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본지방회
믿음교회 이창언 목사 안수예배
대전본지방회(회장 이종면 목사)는 지난 7월 4일 홀리크로스(Holy Cross)에서 믿음교회(이종면 목사) 공동목회자이며 홀리크로스 대표인 이창언 전도사의 목사 안수예배를 드렸다.
대전본지방회 시취위원장인 장태식 목사(영락교회)의 주례로 드려진 예배는 김용이 목사(도성장로교회)의 기도에 이어 침례신학대학교 도한호 총장이 로마서 12장6~13절의 말씀을 통해 ‘쓰임받는 종’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다. 예배 후 진행된 안수식에서는 김창규 목사(새빛교회)가 시취 받는 이의 약력소개와 시취경과보고, 장태식 시취위원장의 서약에 이어 도한호 총장의 안수기도와 안수례, 장태식 목사의 선포, 이종면 목사의 안수패 증정 및 성의착의가 있었다.
또 남관희 목사(한무리교회)의 축사에 이어 최재현 목사(한빛감리교회)가 격려사로 목사안수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어 홀리크로스 스탭 일동의 축가가 있었고 대전본지방회 고문 김용문 목사(탄부교회)의 축도로 안수예배를 마쳤다.
대전본지방회는 모든 시취경비를 지방회 재정으로 부담하므로 섬김의 본을 다했다,
특히 이날 목사가운과 양복, 구두는 지방회 선배목회자들이 자원해 후배목사를 위해 예물로 증정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지속된 아름다운 전통을 계속 이어나가 안수식에 참석한 이들은 훈훈한 선후배의 섬김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안수 받은 이창언 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와 신학대학원(M. Div)을 졸업하고 현재 Th. m과정에서 역사신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홀리크로스를 운영하면서 믿음교회의 공동목회자로 섬기고 있다.
홀리크로스는 둔산 신도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859.508㎡(약 260평)의 넓은 공간에 대전지역의 청소년 기독교 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 복음사역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장르의 기독교 예술문화공연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대전 최초의 기독교 복합문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