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 연휴는 모두 잘 보내셨나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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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 꼭지는 토요일날 병원가서 혈당 곡선 그리고 왔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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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시(아침 식후 2시간)에 170,, 2시에 130,, 6시에 180대 나왔어요~ 그동안 주사 맞고 1시간 쯤 지나면 헥헥 대고 방바닥이랑 지 집을 막 긁어대서 저혈당이 아닌가 하고 걱정돼서 눈오구 미끄러운거 감안하고 병원에 데려갔었어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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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선생님 왈,, 생각보다 혈당이 급격히 내려가지는 않네요,,,,,, </P>
<P>저번에 저녁먹기 전 데려갔을 때 160이 나와 오후에 저혈당이 오는건 아닌가 걱정했는데 그건 정말 다행인거 같아요~ 집에 사람 없을 때 저혈당 오면 어쩌나 회사에서 일이 손에 안잡히거든요 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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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정도면 관리가 잘 되고 있다고,,, 근데 주사량을 줄이기는 그렇다고,,, (0.03 놔주다가 0.025로 줄였거든요~),, 그 때 주사량도 조금 줄이고 밥양도 조금 늘였는데 실은 저... 사료 40알 주고 주사맞을 때를 준비해서 오리고기 푹 끓여서 주고 했거든요~ 기름 모두 걷어낸 국물도 보양식으로 주고요.. 제 착각일지 몰라도 육식으로만 배를 채우던 애였는데 사료만 게눈감추듯 먹는것도 안쓰럽고 다리살 홀쭉하게 빠진 것도 안쓰러워,,,,, 아픈 주사 참는거 보면 안쓰럽고 대견하기도 해서 주사맞는 시간에라도 고기로 행복하게 해주자 했던거에요~ w/d 통조림도 닭고기 들어갔길래,,, 통조림보다는 첨가물 안들어가고 내 정성 담긴거 주자 해서,, 몸에 좋다는 오리로 선택한거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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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암튼 전 오리고기랑 먹고도 혈당 그정도로 나오면 양호하단 생각에 자신있게 선생님한테 간식 줬다 얘기하니깐... 선생님 기겁하시더라구요~ 칼로리 높아서 안된다구 ㅠ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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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차라리 고구마를 주라고 하셔서,, 고구마가 더 당이 오르지 않을까요? 물어봤더니 그래도 그건 섬유질 많아서 괜찮다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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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데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호두언니 글 쓰신거 봐도 그렇구,,, 무조건 선생님 말대로만 해야되는지,,, 당뇨라고 고기를 아예 끊어야 되는건지(소,돼지고기 먹일 생각은 안하구요,,, 닭가슴살이나 오리고기요,,) 선생님은 차라리 주사맞을 때 사료를 주라고 하는데,,, 사료가 오히려 탄수화물이 더 들어있는거 아닌가 생각되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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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당뇨견들 수명 길어야 2년이라고... 그 말이 자꾸 가시처럼 심장에 박히네요.. 생각하면 눈물이 나구요.. </P>
<P>선생님 말이야 이거지요.. 개가 먹고싶어 한다고... 주인이 안쓰러운 마음에 이거저거 막 주면 수명 줄어든다... 그나마 오래 살리고 싶으면 의사 처방대로만 해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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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누구는 얘가 빨리 죽길 바랍니까?? 세상 그 누구보다 오래 함께 하길 바라는건 저인데..... 근데 그래도 조금은 먹는거에서 행복해지길 바라는 맘으로... 매일 2번씩 주사 맞는것도 서러울텐데 먹고싶은거 아주 조금씩이라도는 먹으며 살면 안되냐 이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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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서 여기 저보다 선배님들에게 여쭤보려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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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알아본 바로 GI지수가 낮은 식품일수록 당을 천천히 올린다고 하던데,,, 그럼 흰살 생선이랑 닭가슴살, 오리 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고구마는 어느 정도의 양을 줘야 적당한가요??(고구마 엄청 좋아해요~~ 전엔 주먹만한거 하나는 거뜬히 먹었는데,,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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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이건 먹는거랑은 상관없지만... 선생님께 인슐린 직접 구입해서 쓰면 안되냐고 물어보니깐,, 희석하기도 쉽지 않고 빨리써야 된다고;;; 그게 원래 희석하는건가요?? 저흰 그냥 일주일치 받아와서 쓰는데 주사기도 젤 싸고 뚜껑도 잘 안열리는거라 주사기라도 좀 더 가는거로 바꿔주려구요 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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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호두언니가 쓴 글 중에 언젠가는 떠날 아가들이지만 곁에 있는 동안이라도 행복하게 해주자는..... 떠나는거 생각하기 싫지만 ,,, 하루 한시간 일분 일초라도 곁에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 잘해주고 싶어요~ 울 꼭지도 행복하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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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올 새해 소망은... 내년 새해에도 이렇게 함께 해달라고 빌었어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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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기 오시는 모든 분들도.. 올 한해 힘내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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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해용^^ 저도 31게이지로 바꿔주고 싶은데,, 그건 단위가 30까지 있는거 아닌가요? 25눈금까지 뽑아야되니 주사놓을때 불편할거 같아서요,, 그래서 30게이지 1cc로 살까 고민중인데~ 원액이랑 희석액이랑 차이가 큰가요? 우선은 병원샘이 하라는대로 해야될 듯 해요,, 사람인슐린이랑 어떻게 얼마나 다른지도 정확히 얘기 안해주니 ㅠㅠ
제가 다니는 병원도 간식 절대 금지 사료 추천~ 근뎅 저는 간식도 먹이고 오리고기도 먹이고 여러가지 먹여요.. 그래도 지금까지 별문제 없었구요.. 저는 하지말라는짓 좀 잘하는편이구요 꼭 병원말만 듣는편은 아닌것 같아요~;; 글고 당뇨라고 해서 오리고기 금지는 말이 안되는것 같아요.. 저는 이때까지 식단에 오리고기 닭가슴살 계란흰자까지 먹였는뎅.. 밍키는 이상이 없더라구요.. 아가들 증세에 따라 음식조절을 하면 될것 같은데.. 칼로리 따지고 영양부분 따지고 하면 사료 먹이는게 훨 편하하긴 하겠지만.. 그리고 병원가서 젤 듣기 싫은말이 당뇨견 수명은 얼마다라는 말이여요.. 그럼 사람도 당뇨걸림 몇년안에 다 죽어야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러고 저희 병원에서도 혈당을 넘 높여 고구마는 추천 안해주던데요.. 밍키도 희석한 인슐린 사용하는데 머가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10배로 희석된거 지금 8u 주사 중이거든요.. 저정도의 혈당곡선이면 이쁘게 잘 나온것 같아요~^^ 앞으로 수년은 더 꼭지랑 함께할테니 미리 걱정마시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 정말 힘이 되는 말이네요^^ 흠,, 고구마가 아직도 풀리지 않는 의문이군요,, TV에서 밥대신 고구마에 반찬 먹으며(고구마만 먹는게 아니라 고구마를 밥으로 한) 혈당관리 하는 사람이 나온 걸 봤어요.. 밥보다는 칼로리가 낮아 도움이 된거라 생각되는데 개들한테도 적용이 되는건지,, 칼로리 계산해서 양을 택해야 될지 궁금해요~~ 제 생각에도 고구마보단 오리고기가 나을거 같은데.. 이거 원,, 먹는거 가지고 테스트 해보기도 무섭고(이거 먹고 혈당검사 하고 저거 먹고 혈당검사 하기도ㅠㅠ)... 전엔 스트레스 받을 때만 사료 먹던 애가 배고파서 다른 개들 사료까지 몰래 훔쳐먹는거 보면 가슴아파 죽겠어요 ㅠㅠ
고구마는 혈당을 많이 높입니다.. 고구마를 수의사가 추천하다니 .. 제상식으론 ,, 좀 ,, ^^;; 사료로만 혈당관리가 잘된다면 그것도 괜찮습니다 ..당뇨견이라고 단백질 섭취를 끊는다는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이고 .. 오리고기는 애견에게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사람들도 일반 고기 보다 오리고기를 2배 더 섭취해도 혈당이 크게 오르지 않아서 당뇨인들에게도 아주 좋은 영양식품입니다..또한 고기 고기엔 오메가3역활을 해주는 성분이 있어서 어느 식품보다 우수한 식품입니다 .. 그리고 호두가 다니는 병원에도 여러마리의 당뇨견들이 있어요 .. 호두를 포함해서 보통 2년 4년차까지 있습니다... 아직가지 건강하게 다 잘살고 있어요.. 관리
가 안된다면 1년 안에도 사망할수 있고 2년 안에도 사망할수 잇습니다. 허나 .. 관리만 잘된다면 .. 3년 5년 그이상도 가능해요 .. 너무 그런 수의사들말에 연연해 마시고 아가를 돌봐주세요 .. 생각보다 당뇨경험이 없는 수의사들이 많습니다 .. 그리고 현재 아가의 혈당관리는 잘되고 있는듯 합니다 .. 그러니 현재 상태를 잘 유지해주시는것이 좋을거 같아요...
호두언니 감사해요^^ 제가 생각해도 오리고기 괜찮은거 같은데~ 괜히 의사말 안들었다가 병 키우는건 아닌가 무서운데,,, 확실히 경험있는 분들 말씀이 더 귀에 쏙쏙 들어오고 도움 되네요^^ "소고기는 누가 사줘도 먹지말라,, 돼지고기는 누가 사주면 먹어라,, 오리고기는 내돈주고 사먹어라" 라니깐... 조금씩 줘가며 스트레스도 줄이고 해야겠어요^^ 좋은 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물론 병원에서 금기시하는 음식을 말해줄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만... 저희집 녀석을 보내고 난뒤로 그게 제일 후회가 되네요~ 당뇨말고도 여러 증상을 앓고 있던지라 겁이나서 사료외엔 다른건 생각도 못했거든요~ 하루에 한두번쯤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은한도내에서 조금씩이라도 간식을 주시기바랍니다. 좋은 추천 음식들은 호두님께서 잘 설명해놓았으니 찾아보시면 아실수 있을꺼예요. 먹을것 맘대로 주지 못해 한이되다며 저보다 더 슬퍼하셨던 엄마의 모습이 생각나 맘이 아푸네요. 그러니 음식에 대한부분은 저처럼 무지하게 안하혔음하는 바램입니다.
첫댓글 저도 처음 진단받았을때 동네병원에선 아무리좋은치료해도 1년반진단받았고, 현재다니는큰병원에선 3년진단받았습니다. 현재 당뇨2년째인데 저의부족한지식으로 고혈당에 고생도많이했지만..앞으로더 살꺼라고 확신해요. 이론적인것일뿐 관리하기에따라 달라질꺼라 믿습니다. 너무 두려워마세요~ 저희강지도 고구마킬러인데..못줘서맘이참아파요. 대체적으로 샘말이 맞지만 관리하다보면 개인차가있어서 다를때도많아요. 저도 뭘주면..이건 얼만큼 혈당오를지 굉장히 고민입니다ㅠㅠ
저는인슐린원액써요~희석액쓰는 강지들도있던데.. 주사양이많지않나요? 글구 주사기는 31게이지 젤 가느다란걸로바꿔주세요 BD울트라파인ll 31게이지 많이씁니당~ 꼭지가 건강해지길 빌어요^^
좋은 정보 감사해용^^ 저도 31게이지로 바꿔주고 싶은데,, 그건 단위가 30까지 있는거 아닌가요? 25눈금까지 뽑아야되니 주사놓을때 불편할거 같아서요,, 그래서 30게이지 1cc로 살까 고민중인데~ 원액이랑 희석액이랑 차이가 큰가요? 우선은 병원샘이 하라는대로 해야될 듯 해요,, 사람인슐린이랑 어떻게 얼마나 다른지도 정확히 얘기 안해주니 ㅠㅠ
제가 다니는 병원도 간식 절대 금지 사료 추천~ 근뎅 저는 간식도 먹이고 오리고기도 먹이고 여러가지 먹여요.. 그래도 지금까지 별문제 없었구요.. 저는 하지말라는짓 좀 잘하는편이구요 꼭 병원말만 듣는편은 아닌것 같아요~;; 글고 당뇨라고 해서 오리고기 금지는 말이 안되는것 같아요.. 저는 이때까지 식단에 오리고기 닭가슴살 계란흰자까지 먹였는뎅.. 밍키는 이상이 없더라구요.. 아가들 증세에 따라 음식조절을 하면 될것 같은데.. 칼로리 따지고 영양부분 따지고 하면 사료 먹이는게 훨 편하하긴 하겠지만.. 그리고 병원가서 젤 듣기 싫은말이 당뇨견 수명은 얼마다라는 말이여요.. 그럼 사람도 당뇨걸림 몇년안에 다 죽어야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러고 저희 병원에서도 혈당을 넘 높여 고구마는 추천 안해주던데요.. 밍키도 희석한 인슐린 사용하는데 머가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10배로 희석된거 지금 8u 주사 중이거든요.. 저정도의 혈당곡선이면 이쁘게 잘 나온것 같아요~^^ 앞으로 수년은 더 꼭지랑 함께할테니 미리 걱정마시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 정말 힘이 되는 말이네요^^ 흠,, 고구마가 아직도 풀리지 않는 의문이군요,, TV에서 밥대신 고구마에 반찬 먹으며(고구마만 먹는게 아니라 고구마를 밥으로 한) 혈당관리 하는 사람이 나온 걸 봤어요.. 밥보다는 칼로리가 낮아 도움이 된거라 생각되는데 개들한테도 적용이 되는건지,, 칼로리 계산해서 양을 택해야 될지 궁금해요~~ 제 생각에도 고구마보단 오리고기가 나을거 같은데.. 이거 원,, 먹는거 가지고 테스트 해보기도 무섭고(이거 먹고 혈당검사 하고 저거 먹고 혈당검사 하기도ㅠㅠ)... 전엔 스트레스 받을 때만 사료 먹던 애가 배고파서 다른 개들 사료까지 몰래 훔쳐먹는거 보면 가슴아파 죽겠어요 ㅠㅠ
고구마는 혈당을 많이 높입니다.. 고구마를 수의사가 추천하다니 .. 제상식으론 ,, 좀 ,, ^^;; 사료로만 혈당관리가 잘된다면 그것도 괜찮습니다 ..당뇨견이라고 단백질 섭취를 끊는다는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이고 .. 오리고기는 애견에게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사람들도 일반 고기 보다 오리고기를 2배 더 섭취해도 혈당이 크게 오르지 않아서 당뇨인들에게도 아주 좋은 영양식품입니다..또한 고기 고기엔 오메가3역활을 해주는 성분이 있어서 어느 식품보다 우수한 식품입니다 .. 그리고 호두가 다니는 병원에도 여러마리의 당뇨견들이 있어요 .. 호두를 포함해서 보통 2년 4년차까지 있습니다... 아직가지 건강하게 다 잘살고 있어요.. 관리
가 안된다면 1년 안에도 사망할수 있고 2년 안에도 사망할수 잇습니다. 허나 .. 관리만 잘된다면 .. 3년 5년 그이상도 가능해요 .. 너무 그런 수의사들말에 연연해 마시고 아가를 돌봐주세요 .. 생각보다 당뇨경험이 없는 수의사들이 많습니다 .. 그리고 현재 아가의 혈당관리는 잘되고 있는듯 합니다 .. 그러니 현재 상태를 잘 유지해주시는것이 좋을거 같아요...
호두언니 감사해요^^ 제가 생각해도 오리고기 괜찮은거 같은데~ 괜히 의사말 안들었다가 병 키우는건 아닌가 무서운데,,, 확실히 경험있는 분들 말씀이 더 귀에 쏙쏙 들어오고 도움 되네요^^ "소고기는 누가 사줘도 먹지말라,, 돼지고기는 누가 사주면 먹어라,, 오리고기는 내돈주고 사먹어라" 라니깐... 조금씩 줘가며 스트레스도 줄이고 해야겠어요^^ 좋은 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게이지는 바늘굵기를 뜻하는 숫자라서 주사용량과는 상관이없을꺼에요~1cc도 30게이지있고 31게이지있고그래요. 저는 31게이지만쓰다가 딱한번 30게이지썼는데 그 굵기에 놀라서;;;절대안써요.사람주사기같더라고요 그걸 매일맞음 얼마나아플까요! 희석액은 주사양이많은대신 양조절이쉽고 조금더놓거나해도 별탈없는데..원액은 양조절이어렵고 조금만더놔도 혈당변화가있지만 주사양이적으니 빨리주사놓을수있고 그렇다고해요. 원액이훨씬편리할텐데..한번상의해보세요~
물론 병원에서 금기시하는 음식을 말해줄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만... 저희집 녀석을 보내고 난뒤로 그게 제일 후회가 되네요~ 당뇨말고도 여러 증상을 앓고 있던지라 겁이나서 사료외엔 다른건 생각도 못했거든요~ 하루에 한두번쯤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은한도내에서 조금씩이라도 간식을 주시기바랍니다. 좋은 추천 음식들은 호두님께서 잘 설명해놓았으니 찾아보시면 아실수 있을꺼예요. 먹을것 맘대로 주지 못해 한이되다며 저보다 더 슬퍼하셨던 엄마의 모습이 생각나 맘이 아푸네요. 그러니 음식에 대한부분은 저처럼 무지하게 안하혔음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