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5주년을 앞두고 팬아트대회가 열렸다는 소식을 보고
전 만화과 출신으로써 그리고 프리코네를 열심히 하는 유저로써
이번 이벤트를 위해서 오랜만에 펜을 들었습니다!!!
작품제목은 '5주년도 프린세스 스트라이크와 함께' 입니다
역시 저에게 있어서 프리코네는 최애인 페코린느가 있는
미식전이 가장 먼저 떠오르고
미식전하면 엉뚱한 페코린느와 당황해하는 유우키, 콧코로, 캬루의 모습이 떠올라서
떠오르는 이미지를 바로 그린작품이 이 작품입니다
내용은 케이크를 자르기 위한 칼이 없어서 페코린느가 프린세스 스트라이크를 쓰면서 자르려고 하자
콧코로, 유우키, 캬루가 그 모습을 보고 당황해하는 장면을 표현한 것입니다
아래부터는 이 작품의 제작과정입니다
떠올리자마자 기본 틀을 잡을겸 대충 스케치를 해주었고
대충 그려놓은 스케치를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었습니다
(정리하는 과정에서 조금씩 수정하면서 그려서 처음 스케치와는
캐릭터들의 구도가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케이크에 올려줄 명판도 5주년에 맞춰서 이미지들을 찾아서 그려주었고
그 위에 이제 원본색에 맞춰서 색을 넣어주었고 배경도 이미지랑 맞는 느낌이 드는 핑크색으로 채웠습니다
이제 명판을 케이크에 올려주고 캐릭터 채색을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모든 캐릭채색을 다 했고
케이크도 최대한 케이크느낌이 잘 나오게끔 칠해주었습니다
이제 배경도 가볍게 색을 넣고
페코린느가 프린세스 스트라이크를 쓸 때 검과 티아라가 빛이 나는 부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마무리로 배경과 페코린느에게 명함차이를 더 강하게 주어서 어색하지 않게끔 만들었고
콧코로, 유우키, 캬루가 있는 부분이 하얀색으로 놔두기에는 너무 심심한 느낌이 커서
절망감도 느껴지게끔 하기위해서 보라색톤으로 칠해주었습니다.
이렇게 제가 그린 작품설명은 이것으로 끝입니다
이번 이벤트를 참가하기 위해서 정말 오랜만에 그림을 그렸는데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들을 그리는 것이어서 그런가 예전보다 더 고민하고
더 잘 그리려고 노력했던것 같습니다 ㅎㅎ
마무리로 앞으로도 프리코네를 하면서 저의 최애인 페코린느만
바라보며 열심히 달리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