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8살입니다^^
어렸을적에는 증산도에도 몇개월 다녔습니다.하지만 지금은 안다닙니다.
아주 옛날에 불교로 회교했습니다.
저의 주불은 우주본체 법신불 비로자나불입니다.
정북창선생님의 용호비결. 달마선사님의 태식법. 개운조사님의 정본수능엄경의 귀복법이 같기에
선-불이 같다고 생각하고 세상에서는 유학을 따라서 단전호흡을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보조수행 진언은 "태백산개수능엄왕대다라니"를합니다
"나모 바아바뎨 살바붇다 송아다야 다타아다야 아르하뎨 삼먁삼몯다야
다냐타 옴 아냐례 아나례 비사례 비사례 베라 바라아 다례 반다 반다 반다니반다니 바아라바아라 바니바그 훔부림 바그 사바하
옴 비로녜 사바하 나막그 사르바 다타아다야 마하바아로 오스니사야 마하 시다타 반다라 바나야 사바하"
이것을 입으로 자주 염송하면서 지냅니다.
그리고 제가 마음을 관하는 수행을 합니다..
안이비설신의는 감각기관이고 그 감각기관을 통해서 "참나"가 바라본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놈을 관하면 헛된생각도 망상이다라는것을 느낄수있지만..
제 근기가 하근기인지라..
그렇게 하더라도 마음자리를 다스리기가 어렵습니다. 아직 혈기왕성한나이라 정을 빼기가 일수이고
게을러서 수행도 제대로 못합니다.
진짜 색욕이 제일 문제입니다.
또한. 맑은정신이 법신 비로자나고 우주탄생이전의 본체인 무극이라고는 이해해고 하늘이 주신 참 광명임을 알고(무위법)
땅과 몸과 만물은 그 본체로 인해 태어난 항상 변하는 것이라고 불가에서 제행무상이라고 표현하며 (유위법)이라고 알고있습니다.
호흡수련을 기를 통해 참 광명인 맑은정신인 하늘과 육체 같은 땅을 이어주는 수행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땅같이 길러준 부모님을 잘모시고 조상님을 제대로 모시고 환인.환웅.단군 이렇게 삼성조를 잘모셔야되고
모든인연에 감사하고 지내라는것이 제가 알고있는 내용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지리산의 모 사찰로 출가를 했는데
나왔습니다.
옛날에 지하철에서 어떤스님을 만났는데
"불교는 천상학이다, 하지만 세상에서는 유교의 법을 따라야한다" 라고 알려주신것도 생각났고
입적하신 오대산의 탄허스님의 글을보니 "모든종교가 합쳐지는 날이온다" 라고 하시고
제 개인적으로는 부모형제 버렸다는 생각과 부모조상님의 대를 끊는다는 생각도 하게되더군요..
또한, 주지스님의 토굴을 가봤는데 호텔 스위트룸같이 2층집을 따로지었더군요..
거기서 경악하고 그만 나왔습니다.
대승불교의 스님이 대승법을 구해야할판에 사람들한테 보시받은것으로 자신을 꾸미려드니
이게 불교의 모습인가 싶기도 하고 제가 밖에서 생각했던 불가의 모습과는 달라서..
그래서 그만 속퇴를 했습니다.
제가 어떻게 사회와 격리되지 않고 온전히 수행할수있는지 생각도 해보고
요즘같이 혼란한 세상에서 온전히 수행할수있는지도 의문이 들며 특히 수행중의 마장도 걱정이 됩니다.
너무나도 갈등이 되서 마음한편으로는 출가를 다시 생각도 해보곤 하는데..
속세와 격리되서 수행하는것도 부모님께 죄짓는거같고 대를 끊는것 같아서
너무 고민이 됩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도가 다퍼졌다면 세상사람들의 씨알종자가 남아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출가는 진짜 부모조상님께 죄짓는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머리가 아픕니다.ㅠㅠ
제게 가르침을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안두용님! 오늘 제를 모시고 대구 선관님 차를 타고오는데 전화가 와서 받어보니 반가운 님이라 고맙고 감사하였습니다
위 글을 보니 불교수행을 많이 하셨고 호흡수련도 하신다고요, 저는 불교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불교 천수경을 보면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파하를 저 나름대로 해석해보면 닦을수자에 리는 원형이정에 가을을 뜻하고 사바하는 늙은 처녀에게 교육을 받으라는 글이 2, 3천전 부터 내려온 부처님의 말씀이라 생각하고 지금은 대자연
의 사계절 법에 의하면 가을이오며 가을은 추수를하여 주인이 종자를 갈무리합니다. 늙은 처녀는 본주님을 뜻하고 땅의 주인이며 지천태 운수이며 끝맺을 삼변도 성국입니다. 이만 안녕
우주가을철이 지금 오는데 그럼 제가 어떻게 하는것이 좋겠습니까"??
방법을 몰라서 이렇게 여쭈어봅니다..
수행만 한다고 다가 아니라는 생각이 너무나도 큽니다.ㅠㅠ
이대로 수행하고 욕심부리지 않는 마음으로 살면서 하늘,땅 귀하게 여기면서 효를 다하고 살면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ㅠㅠ
지금은 땅의 운수가 되는때라 수련하는 법은 마음 바루고 조상 잘 모시는 것이 근본인데, 국조님이신 환인, 환웅, 단군님 모시는 원시반본도 되겠지만 대단이 잘한일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시루는 도주요, 땅의 주인은 덕주요, 교화주는 내영님이시니 광제할때 알게될 것입니다. 그리고 진로에 갈등을 느끼는 것은 원한을 맺은 조상이나 산왕님의 마음을 지방신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은 신명대접을 잘하여야 할때입니다. 다음 기회로 미루고 필독의 글과 제가 올린 글 참조하십시요, 안녕 .....
이렇게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