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심코 한 나의 행동이 아동학대?
- 부모가 자신도 모르게 하는 말과 행동이 아동학대가 될 수 있어요.
머리를 쥐어박거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꾸중, 신체 부위를 만지는 행동, 부실한 먹거리 이런 것들도 모두 아동학대이고
아동학대는 범죄라는 걸 꼭 기억해 주세요.
2. "사랑의 매" 이제 그만 !
- 훈육의 가장 쉬운 방법으로 "사랑의 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리고,
조금 더 힘들어도 아이와 충분한 대화로 설명해 주세요.
지금 "사랑의 매"라는 명분으로 합리화 시킨 행동이 폭력이니, 이제 멈춰주세요.
3. 폭력은 되물림 되는 거에요.
- 무심코 한 폭력이 되물림 된다는 사실 아세요.
강자가 약자에게 가하는 폭력은 자신보다 더 약한 존재에게 가하는 폭력으로 이어집니다.
가정에서 폭력 대신 대화, 이해, 사랑의 실천을 보여주세요
4.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대요~
- 어려서부터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해 주세요.
사람이나 동물에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괴롭히는 모든 행동은 폭력이에요.
어려서부터 작고, 약한 친구나 동물을 아끼고 돋보는 마음을 가지면,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아이들을 지키고 사랑하는 멋진 어른이 된답니다~!
5. 지금 관심을 갖고 내 이웃을 돌아봐 주세요~
- 아동학대는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제일 많아요.
혹시 주변에 학대가 의심되는 아이가 있는지 관심을 가져 주시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세요!
6. 아동학대 신고! 어렵지 않아요~
- 112 (129 또는 119)로 아동학대 신고를 하면 경찰이 1차 접수 후 지역아동보호 전문기관으로 연결되고
아동보호 전문기관에서 이후 절차를 담당하게 되요!
112에서는 24시간 신고를 받고 있습니다.
7. 우리 모두 신고 의무자, 함께 기억해요~ 24시간 신고전화 112
-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법으로 정해놓고 있지만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일에 신고의무자가 따로 있지는 않겠죠?
신고자에 대한 개인정보는 보장되도록 아동학대 특례법에 정해 놓고 있으니 안심하고 전화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