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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기관 및 자신의 실습목표에 관한 성취도는 어떠한가?
1. 진행한 사업내용 및 역할 서술
‘이야기가 있는 마을’에서는 신림동의 아동기획단과 주민기획단이 함께 동화책을 토대로 ‘이야기 연극’과 ‘소리동화’ 발표회를 꾸려 어린이집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보여줄 예정입니다. 아동기획단이 함께 동화책을 읽고 연극 및 소리동화로 들려줄 책을 논의하여 선정하였습니다. 아동기획단 친구들이 힘을 합쳐 발표회에 필요한 소품 제작, 발표회 베너 제작, 사회자 대본 작성에도 열심히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아동기획단과 주민기획단이 함께 모여 이야기 연극과 소리동화 연습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신림동 경로당 어르신들께 새배 드리러 방문하여 인사하고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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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마을인사 (경로당, 주민센터, 굴렁쇠작은도서관, 지역주민) | 아동기획단 첫 만남 -동화책 읽기, 책 선정 | -활동 규칙 설정 & 역할 분담 -연극 대본 작성 -소품 제작 회의 | -연극 대본 완성 -소품 제작 회의 -놀이 활동 | 강점 워크샵 &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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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 만남 | -‘이야기가 있는 마을’ 연습 1차 -소품 제작 | -‘이야기가 있는 마을’ 연습 2차 -소품 및 발표회 베너 제작 | -‘이야기가 있는 마을’ 연습 3차 -실내 레크레이션 -사회자 대본 작성 및 소품 제작 마무리 | -‘이야기가 있는 마을’ 연습 4차 -마을 인사(경로당) -야외 놀이(놀이터) |
2. 본인의 실습목표의 성취정도 평가
1) 개인별 실습 목표 평가
● 강점 관점에서 당사자 바라보기
강점 샤워에 “나의 강점을 볼록 렌즈로 봐주고 약점을 오목 렌즈로 봐주는 눈을 가진 이 앞에서는 그의 기대처럼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려는 마음이 듭니다. 무엇을 보려고 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이 달리 보입니다. 그 사람도 우리가 보려고 하는 모습대로 행동하려 합니다”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문제가 있어도, 아이의 문제보다도 강점을 볼록 렌즈를 통해 바라보고 이야기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강점 관점으로 아동기획단 친구들을 바라보자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아동기획단과 7번의 만남 속에서 하루 하루 아이들의 새로운 강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유담이는 활동하면서 어려워하거나 힘들어하는 친구를 잘 도와줍니다. 건이는 연극 대사를 일찍 외워서 애드립까지 소화해내는 능숙한 연기자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희서는 자신이 뭘 잘하는지, 그리고 좋아하는지 알고 있는 친구입니다. 그림을 잘 그리고, 연극에서 실감나는 연기를 하는 희서는 자신의 강점을 잘 살려 활동에 녹여냅니다. 채희는 우리 아동기획단 활동에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친구입니다. 발표회 날 율동이나 피아노 반주를 자기가 맡고 싶다고 먼저 의견을 표하기도 하고, 연극 연습에 항상 성실하게 참여합니다. 현서는 섬세하고 리더십을 발휘할 줄 아는 친구입니다. 연극 대본에서 대사 위치를 찾기 어려워하거나 게임 규칙을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친구가 있을 때, 옆에 가서 세심하게 알려주며 활동을 이끌어갑니다. 수민이는 섬세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친구입니다. 발표회 사회자를 맡게 된 수민이는 독서 퀴즈를 낼 때 초대된 어린이집 아이들뿐만 아니라, 또 다른 손님인 보라매동 친구들도 차별 없이 퀴즈를 맞힐 기회를 줘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동요 피아노 반주자가 실수할 수도 있으니, 실수해도 예쁘게 봐달라고 말할 것이라고 합니다. 발표회 날 참여하는 마을 사람들 모두를 따뜻하게 감싸 안아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라희는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밝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연극 대본을 꼼꼼히 검토하고 다른 대사로 수정하는 게 어떨지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발표회 준비에 열심히 참여하는 친구입니다. 라희의 밝은 에너지와 열심히 참여하려는 마음 덕분에 앞으로의 ‘이야기가 있는 마을’도 더 빛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아동기획단과 활동하며 느낀 아이들의 강점은 앞으로 더 무궁무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을 보다 깊이 바라봄으로써 강점을 많이 이야기해주고 싶습니다.
● 경험을 통해 실천 현장 배우기
실습을 시작하기 전 앞으로 단기사회사업을 하면서 실제 실천 현장에 대해 많이 경험하고 배워야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2주 동안 신림동에서 사회사업하면서 경험으로 배우고 느낀 점이 있습니다. 신림동에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아이들이 많이 살지 않는 신림동의 특성 상 아이들이 같이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지 않아, 이번 ‘이야기가 있는 마을’ 단기사회사업을 아동기획단, 주민기획단과 함께 하면서도 월드비전 교회 측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빌려주시지 않았더라면, 연극을 준비하거나 아이들이 넓은 곳에서 맘껏 뛰어 놀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더더욱 도움주시는 둘레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많이 전해야 합니다. 공간을 대여해주신 월드비전 교회에게 감사할 뿐만 아니라, 이번 단기사회사업에서 발표회 날 흔쾌히 참여하고 도와주시기로 결정한 지역주민 분들에게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동기획단을 애정하고 응원의 말씀 항상 해주시는 새들 경로당 어르신분들께도 감사합니다.
2) 팀별 사업에 따른 목표 평가
● 신림동 지역주민 10명 이상 기획단으로 참여하여 마을잔치를 계획한다.
신림동 ‘이야기가 있는 마을’ 에서는 아동기획단과 주민기획단이 함께 어린이집 아이들과 지역주민에게 들려줄 이야기 연극 및 소리동화 발표회를 꾸려 나갑니다. 아동기획단 7명이 발표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필요한 역할을 분담하여 맡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야기 연극 및 소리동화로 발표할 동화책을 선정하고, 발표회에 필요한 베너, 연극 소품 제작, 독후활동(동물 가면 만들기)에 대한 논의를 함께 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민기획단 두 분이 이야기 연극에서 맡을 역할 논의에 참여하셨고, 지역주민 세 분과 발표회 날 타투 스티커 부스 운영 및 연극 참여자 머리단장 도움에 대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따라서 아동기획단 7명, 주민기획단 2명, 지역주민 3명으로, 신림동 지역주민 총 12명이 기획단으로 참여하여 마을잔치를 계획하였기에 사업목표를 달성하였습니다.
● 신림동 지역주민 10명 이상이 이야기 연극 발표회에 참여한다.
이야기 연극 및 소리동화 발표회 날 어린이집 아이들과 지역주민 분들을 초대할 예정입니다. 참여자 모두가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동기획단 7명이 연극 대본에 대한 아이디어 공유, 이야기 연극 및 소리동화 연습, 발표회 베너 제작, 연극 소품 제작, 사회자 대본 작성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민기획단 두 분이 이야기 연극 연습에 참여하셨고, 지역주민 세 분이 발표회 날 타투 스티커 부스 운영 및 연극 참여자 머리단장을 위해 참여하고 도와주실 예정입니다.
따라서 아직 이야기 연극, 소리동화 발표회를 준비하는 과정 중에 있으나, 신림동 지역주민 총 12명(아동기획단 7명, 주민기획단 3명, 지역주민 2명)이 이야기 연극 발표회에 참여하고 있기에 사업 목표를 달성하였다고 판단하였습니다.
● 아동기획단이 한 가지 이상의 역할을 맡음으로써 성취감을 경험한다.
아동기획단 이름 | 역할 |
권유담 | 이야기 연극 참여자, 연극 소품 제작 |
김건 | 이야기 연극 참여자, 소리동화 참여자, 연극 소품 제작 |
박현서 | 이야기 연극 참여자, 발표회 베너 제작 |
박희서 | 이야기 연극 참여자, 소리동화 참여자, 연극 소품 제작 |
이수민 | 발표회 사회자, 발표회 베너 제작, 사회자 대본 작성 |
현채희 | 이야기 연극 참여자, 소리동화 참여자, 연극 소품 제작, 동요 피아노 연주자 |
홍라희 | 이야기 연극 참여자, 소리동화 참여자, 연극 소품 제작 |
지금까지 아동기획단이 각자 맡은 역할은 위의 표와 같습니다. 아동기획단 친구들 모두 한 가지 이상의 역할을 맡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고 있기에 사업 목표를 달성하였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앞으로 이야기 연극 발표회를 준비해나가는 과정에서 아동기획단이 맡을 역할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Ⅱ.실습에 임한 자세 및 노력
● 경청하고, 기록하기
사회사업가로서 중요한 태도는 경청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당사자의 이야기에 경청함으로써 당사자가 강점을 발휘하고, 주인 노릇할 수 있는 사회사업 만들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경청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배웠습니다. 좋은 기록이 곧 더 나은 사회사업으로 이어진다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아동기획단, 주민기획단과 활동할 때도, 동료 선생님들과 공부 후 생각 나눔을 할 때도, 담당 슈퍼바이저 선생님과 회의할 때도, 슈퍼비전을 받을 때도 경청하고 꼼꼼히 기록하였습니다. 그 날 하루 무엇을 배웠고, 어떤 것을 느꼈고, 또 무엇을 보완해나가야 할 지 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당사자가 강점을 발휘하고, 주인 노릇할 수 있는 사회사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 동료 선생님들과 실습에 관한 이야기 나누기
실습에서 저의 경험도 중요하지만, 다른 동료 선생님들의 경험에서 배울 수 있는 것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최소 한 번은 동료 선생님과 실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였습니다. 신기하게도 동팀 별로 활동을 계속 진행하다보니 자연스레 다른 동팀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는지, 오늘 활동은 어땠는지 묻게 되고 느낀 점에 대해 이야기 나누게 되었습니다. 동료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사회사업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다잡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동료선생님들과 서로 도움 되는 관계를 이루어나가며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Ⅲ. 실습을 통해 배운점
● 인정이 있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중요성
본격적으로 실습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신림동 마을인사를 다녔던 날입니다. 1인가구 지역주민 두 분을 처음 만나게 되었을 때, 두 분 모두 활짝 웃는 얼굴로 저희를 반겨주셨습니다. 그리고 많은 간식을 먹으라고 챙겨주시거나, 평소에 모은 소품들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가져가라고 나눠주시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처음 만난 저희에게 이것 저것 많이 나눠주려 하시는 모습에, 마음을 나누고 싶어 하시는 것 같다고 느껴서 더 감사했습니다. 또 새들 경로당, 색동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게 인사 드렸을 때도 반갑게 맞아주시고 덕담 한 마디라도 더 해주려 하시는 것에, 이웃 간 정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웃과 그렇다할 교류가 없었던 저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남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회사업의 이상 중 하나가 인간적인 사회이며, 이러한 사회는 이웃이 있고 인정이 있어 누구나 정붙이고 살 만한 사회라고 복지요결에서 배운 것이 떠올랐습니다. 삶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웃과 갈등이 생기더라도 이렇게 정붙이고 살만한 곳이 있고, 정을 나눌 사람이 있을 때 살만한 사회라고 할 수 있겠다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를 지향하는 사회사업 계속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야기 기록으로 생생하게 들려줄 수 있는 사회사업
복지요결에서 사회사업에 대해 기록할 때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 이야기’와 ‘사회사업 이야기’를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하였습니다.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 이야기’는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어떻게 되었는지 이야기합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사는 이야기,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생각 감정 행위와 그 의미가 드러나는 이야기를 쓰라고 합니다. 그리고 ‘사회사업 이야기’는 사회사업가가 어떤 일을 도왔는지를 이야기합니다. 사회사업 근본과 현실을 헤아려 방법을 찾고 실행하고 성찰하는 이야기, 사회사업가의 생각 감정 행위와 그 의미가 드러나는 이야기를 쓰라고 합니다. 이야기 기록에 대해 이렇게 글로만 배웠을 때는 실제로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100시간의 강점샤워, 핵사곤 프로젝트 등 복지관에서 제공해주신 다양한 자료를 읽으며 이야기 들려주듯 쓰되,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어떤 것을 했는지, 그 속에서 어떤 의미를 찾을 수 있었는지, 그리고 사회사업가로서 어떤 일을 도왔고, 어떤 방법을 찾아 실행했는지, 그 속에서 무엇을 성찰하였는지가 모두 담겨있어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를 실습일지나 활동일지에 기록할 때 최대한 담아내려고 노력하였고, 일지를 매일 작성해나가는 과정에서 이렇게 썼을 때 마음에 와 닿는 이야기를 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야기 기록을 통해 그토록 전하고 싶었던 진심을 담아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은 실습기간 동안에도 저만의 이야기 기록을 계속해서 해나가고 싶습니다.
Ⅳ. 2주간 활동하면서 나누고 싶은 점 1가지
신림동 아동기획단과 활동을 시작하며 아이들의 강점을 발견할 수 있는 사회사업가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과연 내가 아이들의 강점을 계속해서 발견할 수 있는, 섬세한 생각과 시선을 가진 사회사업가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아이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복지요결에서 배운 것 중 부탁하기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활동에 집중하기 어려워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동료 선생님이 현서에게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워하는 친구를 잘 도와주고 이끌어줄 수 있냐고 부탁하였다고 합니다. 그러자 현서는 그런 상황이 있을 때마다 친절하게 알려주고, 걱정하고 신경써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활동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현서의 강점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활동하는 사회사업가로서 아이들을 계속해서 세심하게 바라봐야 하는 이유를 다시금 느끼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Ⅴ. 남은 실습기간 동안 해보고 싶은 점
그동안 단기사회사업을 진행하면서 바쁜 일정으로 인해 동료 선생님들 일지를 자주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동료 선생님들의 일지 속에서 선생님들이 배운 점, 보완해야 할 점, 슈퍼비전을 통해 저도 같이 배울 수 있는 점이 분명 있을 텐데, 많이 살펴보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남은 실습기간동안 동료 선생님들의 일지를 많이 읽어보고, 응원과 공감, 지지의 댓글도 남기고, 동료 선생님들 사업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더욱 많이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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