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3.06.29. 오후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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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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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가 K-밀크티 신메뉴 4종을 선보이고, 이를 기념해 작가 흑요석과 손잡고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29일 공차코리아에 따르면 신메뉴는 K-디저트 열풍을 이끈 약과를 재해석해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쫀득 약과 밀크티’와 ‘쫀득 약과 스무디’ 2종이다. 약과 본연의 쫀득한 단맛과 향긋하고 고소한 공차 밀크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의 대표 여름 간식인 ’ 초당 옥수수’를 활용한 ‘초당 옥수수 시리즈’는 2021년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메뉴로,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이어지면서 이번에 함께 선보이게 됐다
이번 K-밀크티 신메뉴는 전통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독창적인 시각으로 새로운 맛을 선보여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MZ 세대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차코리아는 이번 신메뉴 출시와 더불어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공차의 새로운 시도로, 한국의 전통을 그리는 흑요석 작가와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흑요석 작가는 한복, 전통을 소재로 한 일러스트 작품을 주로 선보이며, 전통의 소재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차코리아는 흑요석 작가의 시각으로 전통을 새롭게 재해석해 공차만의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캠페인을 통해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정판 콜라보 굿즈로, ’ 앨리스와 모자 장수의 티파티’ 장면을 K-밀크티로 재해석한 일러스트를 활용한 우산도 선보인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의 전통적인 간식인 약과를 ‘밀크티’라는 현대적인 방법으로 선보이는 공차의 새로운 시도를 알리고자 흑요석 작가와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차는 고객들에게 즐겁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