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노인복지관 요밀조밀 종결평가회 단체 기념사진(사진=서호노인복지관 제공)
서호노인복지관(관장 김종구)은 지난 10월 28일 한국마사회 수원지사 지원사업인 푸드아트테라피 '요밀조밀' 종결평가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결평가회는 서호노인복지관1층 교육실에서 있었다.평가회에서 참여자들은 독거 노인 대상 총12회기24시간의 프로그램(7월∼10월)에 걸쳐 진행된 '요밀조밀' 프로그램에 대해 그동안의 성과 및 참여자 소감을 공유했다. 또 만족도 검사와GDSSF-K(한국형 노인우울척도 단축형)검사를 진행했고, 기념사진 촬영 후 활동 포토북을 제작해 성과를 마무리 지었다.
서호노인복지관의 요밀조밀 사업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년기 고독감과 상실감을 완화하고, 참여자에게 심리적 위안처가 되어주는 것을 목표로 하여 진행되었다. 참여자 중 권○○ 씨는"여러 종류의 과자를 통해 나 자신을 표현하면서 스스로를 돌아 보는 과정에서 힐링이 되었고 새로운 친구도 사귈 수 있었다"며"이렇게 프로그램이 끝나는 것이 아쉽지만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지속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서호노인복지관 김종구 관장은"앞으로도 서호노인복지관은 행복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서호노인복지관에서 이루어지는 노인 복지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