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봄철 전국단위 체육대회 대성황
- 선수, 동호인 등 364개팀 3,000여명 참여 -
- 고흥우주항공축제와 연계, 고흥 알리기 기여 -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해 지난 주말 개최한 봄철 전국단위 체육행사에 중․고등학교 선수, 동호인 등 364개팀 3,000여명이 참가하는 대성황을 이루었다.(사진)
이번 제54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 99개팀 2,000여명의 선수, 가족 등이 참가하여 개인전에 남․여 김다운(퇴계원중)․박상준(마산가포고), 이현주(장곡중)․원보경(과천고), 단체전에는 남․여 부평 부원중․인천 서운고, 경기 신곡중․광주광역시 설원여고가 우승을 차지해 미래의 검도 주역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보였으며,
또한, 제6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 테니스대회에 264개팀 1,000여명의 선수, 동호인 등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우주부에 김동일․박치은(광주), 항공부에 이성현․강명신(광양), 팔영부에 김윤근․김광운(순천)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특히, 이번 전국단위 체육행사는 지역축제와 연계해 선수, 동호인, 가족 등이 고흥에 머무는 동안 대회참가와 함께 축제 관람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 및 고흥 관광홍보에도 적잖은 역할을 한 것으로 호평을 받았다.
전남취대존부/국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