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파노라마!
또 하나님의 사람들 이렇게 성경의 개요와 함께
하나님의 사람들 만나봤는데요
오늘은 구약과 신약의 마지막으로 만나 볼 분이세요. 유다입니다.
이 유다는 가롯 유다가 아니고
예수님 동생 유다인데요 예수님 동생 유다는 이단종파에 대해서
이단들에 대해서 아마 관심을 가지고 글을 남겼습니다.
예수님의 동생이면서 자기는 예수님 동생이라고 말하지 않고
야고보의 동생이다 그렇게 말합니다.
유다라는 말은 여후다 히브리어로 여후다라는 말인데
여호아를 찬송한다 그런 뜻이지요.
성경에는 여러 사람의 유다가 등장합니다.
야곱의 아들 열 두 형제 중에서
네 번째 아들이었던 유다가 맨 처음에 나오는 유다이겠고
예수님 당시에도 여러 유다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배반하였던 사람 가롯 유다
도마의 본명도 유다였다고 전해집니다.
오늘 우리가 만날 유다는 예수님의 친동생 유다였습니다.
신약성경의 끝에 있는 그 책은 요한계시록이고
바로 그 앞에 있는 짧은 서신이 유다서인데
유다서를 기록한 저자는 예수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형제라고 자기를 소개합니다.
유다서를 기록한 유다가 예수님의 동생 유다라고 보는데
예수님의 동생 유다가 유다서를 쓸 당시에는
벌써 이단들이 아주 극성을 부리고 있었습니다.
유다는 이런 사람들을 가만히 들어온 자들이라 이렇게 말합니다.
지금도 이단자들을 다루기가 어렵지만
그 당시에는 이단자가 들어와서 교회를 어렵게 할 때
참 처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교회가 제대로 조직되지 못하였을 때기 때문이고
또 교리가 아직 확정이 안 됐고요
신학이 아직 확정도 안 됐고 경전이 완성되지도 않았는데
그럴 때에 어떤 사람이 와서 내가 예수님께 이런 얘기를 들었다 하면서
엉뚱한 주장을 하게 되면 이게 참 어렵죠.
그래서 이런 사람들 처리하기가 굉장히 어려웠는데
이런 의미에서 어느 시대나
이단을 척결하는 은사를 가진 사람이 필요합니다.
초대교회는 더욱 그러한 사람이 필요하였던 것 같이 보입니다.
그러한 사람이 있다하여도 요즘은 또 믿기가 참 어려워요.
한국에도 이단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있고 단체가 있지만
그들에게 이단들이 돈을 뿌려서 매수한다는 말이 떠돌았습니다.
한 때, 참으로 어려운 시대인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동생이었던 유다가 하는 말이라면
그래도 믿을 수 있지 않겠는가!
그래서 아마 이 유다가 나섰던 것 같아요.
신구약 특히 신약 27권으로 신구약 66권으로 확정하던 그 회의는
397년 제3차 칼타고 회의에 가서야 구약 39권 신약 27권이
정경으로 확정이 됐는데
그때까지 유다서를 성경으로 받아들일 것인가! 아닌가!
남아있던 서신 중에 하나입니다.
이단들은 대체로 교회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심히 괴롭게 합니다.
사탄의 일꾼들이지요.
유다가 말하는 이단들은 대개 영지주의라고 하는 이단자들이었는데요
이 사람들은 유다가 말한 대로 같으면
저주받기로 예정된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이 사람들은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이며
하나님의 은혜를 색욕거리로 만드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들이고
꿈꾸는 자들이며
잠을 깨지 못한 자들이라고 말합니다.
육체를 더럽히는 사람들이었고
권위를 업신여기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영광을 훼방하기를 물마시듯 하는 그런 사람들이었습니다.
뭘 알지도 못하면서 하나님의 교회를 훼방하는데
마치 이성 없는 짐승처럼 행동한다고 말합니다.
가인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이요
돈을 위하여 불의의 길을 달려가는 발람의 후예들이라고 말합니다.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길을 가는 사람들이며
애찬의 암초 같은 존재들이다,
애찬의 암초라는 말은 밥을 먹다가 돌을 씹는 것을 말하지요.
자기 몸만 살찌우는 목자들이었습니다.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나무라고 말합니다.
자기의 수치에 거품을 뿜어대는 바다의 거친 물결 같은
그 안정되지 못하고 이리저리 출렁이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결론을 말 하면
영원히 예비 된 캄캄한 흑암에 들어갈 유리하는 별들이다,
블랙홀이나 아니면 무저경에 빠져갈 사람들이라고 말하는 거지요.
이 사람들은 원망을 토하는 자며
불만을 토로하며 그 정욕대로 행하는 자들입니다.
그리고 그 입으로는 자랑하는 말을 내는 자들이고
이익을 위해서 아첨하는 자들입니다.
당을 짓는 자들이며 육에 속한 사람들이며 성령은 없는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오히려 하나님의 교회를 어지럽히고
괴롭히고 사람들을 유혹하고 훼방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사람들이 걸어가는 길을 여러 가지 길이 있지만
성경에는 크게 두 가지 길로 나눠져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육신을 따라가는 사람들이고요
다른 하나는 성령을 따라가는 사람들이지요
육신을 따라간다는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욕심 즉 사리사욕을 쫓아가는 사람들이고
정욕을 따라가는 사람들이고 이익을 따라가는 사람들
그리고 사람을 추종하는 사람을 따르는 사람들
세상을 따라가는 사람들 혹은 선동을 따라가는 사람들
습관이나 풍속이나 관습에 젖어 사는 사람들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
그 이데올로기를 신봉하는 사람들
유행을 따라가는 사람들
자기 자신을 추구하면서
체면을 따라가는 사람들이 결국 육신에 속한 사람들
육신을 따라가는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반대로 성령을 따라간다는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첫째 성령으로 기록된 말씀,
성령으로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말씀을 따라가는 사람들,
자기에게 주어진 사명을 따라서 한눈팔지 않고 걸어가는 사람들,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계명을 따라가는 사람들,
진리를 쫓아가는 사람들
믿음을 따라가는 사람들
양심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
화평을 쫓는 사람들
질서를 쫓아가는 사람들
사도들과 거룩한 선진들의 모범을 따라가는 사람들
예수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가는 사람들
도덕과 윤리를 따라가는 사람들
성령의 감화와 감동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성령의 사람들이고 참 하나님의 사람들이지요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의지나 지성과 판단을 무시하거나
억압하시지 않으시고
또 우리의 양심과 지성과 직관력을 개발하셔서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자원하여 헌신하고
기쁨으로 충성하는 것을 보고 싶어 하시는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우리가 들었던 것을 기억나게 하고 생각나게 하시며
이해하게 하고 깨닫게 하는 영이지요.
마지막 때가 되면 사람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하나님 말씀에서 자꾸 멀어지게 될 것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어려운 시대를 맞이하면서
지금도 많은 이단들이 우리 한국사회에 나타나고 있는 것을 봅니다.
바울도 이런 말을 합니다. 한 번 읽어주시렵니까.
디모데후서 3장인데요, 1절에서 5절까지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을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아멘-
또 주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마지막 때가 되면
거짓 선지자들이 나타나서 기승을 부릴 것을 미리 말씀하십니다.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베드로가 한 말씀 또한 읽어보시죠.
베드로도 그 거짓 선지자들을 경계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민간에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베후 2:1)
사도요한도 거짓 선지자들을 경계하라고 말하는데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 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지금은 모든 질서를 부인하고 모든 권위를 업신여기고
모든 전통적인 가치를 인정치 않는 시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진선미의 가치와 기준도 표준도 없는 그런 시대를 지금 맞이하고 있습니다.
인류가 추구하는 가치가 점점 저급한 방향으로 내려가고 있는 것이지요.
르네상스 이전까지는 온 세계가 신을 중심하는
신 중심적 세계관을 가지고 신본주의적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르네상스 이후에 인간중심적인 인본주의적 세계관이 되었고
그 이후로는 물질주의, 향락주의, 다원주의
이런 시대를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물질이 충족된 사회가 다시 쾌락을 추구하여
온갖 퇴폐문화가 사람들의 심령을 황폐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가 육신을 쫓아 물질세계를 쫓아 갈 것이 아니라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와 진리를 따라 성령을 따라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사람 중에 이단종파를 연구한 유다까지 만나봤습니다.
신구약에 등장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보면서
본받아야 할 인물들도 있었고
또 아주 잘못된 사람들을 보면서 교훈도 얻었고요,
제가 사람 가운데 다섯 가지 사람이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 사람이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나쁜 사람이 있고,
처음에 잘하다가 나중에 잘못한 사람이 있고,
그 반대도 있고요,
어떤 사람은 또 마음에 들었다 안 들었다 자꾸 변덕을 부리는 사람도 있고
그런데 그동안 이 시간을 함께 해 주시고
이 시간을 또 아껴 주시는 여러분들 참 감사한마음을 이 시간 전합니다.
그동안 그리스도를 아십니까를 통해서 교리적인 면을 살펴봤었고,
성경의 파노라마,
예. 그리스도를 아십니까는 교리도 교리지만
기독교 변증법, 변증법 기독교를 변증하는 그런 내용들이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성경의 파노라마를 통해서 성경의 큰 흐름을 살펴봤었고,
오늘까지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6개월 정도 90명 정도 만나보았습니다.
성경 속의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봤습니다.
노우호 목사님이셨습니다. 목사님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김성령이었습니다.
유다(예수님의 동생).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