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수지맥 3구간(구릉고개-봉수산-비티고개-21번도로)
1.일 자: 2009. 09 . 23 (수) 2.위 치: 충남 예산군 광시면 대흥면 응봉면 오가면 접경지역
3.날 씨: 맑고 산행하기 최적 4.구 간: 구릉고개-△봉수산(483.4m)-비티고개(616번 도로)-테비고개-△203.9봉-619번 도로-팔봉산(207m )-21번 도로
5.거 리: 전체 18.069 km - (MapSend Lite) (gps실거리)
6.행 로: ☞영등포역-홍성역-구룡고개(마사리) ☞21번 면허시험장-예산역-영등포역
7.시 간: 6시간 57분 (접근,탈출,식사및 휴식포함)
8.산행자: 놋지맨 - 홀로아리랑
상세일정
영등포역 (06:38) - 홍성역 (08:50) 익산행 무궁화호
홍성터미 (09:50) - 마사리 (10:13) -구룡고개 광시행 시내버스 요금:1.000원
21번도로 면허시험장 (17:25) - 예산역 (17:30) 예산행 시내버스 요금:1.000원
예산역 (17:52) - 영등포역 (19:35) 용산행 무궁화호
주요지점별 시간
10:16 구릉고개(마사리 도로) 고갯마루 우측 시멘트도로 -> 밭 - 이동통신탑 -> 숲 10:22 시멘트도로(마을) 우 잠시 도로 따라 -> 좌 능선 10:30 임도 건너 숲 10:36 너덜 ↑ -> 등로 희미해지고 10:47 ~10:57 암벽 아래 -> 암벽 사이로 기어오르고 ↑ -(기록지 분실 찿으러10분소비) 11:15 x463봉(묘) - (5분 휴식) 11:21 H ( 우 전망바위) 직 11:25 이정표( 봉수산 0.2km, 임존성, 월암리) 직 11:28 △봉수산(483.4m, 정상석, 이정표 ) 우 약수터 기도원방향 ↓ -> 이정표 11:36 x410봉(벤치) -> 로프 ↓↓ 11:48 큰바티고개 (+ 임도, 봉수산 1.2km, 건지화리 임도) 직 임도 따라 11:55 좌측에 불상 12:04 측백나무 숲 -> 철조망 따라 ↓
12:06 이동통신탑 12:14 절개지 우
12:21 비티고개(616번 도로, 예산군 응복면) 고갯마루 좌측 시멘트도로 (길찾기 10분) 12:36 임도(공동묘지) 12:44 ~13:00 x178봉 (임도, 소나무 한그루) - (점심식사) 3:07 숲길 -> 묘 ->
13:12 숲 (알밤줍기 5분) 13:22 테비고개 직 -> 잡목 저항 -> 웬 묘가 이리 많나 13:34 쌍묘 전망 13:51 내리막 능선 우 14:07 삽치 (2차선 도로) 고갯마루 우측 임도 따라 14:26 밭 가장자리 -> 공동묘지 (알밤줍기 5분) 14:28 1차선 도로 고갯마루 좌 임도 같은 길 14:39 임도 같은 등로 (팔봉산 보이고)
14:41 + 도로 좌 시멘트 도로 따라 14:47 ㅏ 갈림길 도로 버리고 우 능선 ( 군 공동묘지 위) 공동묘지 우측에 끼고
14:50 팻말 (입산금지) 줄 넘어 15:04 619번 도로 (초소) 건너 시멘트 옹벽 -> 공터 좌 ->
15:07 묘 15:18 물탱크 15:23 과수원 -> 잠시 후 숲 길 희미 (잡목으로 고생 복숭아?사과?시식) 15:51 좌측에 개간된 밭있는 곳 -> 16:03 봉( 1봉, 산불초소) -> 임도 전방에 보이는 벌목사면 봉 향해 16:10 2 봉 16:13 3봉 (x212봉) 16:16 팔봉산(207m, 4봉) 16:20 5 봉 우 16:23 임도 삼거리 잠시도로 따라 -> 시멘트도로 도로 버리고 좌 능선 16:28 △207.0봉 (6 봉) 16:34 봉(묘 7봉) 16:42 물탱크 과수원 좌측에 끼고 16:47 ㅓ 갈림길(봉) 임도 버리고 좌 희미한길 ->
16:49 묘 길 16:58 고속도로 절개지 좌 사면 17:03 고속도로 지하통로 건너 우측에 있는 과수원 생략 시멘트도로 따라 17:06 2차선 도로(다시 맥) 좌 도로 따라 -> 운전면허 시험장 17:13 21번 도로 사거리(운전면허시험장정류소) - 산행종료
진행한 고도표
산행모습
△구룡고개(마사리)
차에서 하차하여 스틱을 조정하고 이내 봉수3구간을 출발하는데 언덕배기에 작은 알밤들이 즐비하다.
구릉고개 고갯마루 우측에 있는 시멘트도로 따라 잠시 가다 좌측에 있는 밭을 지나 이동통신탑을 지나 숲길로 들어선다.
잠시 후 마을이 있는 시멘트도로에서 우측 시멘트도로에 들어서 좌측에 있는 묘를 지나 능선에 오른다.
△마을입구에서 바라본 463봉 오름
공동묘지가 이어지다 임도가 나온다. 임도를 건너 이제부터 x463봉에 오르는 본격적인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너덜 길을 지나면 등로는 희미해지고, 족적 따라 된비알을 치면 담벼락 같은 암벽이 가로 막는다. 좌측으로 희미한 우회로가 보이지만 바위 사이에 나무가 있어 나무에 의지해 암벽을 오른다. 나무가 없는 암벽이 나오고, 되돌아 내려 설 수도 없는데 바지에 넣어둔 기록지가 눈에 보일않는다.
지도와 기록지 찾으러 대슬랙을 한번 더 오르내린다.
암벽에서 거침없는 전망을 줄기고 암벽사이로 기어오르면 묘가 있는 x463봉 에서 잠시 호흡을 가다듬으며 잠시 쉬고 헬기장을 지나 봉 직전 ㅏ 내상산갈림길에 도착한다. 계속 진행하면 이정표( 휴양림 1.2km, 봉수산정상 0.3km) 다시 이정표( 봉수산 0.2km, 임존성, 월암리) 를 지나면 삼각점과 정상석 그리고 이정표가 있는 봉수산이다.
△봉수산 정상석
463봉부터는 등로를 잘정비하여 놓았다. 봉수산에서 우측 약수터 기도원 방향으로 내려서, 이정표를 지나 벤치가 있는 x410봉을 넘는다.
△410봉에서 가야할 마루금 조망
계곡으로 떨어지는 것 같은 로프가 있는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이정표가 요란스러운 (봉수산 1.2km, 건지화리 임도)가 있는 + 임도 이다.
△큰비티고개-건지화리 임도
직진 건지화리 방향으로 임도 따라 예당지가 그림같이 펼쳐지는 평상이 있는 곳을 지나 계속 임도를 따르고, 묘를 지나면 임도가 끝나고 잡목 숲이 시작된다. 측백나무 숲을 지나면 철조망이 가로 막고 철조망 따라 간벌한 나무가 많은 능선을 내려서고, 절개지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이정표(예산군 응복면)가 있는 616번 도로 비티고개이다.
△616번도로 - 비티고개
비티고개 우측으로 내려서 그대로 능선에 붙어 알밤을 신나게 줍고 진행하는데 이동통신탑이 나오고 GPS가 엉뚱한 곳으로 진행하고 있다. 다시 비티고개로 원위치하여 고갯마루를 넘어 우측 묘지 나무계단으로 올라 벌초한 묘들 사이로 마루금을 이어간다. 연이어 묘를 지나 임도 주위에 공동묘지처럼 묘가 많은 임도를 이어가고, 임도에 소나무 한그루가 있는 x178봉에서 숨도 돌리면서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즐긴다.
△178봉
점심을 즐기고 임도를 따르다 작은 밤나무에서 씨알이 굵은 알밤을 잠시줍고 숲길로 들어선다.
다시 임도가 나오고 묘를 지나면 임도는 끝나고 , 숲길로 들어서 능선을 이어 가며 묘는 왜이리 많은지 ......
△쌍묘에서 바라본 예당지
삼각점이 있는 203.9봉을 찾기위해 눈을 부랄였지만 찾지못하고 우왕좡하다 내리막 능선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2차선 도로 삽치이다.
△삽치고개
고갯마루 우측에 있는 임도 따라 다시 알밤을 신나게 줍고 진행하니 다시 엉뚱한 방향이다. 다시 백하면서 우측으로 길을 만들며 잡목을 헤치면 밭이 나오고 밭가장자리를 거쳐 공동묘지를 지나 내려서면 1차선 포장도로이다.
고갯마루 좌측에 있는 임도 같은 길 따라 올라 작은 밭을 지나고, 팔봉산의 팔봉이 바라보이는 임도 같이 넓은 길을 지나 내려서면 + 시멘트도로이다.
이곳에서 능선 찾기가 애매함으로 좌측으로 시멘트도로 따라 내려서다 도로를 버리고 우측에 있는 앝으막한 능선에 붙으면 아주 큰 군공동묘지 위이다. 공동묘지를 우측에 끼고 능선을 이어가면 입산금지(주인백) 팻말이 나오는 숲길 초입이다. 비닐 끈으로 만든 울타리를 넘어 숲길로 들어서고, 약초재배지로 지게며 약간의 장비도 있고 사람 인기척이 있는것 같아 잡목속에서 좌측으로 조심조심 길을 만들며 내려서면 619번 도로 좌측아래이다. 다시우측으로 고개를 올라 정점에선다.
△619번 도로
619번 도로 건너 시멘트 옹벽에 올라 공터에서 좌측에 보이는 묘로 오르면 희미한 길이 나오고, 봉을 넘어 물탱크를 지나고, 과수원을 지나 희미한 숲길로 진행하면 능선을 밭으로 개간한 곳이다. 과즙이 아주좋은 복숭아 시식을 시식하고 잡목속에서 한참을 고생하며 통과하고 다시 숲길로 들어서 족적 따라 된비알을 오르면 산불 초소가 있는 1봉이다.
△벌목사면으로
임도로 내려서고 전방에 보이는 벌목사면을 향해 진행하여 2봉을 넘고, 다시 3봉인 x212봉을 넘으면 도상 207봉인 4봉 팔봉산이다. 아무런 표식도 없다.
팔봉산?을 지나고 5봉 에서 우측으로 내려서고, 작은 봉을 넘어 임도에 내려서고, 잠시 임도를 따르다 시멘트도로를 버리고 좌측 숲길로 들어서 삼각점이 있는 봉을 넘는다. 묘가 있는 8봉을 넘어 물탱크를 지나 좌측에 과수원을 끼고 진행하고, 다시 물탱크를 지나며 임도 따라 진행하다 ㅓ 갈림길인 묘에서 좌측 묘길 따라 가면 편한데 임도 따라 봉에 올라 좌측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하고 우왕좌왕 하다 무조건 좌측으로 잡목을 헤치니 묘에서 오는 길과 만난다.
넓은 등로 따라 능선을 이어가면 고속도로 절개지가 가로 막는다.
△고속도로 절개지
좌측으로 사면 따라 내려서 지하통로를 지나 , 우측에 과수원으로 변한 능선은 생략하고 시멘트도로 따라 마루금인 2차선 도로에 도착한다.
△도로옆 사과밭
△21번도로 사거리
좌측으로 도로 따라 과수원에 주렁주렁 달린 사과를 바라보며 진행하면 운전면허 시험장이 나오고 잠시후 21번 도로 사거리에서 우측 버스정류장으로가 봉수 3구간의 마침표를 찍는다.
△면허시험장 정류소및 시간표
봉수 3구간은 지난 2구간보다 조금은 잡목구간이 적었고 또한 묘지들 벌초가 되어있어서 한결 부드러웠다. 중간중간에 알밤줍기로 약간의 시간을 할해했고 두어군데 길찾기 알바가 있었지만 그런대로 양호했다.
계속하여 홍성 산친구의 리본이 안내를 하였으며 그외 한두분의 리본이 있는듯보였다. 잠시후 예산가는 버스를 타고 예산역 화장실에서 머리감고 온단장을 마무리하고 무궁화호로 아산역에서 고속열차로 서울역에 도착하여 19시57분에 문산가는 전동차에 능곡사무소 박창규 기관사와 그간의 이야기를 나무며 귀가를 한다.
다음 4구간은 도로를 걷는 마루금인데 이걸 가? 말어? 오면서 고민을 해보는데 그래도 가봐야지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