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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산에서 본 연대봉 모습 | |
위치한곳 |
: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가동(가덕도) |
해발고도 |
: 연대봉(459.4m), 응봉산(252.1m), 웅주봉(339m) |
등산지도 |
: 산행지도 산행지도2 |
이웃한산 |
: 보배산, 굴암산, 불모산, 웅산 |
달구벌산악회 |
:2011년 5월15일 풍국면 07시:00분
비산우체국 07시15 분
두류해물탕 07시30 분 | 선창선착장-천가동사무소-소망보육원-꿀 벌품종시험장-산불감시초소-연대봉-천성만 |
3시간10분 소요
2010년 11월1일부터 금년5월15일까지 눌차선착장-새바지-응봉산
-매봉 을지나 연대봉 가는 등산로가 입산통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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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의 연대봉은 바다의 조망이 특히 아름다운 곳이다. 바다에 떠 있는 올망졸망한 섬과 다대포 몰운대는 물론, 거제 해금강까지 한눈에 굽어볼 수가 있는 곳이다. 또 연대봉에 오르면 최근 부산발전의 축이 되고 있는 신호공단의 웅장한 모습도 덤으로 확인할 수가 있다. 가덕도의 중앙에 우뚝하게 솟은 연대봉의 정상부 옆에는 커다란 바위봉이 있어서 부산 등 멀리서도 알아보기가 쉽다.
녹산공단 용원 방향의 선착장에서 배를 이용하여 성북 또는 외항포(대항)로 간다. 섬 주변에는 기암들이 즐비하고 천성의 천수대, 외항포의 기암은 보기드문 절경을 들어내고 있으며, 특히 이 산의 산행길에 백미가 되는 성북동 남동쪽의 바위봉(응봉산)은 육지에서 보기 어려운 바위벽을 이루어낸 최대 절경지라 할 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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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성북선착장 -(20분)- 동사무소·덕문고등학교앞 -(20분)- 소양보육원 -(20분)- 천성재 -(25분)- 매봉
- (10분) - 산림초소 - (20분) - 연대봉 - (40분) - 천성마을 선착장(2시간30분)
② 눌차선착장 -(20분)- 새바지 -(1시간)- 응봉산 -(50분)- 매봉(2시간10분)
③ 대항 -(10분)- 새바지마을 - (1시간) - 연대봉(1시간10분)
④ 대항 또는 외항포 - 임도 - 국수봉(1시간) |
<가덕도 종주코스>
⊙ 대항 또는 외항포 - 국수봉 - 새바지마을 - 연대봉 - 매봉 - 천성재(충혼비) - 웅주봉 - 삼박봉
- 구곡산 - 산성(왜성) - 성북동주민체육시설 - 선창마을(5시간)
※ 선창마을에서 오를 경우는 선창선착장앞의 마을내로 들어가 천가중앙길100번지의 집앞을 지나 산길로
오르면 성북동체육시설이 있다. 체육시설 뒤편에 산행리본이 보이곳으로 따라 가면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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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의 연대봉은 부산에서 접근이 용이한데다 차도타고 배도타고 섬도 구경하고 산행도하고 낚시도하는 코스로 공휴일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연대봉 산행은 특정한 코스의 산행을 제외하고는 휴식을 취하며 천천히 걷더라도 3시간정도면 산행을 마칠 수가 있다. 연대봉에 오르면 헬기나 비행기를 타고 지나가야만 볼 수가 있었던 바다의 섬들을 마음껏 조망하면서 즐길 수가 있다.
산행은 천성, 대항 또는 눌차, 성북 선착장에서 시작하며, 주 산행 기점은 성북과 천성, 대항 방향이다. 성북방향은 선착장에서 포장된 마을길로 쭉 따라가서 동사무소와 덕문고등학교 앞을 지나 소양보육원에 가면 등산로가 이어진다. 대항에서는 천성을 넘어가는 임도를 따라가면 오르는 길이 있다. |
또 대항에서 10분정도의 거리에 있는 새바지 마을 끝지점에 가면 연대봉에 오르는 길이 있는데, 길이 계속 좀 가파르다. 성북 선착장의 경우 마을버스가 동사무소가 있는 마을앞까지 운행하고 있으나 걸어가도 20분 이내이다. 천성 선착장에서는 남중 방향에 가면 안내도가 있다. 또 눌차 선착장에서는 눌차마을 內를 지나 새바지로 가서 응봉산을 올라 매봉을 거쳐 정상(연대봉)에 가는 코스가 있다.
응봉산은 거대한 암봉 덩어리로 직각의 천길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산행길이 바위굴도 통과하는 등 가덕도 최고의 절경지이라 할 수가 있다. 또 위험스럽지만 나란히 있는 3개의 바위봉 꼭대기에 모두 오를 수도 있다. 남쪽에 절벽을 이루고 있는 3번째 바위봉은 사람발길이 없어 보이나 바위벽 쪽에 가면 쉽게 중간쯤의 봉우리까지는 올라 갈 수가 있다.

지도; 부산일보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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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바위봉에 오르면 조망이 아주 뛰어나게 좋아서 응봉산에 올라서면 조망권이 너무 좋아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성북에서 눌차마을 거쳐 응봉산을 올라 매봉까지는 2시간정도 소요된다. 가덕도 종주코스가 있는데, 외항포에서 국수봉에 올라 연대봉, 매봉, 웅주봉, 삼박봉을 거쳐 성북의 선창마을까지 이어지는 능선을 타는 코스이다. 이 코스는 점심 및 휴식 등을 포함한 전체의 산행거리는 5시간에서 5시간30분정도 소요된다. 국수봉의 길은 대항에서 외항포의 방향임도를 따라 10분정도 가면 지능선의 만등(안부)에 서게 된다. 여기서 국수봉 방향의 도랑같은 산길을 따라 가면 산비탈을 돌아서 남쪽 지능선까지 이어진다. |
또 포장 임도를 따라 외항포 마을로 가서 남쪽의 지능선에 올라 국수봉에 올라도 된다. 국수봉은 전체가 나무숲속이므로 조망이 되지 않고 사람발길도 없어 길이 희미하다. 그러나 산비탈에 있는 길은 뚜렷하지만 사람 발길은 크게 없어 보인다. 국수봉 정상은 참호 구덩이가 있고 앞쪽에 봉수대가 설치되어 있으나 관리를 하지 않아서 잡나무와 낙엽이 우거져 있는 폐봉수대이다. 좌측에 희미한 흔적의 길을 따라 산비탈을 내려오면 뚜렷한 길이 있는데, 이 길은 대항 방면에 이어진다. 대항에서 외항포를 거쳐 국수봉에 올랐다가 돌아오는 시간은 1시간30분정도 소요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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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봉오름길에서 본 국수봉 | |
가덕도 선착장은 예전에 용원동이였으나 지금은 녹산공단지역 경제자유구역청(가덕도 도로표지판 방향)의 뒤쪽에 있다. 배는 (눌차·성북), (장항·두문), (선창·대항) 등 선착장별로 매 시간마다 출발하며, 소요시간은 성북방향은 10분, 두문방향 30분, 천성대항은 40분정도 소요된다. 봄. 여름. 가을철과 공휴일, 숭어축제 등 사람이 많을 경우에는 예비선을 증편 운행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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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주의할 것은 가덕도에서의 마지막 배편이 계절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둡기 전에 배가 끊어지므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2005년 현재 가덕도방향 다리(매립)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므로 차량을 이용하여 탐방하는 날이 곧 다가오고 있다. |
≪주변여건≫
가덕도 또는 천가동이라고 부르며 가덕도 주민의 다수가 성북, 동선, 눌차에 거주하고 있다. 성북에서 1시간정도 재(천성치)를 넘으면 천성마을이다. 현재 성북 선착장에서는 마을버스가 동사무소까지만 운행되고 있으며, 2006년 현재 지도에는 자동차도로가 천성까지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나 차량은 천성재를 넘어가지 못한다. 여름철에는 낚시꾼이 대거 몰리고 있어서 배타기가 어려울 때도 있다. 따라서 나오는 배가 복잡할 경우가 있으니 미리 서둘러 귀가하는 것이 좋다. |
☞관광명소 용원생선회, 허황후돌배, 천성진성, 대항관광지, 염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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