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상표의 깊은 뜻
아침이 되니 머리맡에는 갈아입을 새팬티가 놓여있었다
팬티에 붙어있는 글자
'TRY'
(나 속으로)
"음... 다시 잘해보라고...?"
다음날 새팬티에 붙어있는 글자
'BYC'
"음... BYung Chin...?"
그날 다음날아침 머리맡에 놓여있는 팬티에 붙어있는 글자
"입센 로랑"
"음... 입만 너무 쎘나?"
다음날 아침 머리맡에 놓여있는 팬티에 붙어있는 글자
"독립문"
"음, 이제야 스스로 일어섰구나.."
다음날 등산을 했다
아침 머리맡에 놓여있는 팬티에 붙어있는 글자
"쌍방울"
"드디어 남자로 인정을 받았구나.."
다음날 더높은 산엘 다녀왔다
그날 아침 머리맡에 놓여있는 팬티에 붙어있는 글자
"Play Boy"
"음... 훌륭해.."
다음날 수영도 하고 등산을 다녀왔다
그날 아침 머리맡에 놓여있는 팬티에 붙어있는 글자
"좋은 사람들"
""들""이라니.. 으악!"
그 다음날
친척집에 부부동반으로 가는 날이었다
팬티 글자는 "Body Guard"
"음...가면서 보디가드 잘해야지.하면서
태어날 때부터 소지했던 총과 총알 두개를 잘 살려 확인했다
그러나 걱정이 앞섰다
거총을 하고 보디가드를 해야할지
그냥 소지만하고 해야할지...
첫댓글 생각을 한참했습니다~ ㅎㅎㅎ
생각까지 하고 웃으면 문젠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