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는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께서 건강을 회복하시고 당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계속 수행하시기를 바라며, 교황님을 위한 기도와 미사를 봉헌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에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공문을 통해 각 본당과 단체, 그리고 교우 여러분 모두가 교황님을 위하여 함께 기도해주시길 청했습니다.
1. 매일 신자들이 봉헌하는 미사 지향에, 교황님 건강 회복을 위한 지향을 더하여 미사를 봉헌합니다.
2. 전 신자는 매일 밤 9시에 교황님을 위해 주모경 또는 묵주기도를 바칩니다.
* 교황님을 위한 미사와 기도는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지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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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와 여러분의 가정과
여러분이 사랑하는 이들에게 축복을 보냅니다.
여러분도 부디 저를 위한 기도를 잊지 말아 주십시오.”
- 프란치스코 교황, 제33차 세계 병자의 날 담화 中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는 교황,
우리가 너무나 사랑하는 교황 프란치스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쾌유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2025년 2월 24일 로마시간 밤9시,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로마에 있는 추기경님들과 교황청 각 부서의 장상들, 교황청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협력자들, 로마 교구의 형제자매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님의 주례로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위한 묵주기도를 바쳤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평생 가슴에 품고 살아온 예수회의 모토처럼, "보다 더 큰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ad maiorem Dei gloriam)", 성령께서 그분께 맡기신 베드로의 직무를 끝까지 수행할 수 있는 힘과 건강 그리고 은총을 내려주시기를 청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쾌유를 위해···전 세계 간절한 기도 물결 - https://youtube.com/watch?v=jBnmkia2lg0&si=ZVLQ5DoVt3axra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