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한 마음으로 알려드립니다.
유비가 출연하기로했던 11월7일짜의 mbc싱글벙글쇼에 출연건이 취소 되었습니다.
오늘 조 선영작가 라는분의 전화로는 "mc보는 강석씨가 친한인맥의 무명 가수가 있어 부득이 바뀌게 됐다."는 연락이 있었습니다.
이게 현실속의 방송횡포라 생각합니다. 미리캐스팅된 가수의 입장을 아무렇치도 않게 좌지우지 하니말입니다.
몇십년 경력의 대단한 힘의 강석씨 에게는 담당pd 도 어쩔 수 없나봅니다.
꼼짝없이 유비는 우스꽝스런 별볼일없는 가수가 되어버렸군요. 작가와의 통화에서 "모처럼 자신있는 기회가 주어졌는데 이리되니속상하다 ."
말하며 "많은사람들에게 출연한다는 광고를 했는데 우스운꼴이 되어버렸다." , "앞으로는 나 아닌 다른 무명가수들에게 절대 그러지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렇게 또 유비는 망가집니다.
여러분들께 그저 죄송스러울 뿐입니다. 부디 이해하여주시고 부족한 유비 계속 열심히 할 것입니다.
- 유 비 올림 -
11월7일[금]오후 1시 라디오 프로그램 '강석 이혜영의 싱글벙글쇼' 에서는 작고한 가수 배호 특집 방송으로 '배호기념사업회' 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유비'를 초청하여 1시간 동안 방송을 진행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돌연 방송출연이 취소 되어 가수 유비 펜카페 회원들과 가수 유비 본인의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라 한다..
가수 유비는 아직 무명이기는 하지만 '배호 기념사업회' 에서도 최고로 인정하는 가수다. " 작고한 가수 배호와 가장 음색이 흡사하고 외형도 닮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가수 배호 알리기에 앞장서 '배호노래전도사' 로 불리고 있다.
그간 기타 방송이나 공연 등에는 출연 경력이 상당수에 이르나 유명 방송에서 1시간 동안 출연을 한 다는 것은 무명가수에게 큰 영광이 될 수도 있고, 자신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무명가수라는 이유 하나로 당초의 약속이 아무렇지 않은 듯 무시되었다. 그 이유가 방송계에 만연한 인맥과 줄서기에서 비롯되었다 하니 더욱 기가 찰 노릇이다. 유명도만을 앞세운 대형스타 모시기에 일개 무명가수는 또한번 설움을 삼켜야만 했다.
합 12단의 공인 유단자로 도장을 운영하며 방송활동을 하던 그는" 단지 가수 배호의 노래가 좋아 가수의 길을 선택했다."한다.
그러나 무명가수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주위에 실없는 사람으로 까지 매도된 가수 '유비'로서는 이번 방송국의 처사에 상당히 불쾌한 입장일 것이다. 그러나 곧 있을 3집 음반을 준비하며 방송홍보등을 고려하는 무명가수로서 이러한 속내를 들어내기는 어려울 것이다.
정말 노래가 좋아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유명가수 무명가수를 구분 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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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 으로 안타까운 일이네요 이게 현실인가 십습니다 힘네시고요 유비님 화이팅입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힘내세요 !
힘내세요더조은일들이줄줄이이어질것입니다....
에구 정말 안타깝네요 송화도 유비님 정말좋아하는데요 정말 방송국횡포는 전 인터넷에 알려야해요 유명인들이 처음부터 유명하지는 않듯이 유비님이 처럼 억을한일은 없어야죠 강석씨 대단히 존경햇는데 이궁 이제부터 다시 생각해봐야겟네요 안티팬으로 강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