장들에 대해 공부해봤다. 선생님이 이런 표현들에 대해 문제를 내주셨는데 하나도 맞추지 못해서 아쉬웠다. 4/4오늘은 단원 평가를 했다. 우리 모둠과 문제들을 풀어봤다. 자신이 없었지만 생각보다 잘해서 놀랐다. 우리 모둠이 은근 똑똑한 것 같기도 하다! 4/7오늘은 김홍도의 서당이라는 설명문을 랜덤 읽기를 통해 읽었고, 단어들의 뜻을 썼고, 간단한 문제 풀이도 했다. 정의, 예시, 비교, 대조, 분류, 구분, 인과, 분석 같은 것들도 정확하게 공부해봤다. 4/17오늘은 글쓰기를 정확하게 알아봤고 글을 쓰는 과정을 공부해봤다. 계획하기, 조사하기, 개요 짜기, 글쓰기, 고쳐쓰기, 제목 정하기의 과정을 거쳐서 글을 쓴다. 이제 글을 더 계획적으로 쓸 수 있을 것 같다. 5/10오늘은 사랑 손님과 어머니라는 소설을 랜덤 읽기를 통해 읽어봤다. 시점에 대해 공부를 해봤다. 소설에는 2인칭 시점은 없지만 1,3인칭 시점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여러 가지 단어들의 뜻도 알아봤다. 5/16오늘도 사랑 손님과 어머니라는 소설을 읽고 단어들의 뜻을 배웠다. 1인칭 관찰자 시점의 한계와 장점에 대해 공부했다. 이야기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5/17 오늘도 사랑 손님과 어머니를 랜덤 읽기를 했다. 오늘 읽은 부분을 보니 아저씨가 나쁜 것 같다. 아저씨가 옥희 어머니를 좋아한다. 다음에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5/23사랑 손님과 어머니를 읽었다. 관점에 대해 다시 정확하게 알아봤고, 관점의 확실한 예시를 찾고 표시해보았다. 5/24오늘도 랜덤 읽기를 했다. 옥희 어머니가 재혼을 하면 화냥년이라는 말을 듣는다는 것을 통해 시대적 배경이 이야기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5/25 사랑손님과 어머니를 드디어 마무리했다. 아저씨가 옥희의 어머니에게 차였다. 속이 시원했다. 아저씨가 기차를 타고 떠났다. 옥희가 불쌍했다.  6/7오늘 사랑손님과 어머니라는 소설을 다시 정리해봤다. 그리고 문제도 풀었는데 찬스를 써서 모든 문제를 맞춰서 20점이 아니라 40점을 받아서 뿌듯했다. 6/17오늘은 담화라는 것에 대해 공부해봤다. 말하는 이와 듣는 이가 구체적인 맥락 속에서 하는 말이나 연속적으로 이룬 말의 덩어리를 말한다. 동백꽃의 일부도 읽었고 담화에 대해 더 깊게 알아봤다. 6/20오늘은 사회적, 문화적 맥락에 대해서 공부해봤다. 이것에 따라 말이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동백꽃을 통해 이것의 예시를 볼 수 있었다. 6/21오늘은 3단원 형성평가를 했다. 우리는 많이 틀릴 것 같아서 찬스를 쓰지 않았는데 하나 밖에 안 틀렸다. 예상보다 훨씬 잘 봐서 뿌듯했다. 다음에는 찬스를 써야겠다. 5/2 교육 여행 기행문8시 25분까지 우리는 운동장에서 모였다. 친구들과 모여서 떠들고 있었는데 너무 기대됐다. 얼마 후 우린 버스를 탑승했다. 뒷쪽 자링에 앉았다. 우린 에버랜드를 먼저 갔다. 처음에는 기대됐는데 막상 가보니까 무서워서 재미있는 놀이 기구들을 많이 타지 못해서 아쉬웠다. 그 후 우린 4시 쯤에 입구에서 다시 모였다. 밥을 먹으러 가는데 무서워도 탔었어야 했다는 생각에 후회가 됐다. 고깃집을 가서 밥을 먹었다. 친구들 과 맛있게 먹었다. 그 후 숙소로 갔는데 너무 피곤했다. 하지만 나는 사실 숙소에서 노는 것이 가장 기대됐다. 바깥 공기가 시원하고 상쾌해서 피로가 풀렸다.  숙소가 너무 깔끔해서 놀랐다.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나는 엎드려서 쉬웠다. 그 후 우린 치킨을 먹으라고 받았는데, 홍진이가 바지를 입지 않고 있어서 입맛이 떨어졌다. 첫 날에는 밤을 새지 않고 잤다. 다음 날 우린 버스를 타고 강릉 해변으로 갔다. 어떤 친구가 폰을 잃어버렸다. 그 후 바로 옆에 있는 런닝맨 체험을 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내년 2학년들이 꼭 했으면 좋겠다. 그 다음 우린 땜목 체험(?)을 했는데 재미있었다. 수륙 양용차도 탔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었다. 매기를 잡으러 갔는데 매기가 내 다리를 계속 스쳐서 기분이 더러웠다. 내 신발이 더 더러웠다. 그 후 밥을 먹으러 갔는데 맛 없었다. 우린 숙소로 향했고, 도착하자마자 편의점으로 갔다. 간식을 많이 사왔다. 신발을 말리려 했는데 안 말랐다. 숙소에서 재미있게 놀다가 조이가 짜파구리를 만들어 줬다. 애들이 맛이 없었다 했는데 나는 맛있었다. 내가 이상한가 보다. 우린 마피아를 하며 놀고 있었는데 창문에서 손이 튀어나왔다. 서빈이가 베란다를 통해 들어온 것이다. 그래서 서빈이는 다음 날 아침까지 우리 방에서 잤다. 우린 밤을 새려 했지만 나, 홍진이, 지우만 아침까지 남았다.  아침에 컵라면을 먹었다. 조식도 먹었고, 케이블 카를 타러 갔다. 너무 오래 걸렸다. 다시 내려가서 우리는 루지를 타러 갔다. 처음 타봤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그 후 우린 학교로 다시 돌아갔고, 집으로 가서 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