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의 경우 중국 선수자체가 원래 우승후보였고 방송사 해설자들도 다 인정할 정도로 훌륭한 연기였습니다. 중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열린 대회에서도 우승하던 선수들이었구요. 물론 심판들이 개최국 어드벤티지를 어느 정도 주었다고 볼수 있으나 그건 중국아니라 어느 나라에서도 마찬가지이고 대세에 영향을 줄 정도로 큰 것도 아니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걸 뺐었다고 표현하는 것은 무리가 있죠. 또한 배드민턴의 경우에도 판정에 오심들이 있었으나 그게 중국이 우승한 종목에 영향을 준 정도는 아니죠. 이번 대회 중국의 금메달은 판정이 중요치 않은 기록종목(사격, 역도 등)에서 주로 나왔고 판정의 영향이 강한 종목도 대개 다른
국가와 큰 격차를 보인 경우가 많았습니다.(다이빙 등) 물론 잡다한 홈 어드벤티지를 고려 해야 겠지만 그 부분은 역대 개최국이 다 마찬가지이죠. 88때 우리도 그랬고 가까이 시드니나 아테네 때도 마찬가지 였죠. 홈이 아니었다 하더라도 이제 중국은 순수 실력 만으로도 40개 이상의 금메달을 딸 수 있는 정도에 도달했습니다. 물론 국가체육이 바람직하냐의 문제는 별개이지만...
투곡오도님의 40개 이상 실력은 맞는것 같군요. 근데 여자 체조 경기(높이가 다른 봉 두개에서 하는거)를 보면 착지할때 휘청거리며 발을 헛짚은 선수가 금메달 갖고 한치의 흔들림없이 완벽했던 미국선수랑 다른 중국선수가 은,동을 가져가는건 문제일듯 싶은데요.물론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분명 문제거리다 라고 하긴 뭐한 입장이지만...
첫댓글 문화산책
11위가 자메이카임(중요한건 육상에서만 메달따서.. ㄱ-)
원슝이가 달려오고있네..
우크라이나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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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깨는 비리 털면 상당수의 매달을 지금 은메달 갖고있는 국가들한테 줘야 할껄요.
이번 올림픽 중국의 금메달은 대개 원래 강세이거나 초강세인 종목들에서 나온 것들이고 판정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종목도 아니죠. 딱히 문제 될만한게 별로 없습니다.
체조서 3,4개 정도 뺐고, 엄밀히 따져서(물론 결과를 바꿀순 없는거지만) 말도안되는 오심같은것 일일이 따져보면 꽤 나온답니다(예:여자 배드민턴 복식)
체조의 경우 중국 선수자체가 원래 우승후보였고 방송사 해설자들도 다 인정할 정도로 훌륭한 연기였습니다. 중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열린 대회에서도 우승하던 선수들이었구요. 물론 심판들이 개최국 어드벤티지를 어느 정도 주었다고 볼수 있으나 그건 중국아니라 어느 나라에서도 마찬가지이고 대세에 영향을 줄 정도로 큰 것도 아니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걸 뺐었다고 표현하는 것은 무리가 있죠. 또한 배드민턴의 경우에도 판정에 오심들이 있었으나 그게 중국이 우승한 종목에 영향을 준 정도는 아니죠. 이번 대회 중국의 금메달은 판정이 중요치 않은 기록종목(사격, 역도 등)에서 주로 나왔고 판정의 영향이 강한 종목도 대개 다른
국가와 큰 격차를 보인 경우가 많았습니다.(다이빙 등) 물론 잡다한 홈 어드벤티지를 고려 해야 겠지만 그 부분은 역대 개최국이 다 마찬가지이죠. 88때 우리도 그랬고 가까이 시드니나 아테네 때도 마찬가지 였죠. 홈이 아니었다 하더라도 이제 중국은 순수 실력 만으로도 40개 이상의 금메달을 딸 수 있는 정도에 도달했습니다. 물론 국가체육이 바람직하냐의 문제는 별개이지만...
투곡오도님의 40개 이상 실력은 맞는것 같군요. 근데 여자 체조 경기(높이가 다른 봉 두개에서 하는거)를 보면 착지할때 휘청거리며 발을 헛짚은 선수가 금메달 갖고 한치의 흔들림없이 완벽했던 미국선수랑 다른 중국선수가 은,동을 가져가는건 문제일듯 싶은데요.물론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분명 문제거리다 라고 하긴 뭐한 입장이지만...
그래도 미국보다는 많을 것 같은데요.. 미국이 체조에 보기보다 강세가 아니어서..ㅋㅋ 우크라이나 참.. 복싱, 레슬링에서도 강세였던가? 양궁에서도 남자개인을 가져갔었죠..ㅎ
MDS로 따지자면 상하이조약 > 미영연합 ㄲㄲ
그래봤자 상하이조약이나 소련을 위시한 사회주의 진영이나 다를바가 뭐있음?
호주, 한국, 우크라이나 는 다른 별명 없나요???;;
호주라면 캥거루? (ㅌㅌㅌ)
오크라이나?
맨처음엔 2위까지 간적이 있었죠....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