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해남군지부(지부장 박화춘)는 주상복합건물인 서울해태보라매타워정
문에서 오는 14∼15일 이틀동안 해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군지부 관계자는 농산물직거래 장터 개설 목적을 농산물 수입개방과 과잉
생산으로 농산물 가격 하락이 지속됨에 따라 도시 소비자들에게 직접 해
남 농산물을 판매하면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에 실질
적인 보탬을 주고자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번 직거래 장터는 6개 회원조합이 참여하고 쌀,고구마,마늘, 양파,
건고추, 호박 등 6개 품목을 판매할 것으로 정해졌으며 4천6백만원 상당
의 판매고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성공적인 직거래 장터를 위해 즉석에서 지은 밥과 고구마를 무료
로 시식할 수 있게 만들고 농산물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사은품을 제
공하며 지역 농산물 홍보전단지도 대량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농협군지부 직거래 장터는 추석을 앞둬 농산물 소비경기가 상
승한 시점이고 실내에서 주로 하는 기존 직거래 행사와는 달리 유동인구
가 많은 야외에서 벌어져 지역 농산물 홍보효과가 훨씬 높을 것이라는 자
체 분석이다.
향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 부탁 드립니다(소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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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소식
농협 서울에 직거래 장터 개설
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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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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