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15
선릉과 정릉
선릉 : 조선 성종과 성종의 계비(繼妃) 정현 왕후(貞顯王后)의 능.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三成洞)에 있다.
정릉 : 사적 제199호.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다. 1544년 중종이 죽자 장경왕후 윤씨(章敬王后尹氏)의 희릉과 동원에 능을 써서 동원이강을 이루고 있었으나, 계비 문정왕후(文定王后)가 보우(普雨)와 의논한 후 풍수상 불길하다고 하여 지금의 자리로 옮겨왔다.
아이구 글자가 많아지니 머리가 띵합니다. 자료 추출은 이정도 하겠습니다.
뭐든 서울에 있으면 장사가 되겠습니다.
주차장 뒤로 시원한 소나무숲을 향해 찍었습니다.
우측으로 약간 가다가 보니 재실이 나옵니다.
은행나무일까? 생각하면서...
재실 안쪽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재사를 지내기 위해 저렇게나 많이 투자하다니...
앞 담은 역시 방들이 둘러져 있습니다.
정릉 정자각. 재사를 모시는 곳인 같습니다.
예감 : 축문을 태워 담는 그릇이라네요.
공수래공수거이거늘...
저 높이 릉이 있습니다.
울타리도 치였고 하여 핑계삼아 올라가지 않고 그냥 밑에서 찍었습니다.
비각 : 비석이 안에 있습니다. 뒷배경으로 현대식 건물들이 있으니 오묘한 느낌입니다.
여기 정자각에서
저 위를 향해 재사를 지내나 봅니다.
친구들이 아무도 없어서
작은 언덕을 가로질러 선릉쪽으로 급히 가는 중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소나무 기둥들이 어떻습니까?
도시 한복판이라 더욱 신비롭습니다.
丁자 같이 지었다고 정자각
선릉을 향하여 멀리서 그냥
역시 뒷배경은 현대식 건물입니다.
선릉 비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