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직도 추운 겨울인데, 나비한쌍이 - 이천 선산에서!~~

[나즌자리]

 <우리 샘가족들 모다 평안하시지요??!~~  참석못하신 큰누님가족에게 보고겸  글 올립니다!~~>

아버님 기일이 지난 13일 월요일이었지만, 형님이 성당에서 큰? 행사가 있다나??.. 해서 한주일 뒤로 미뤘습니다.

  -- 아니 어떤행사인데 성당행사때문에 아버님 제사를 다 뒤로 미루나??!~~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일단 우리가문이 200년전부터 가톨릭 집안이라 대대로 제사를 지내지 않고 연도와 미사만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가톨릭에서도 제사지내는 것이 허용되고있지만 굳이 없던 제사를 새롭게 지내는 것도 그렇다는 중론이기에... 

 허지만 저는 제사가 가족간 유대의 끈을 연결하는 중요한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

암튼 2월 19일, 오늘 모이기로 했습니다. 

몇해전인가도 무지하게 추워서 이것저것 뒤집어쓰고 마치 난민같은 모습으로 연도를 바치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아래 어디인가 사진을 보면 애처롭기도하고 우습기도 한 그림이 보일겁니다.(카페에서 지웠는지 안보이네...)

오늘도 많이 춥네요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그나마 바람이 조금 약해서 오늘은 그냥저냥 견딜만 합니다.

오늘은 큰 누님이 허리와 다리에 이상이있어서 참석못하셨고 다른 형제들은 모다 참석했습니다. 

           태형이랑 병찬이도 함께앉아서 연도를 열심히 바치고 있네요.

  연도드리는 모습을 촬영하는데 안해님이 손으로 꽃을 가리키며 '나비' 하고 말합니다.

자세히 보니 정말로 나비한쌍이 꽃에 앉아있습니다. 물론 꽃은 인조 꽃이지만...

이추운데 나비라니... 그것도 한쌍이... 오늘이 음력으로 1월 22일 입니다. 

장소는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구시리 따뜻한 남쪽나라도 아닌데 정월에 나비가 나왔군요.

신기한 마음에 사진 몇장 올립니다.

 날씨가 추?고 그런지 사진을 가까이서 찍어도 날아갈 생각을 안하는군요,... 

 연도를 마치고 점심은 전에 갔던 이천 밥집.... 전에도 들렸던 집이니 사진은 생략하고 안찍었습니다.

그런데 집에와서 옛사진을 찾아보니 못찾겠네요,

 이천 맥주공장 '카스' 아랫쪽 골목 이천쌀밥집 인데 '가든 이천공원' 이 간판같기도하네요!~~

가격은 보통 백반이 11,000원, 아주 착하지는 않지만  음식은 여전히 깔끔하고 먹을만은 하네요.

다음에 워터파크에서 한번 모이기로 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모두 건강들하시고 늘 기쁜날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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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식사중에 제가 말했던 휴대폰 요금 절감방안 온가족 묶음요금제에 대해서 꼬리글로 답을 달아주세요!~

SKT 사용하시는 분들은 몇년간 사용했는지 - 잘모르면 알아보세요!~  그냥 휴대폰으로 114(무료) 걸어서  몇년 사용했는지 물어보면 됩니다.

KT 사용하시는 분들은 그냥 인원수에 따라 요금 감면되니까 상관없구요!~ 걍 KT 사용중인 이름만 올려줘유!~

참!~~  최근에 휴대폰 바꿨으면 알려주구유!~~

**   온가족 묶음요금제로 묶어도 요금이 더 올라가는 경우는 없습니다.

  다른 할인을 더 크게 받고 있으면 그걸 먼저 적용하게 되거든요.

또한 언제든지 묵은거 풀수도 있습니다.  묶은거 풀었다고 할인받은거 토하는일도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안심하고 묶어보세요!~~ 

-- 요금 절약내용은  다음에 자세히 설명해 올리겠습니다.

[마리아]

새롭넹~~~
오랫만인데도 엊그제 같네요~~~
추운겨울에 나비가 어디서 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