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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맛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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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문화계 - 소식 스크랩 茶 품평회 군산은침
명전 추천 0 조회 178 08.08.16 10:2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우리녹차와 중국 녹차를 품평합니다.

군산은침은 지금은 녹차로 생산합니다.중국녹차와 우리녹차를 평가하는 공부를 합니다.8월 18일 오후 7시 광주 월산동 제일맨션 입구 제일한문학원 2층

문의 061-281-3641,016-613-6717 이론과 실습을 함께합니다.

석사논문:중국차 품질평가 방법애관한 연구로 이학석사 마무리하고 박사과정에서 더 공부하고 있습니다.논문은 이론논문입니다.중국 고대에서 현대까지 품평을 정리했고 품평 전반적으로 기능까지 정리했습니다.아직까지는 제 논문이 교과서입니다.수업은 중국 고전 품평은 하지 않습니다.현대 품평을 공부 하는 것입니다.우라차와 중국차 일본차를 비교하면서 공부를 합니다. 단일차 하나로는 품평을 공부하지 않습니다.8월25일에는  홍차만을 비교 평가 공부를 할 생각입니다.시간이 가면서 이론 공부가 늘어나겠죠.

 

품평을 전공하고 있습니다.품평공부는 계속진행합니다.국제규격을 사용합니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수업은 계속진행합니다.

 

황  차

 황차는 6대 다류(녹차,청차,황차,백차,홍차, 흑차) 중의 하나이며 생산 역사는 매우 길다. 황차의 이름이 최초로 출현한 것은 당대로 보며 차나무의 싹과 잎에서 자연적으로 황색으로 발아한 황차를 가리킨다.

 

 당나라 때 사천의 몽정황아는 공물로 바치기도 하였으며 당대 이조의 "국사보"에 열거한 14종의 역사 명차 중의 하나인 수주의 "곽산황아"는 몽정황아와 더불어 이미 유명한 차였다.

 

 고대 황차는 두 종류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하나는 차나무의 품종에 의해 찻잎이 황색으로 발아한 것과 다른 하나는 차를 만드는 과정 중에 퇴적하여 쌓아두어 탕색이나 찻잎이 황색으로 변하는 두 종류로 나누었다.

 

 명대 허차서의 "다소"의 기록에 녹차에서 황차로 변하게 된 예를 서술하였다. 가공방법은 녹차와 비슷하며 지금의 황차는 녹차 가공 과정에서 "민황"의 과정을 거쳐 "황탕황엽"의 황차 풍격으로 형성되었다.

 

 황차의 제다방법은 문헌의 기록을 근거로 하여 명대에 출현한 것으로 본다. 당시 녹차는 덖어서 만들었다. 적절한 때를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살청 온도가 낮거나 살청 시간이 길었을 때, 혹은 살청 후 때를 맞추어 식혀주지 못하였거나 유념을 하지 못했거나 유념후 제때 건조하지 못하였을 때 그리고 차를 쌓아둔 시간이 너무 길면 찻잎이나 줄기가 황색으로 변할 수 있으므로 찻물이나 찻잎이 황탕황엽으로 변하여 지금의 황차와 유사한 차가 나오게 되었습니다..녹차를 만들다 실수하여 발견된 차 라고도 할 수있습니다.

 

 황차의 제다방법은 신선한 찻잎을 고온에서 살청한 후 유념을 하기도 하고 유념을 하지 않은 차도 있는데 유념 후에 찻잎을 오랫동안 쌓아두게<퇴적> 되면 잎이 노랗게 변화게 된다. 이것을 다시 덖고 쌓아둔 후 불에 말려주게 된다.

 

 노란 찻잎에 탕색 또한 노랗다하여 "황차"라 하며 짧게는 30-40분에서 길게는 5-7일(더 길어질 수도 잇음) 쌓아 두기도 한다. 황차는 종류마다 제다방법이  조금씩 차이가 잇으나 쌓아두는 정도에 따라 맛이 다르다. 황차에서 민황(쌓아둠)은 황차가 가지고 있는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 살청 후 바로 민황을 하기도 하고 유념 후에 민황을 하기도 하는 등 차에 다라 약간씩 차이가 있다.

 

 지금은 가공방법의 특징에 의한 품질 특징에 따르기도 하지만 찻잎 원료의 쇠고, 어린 정도에 따라 황아차, 황소차, 황대차로 나눈다.

 

 황아차는 찻잎의 원료가 가늘고 어린 싹 하나 만을 가려 딴 것으로 가공하였다. 황소차는 일아일엽, 이엽의 싹 하나에 잎이 한 두 개의 어린 잎으로 싹과 잎이 하나 혹은 두 번째 잎이 피려고 하는 찻잎을 원료로 하여 가공하였다. 황대차의 찻잎은 비교적 거칠고 잎이 큰 것으로 일아삼사엽, 싹 하나에 잎이 세 네개로 싹이 잇으며 잎이 세 네개의 비교적 큰 찻잎으로 가공하였다.

 

 선엽 - 살청 - 유념 - 민황(유념 전이나 혹은 초건 후) - 건조

 

*참고:중국의 차와 예(김영숙지음)

군산은침

 품평 2강으로 군산은침을 공부할 생각입니다.

 
군산은침(君山銀針)
종류: 녹차
다른 이름: 군산은침
원산지: 후난 성 둥팅 호
주요 특징: 황차

군산은침(君山銀針)은 중국 후난 성(湖南省) 악양현의 둥팅 호(洞庭湖) 가운데 있는 섬인 군산(君山)에서 생산되는 차이다. 이 차는 중국당나라 때에서 비롯하였고 청나라 때에는 황실에 바쳐지던 귀한 차다. 군산에서는 원래 녹차를 생산하다가 후대로 가면서 황차로 바뀌어져 황차의 대표적인 차가 되었다. 모양은 백차의 대표적인 차인 푸젠 성 백호은침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군산은침은 마오쩌둥이 가장 즐겼던 차라고도 전해진다.

 전설

옛날 동정호 군산(君山)에 장순(張順)이라 불리는 젊은이가 살았는데, 근데 이 젊은이는 맘이 너무 착해서 다른 사람 돕기를 좋아했다. 그의 착한 맘에 감복한 용왕이 이 젊은이에게 밝은 빛이 나는 구슬을 주며 잘 살라고 했다.

이 젊은이는 마을 사람 전체가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 구슬을 군산의 청라봉(靑螺峰)에 묻었는데 어느날 구슬을 묻은 자리에서 은침모양의 차나무가 자랐다. 그래서 그 차나무를 '군산은침'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청나라 때는 그 모양 때문에 첨차(尖茶) 또는 용차(茸茶)라고도 불리었다.

 제조법

이 차는 청명(淸明)전후 3-4일에 걸쳐 어린 잎을 따서 먼저 솥에서 열처리를 한 뒤, 1차 건조를 시키고 다시 수분 함량이 50-60% 정도에서 종이로 싼 뒤 목상자나 철제상자에 넣고 40-48시간 저장시켜 만든다.

이 차에 더운 물을 부으면 차싹이 곧게 뜨다가 천천히 가라 앉는데 이런 모양을 보고 당나라 사람들은 세 번 떳다가 세번 가라앉는다하여 삼기삼락(三起三落)이라 했다고 한다.

 맛과 즐기기

군산은침은 유명한 쓰촨 성몽정차(蒙頂茶)와 마찬가지로 황차의 하나이다. 황차는 약발효를 시켜 향기가 맑고 맛은 부드럽고 달고 상쾌하며, 우려낸 차의 빛깔은 밝은 등황색이다. 차싹은 백호가 많고 잎의 모양은 곧고 가지런한 것이 담황색을 띄고 있다. 70-8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찻잎을 넣고 1분 정도 후에 마시면 된다. 서너차례 반복해서 우려내어 마셔도 맛과 향이 여전히 좋다.

 

 * 군산은침은 황차로 생산은 아주 소량이고 많은 부분은  녹차로 생산을  합니다.혹시 군산으침을 구입했는데 황차가 아니라고

하지 마세요. 구입시 황차로 만들어진 차인지 녹차로 만들어진 차인지 확인하고 구입하세요.군산은침은 요즈음 녹차로 생산한다고 합니다. 황차로는 팔리지 않으니 녹차로 생산합니다.구하기가 힘이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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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8.16 14:52

    첫댓글 글 올리실 때 말머리를 달아 주세요.그러면 어떤 내용인지 바로 알게되어 더 효과적이고 좋습니다...^^()

  • 작성자 08.08.17 22:49

    감사합니다.

  • 08.08.24 20:10

    이번 방학중 중국 차문화여행으로 8월 19일 군산도엘 들어가서 군산은침을 만드는 차밭 구경하고 왔습니다. 악양에서 30분 넘게 쾌속선으로 군산도엘 들어가니 교목밑에 차나무가 왼통 군산도엘 가득 심어져있어 놀랬습니다. 교목과 관목으로 반그늘 상태의 군산은침! 맛과 향에 취해 멋진 점핑현상을 보았지요. 한 번 가볼만한 군산도입니다.

  • 작성자 08.08.25 07:33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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