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겨울이면 손이 완전 얼음장이 되서 주위에서 손이 왜이렇게 차갑냐고들 하죠..
여름이면 반팔을 입으니, 은글슬쩍 티에다가 땀을 닦을수도없고,ㅠㅠ
그렇다고 버스타는데 손수건 들고있기도 창피하고...
여름이 제일 고통스러워요.. 버스타면 얼굴에서 갑자기 땀이나기시작하고,
한 십오분정도 지나야 땀이 멈춰요. 여자로써 발에 땀이나서 토오픈구두도 신을수없으며,
한여름에는 뒤가 파인 옷도 입을수 없고, 여자들중에 여름에 땀안나고, 정말 보송보송
한 애들이 얼마나 부러운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땀땜에 자신감도 없어지고, 사회생활도 어떻게 할지 고민되고,
또 남자도 못만나게되구요..ㅠ 다음주에 소개팅받기로 했는데, 친구가 저 다한증이라고
말했대요.그말듣고 얼마나 웃었는지;; 입은웃고 있지만, 무언가 속은 다한증이라는
제 자신이 불쌍하고, 짜증나기도 하고... ㅜ
고등학교때 사겼던 남자애는 자기 바지에 내 손에 난 땀을 닦아주고 그랬는데,
얼마나 그애가 착한앤지, 그때가 그립더라구요.....;
무튼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남자보단 여성분들이 더 힘들것 같네요...통계적으로 남자보단 여자가 땀을 덜 흘리기도 하니깐여...그래서 남자들이 땀나고 덥다하면 그냥그려려니 하는데 여자분들이 덥다 땀난다하면 더위잘탄다고 단정짓더군여...여하튼 여지껏 쌓아왔던 노하우하고 카페서 조은정보로 무더운여름 잘 보내세요~^^ 글구 조은인연 꼭 만나시길 바랍니다. ^^
같은 여자로서 이해합니다..동성친구들은 그래도 낫지만...이성이 스킨쉽을 하려하면..마치 치한이 덤비는것처럼 화들짝 놀라며 저도 모르게 몸을 사립니다..그러면 이성은..당황하죠..그래서 오해도 사구요..설사 땀이 많이 나서 손잡는거 싫어해..라고 말하는 것조차..여자들은 솔직히 말해 쪽팔리고 기분이 오묘해집니다. '얼마나 난다그래?' 그러고 손을 잡았는데..얼마나가....어마나가 되거든요.. 아...손발을 잘라버리고 싶을때도 있어요...
저도 요새는 진짜 그런생각해요.잘라버리고싶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