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한사랑 파주공동체
해바라기 음악회를 다녀와서!
2018년9월9일 "5060아름다운사람들" 걷기동호회에서 걷기를 겸하여
한사랑공동체에서 후원자들을 위해 개최한다는 해바리기 음악회에 참석
하기 위해 아침 07:30분에 집에서 출발 서울역에서 공항전철로 환승하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09:30분에 다시 카페에서 대절한 버스에
승차하여 한 시간여를 달려 목적지인 율곡습지라고 하는 파주시 파평면
코스모스 축제장에 도착하여 지난 여름 불볕더위에 생장을 못하여 덜
자란 나무에 꽃도 드문드문 피어있는 코스모스를 구경하고 인근의
수목원이 있는 산으로 가서 전망대에 올라 강폭이 좁아선지 유난히
길게 보이는 임진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고 발전된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움이 마음에 끌리는 경치가 카메라의 화폭에 실리는 느낌
이었습니다. 되돌아서서 그 곳을 내려와 주차장에서 버스로 이동
한사랑 파주공동체에서 열리고 있는 해바라기 음악회를 관람
하면서 개인 후원자 또는 후원단체원들과 오찬을 같이하며
내가 가진 것 조금씩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나누며 더불어
사는 인간사회는 참으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지름길임을
직감했답니다. 오후 다섯시 주는 자와 받는 자가 함께 어울린
해바라기 음악회가 종료하니 마음속에 담아진 한사랑 어울림은
한동안 생활의 활력소가 될것같았습니다.
17:30분 버스로 아침에 환승하던 상암 디지털 미디어시티역으로
와서 친지들과 6호선 지하철로 약수역으로 이동 역주변 요식업소
에 가서 저녁식사를 함께하고 자리를 호프집으로 옮겨 담소를
나누기도 하고 폭소를 터트리가도 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다가
집에 돌아오니 자정이 넘은 00:08분이었습니다...
▼유유히 흐르는 임진강
▼상암동 디지탈미디어시티역 주변 풍경
임진강 - 노래 나민
윤두천 작사.정종택 작곡/이태호 원곡
1.풀피리 꺾어 불면 물새도 노래하던
옛이야기 속삭이며 흐르는 임진강아
노 젓던 뱃사공은 어디로 가고
쓸쓸한 나루터엔 배만 떠있나
울지 마라 물새야 울지를 마라
세월 가면 임도 오겠지
2.풀피리 꺾어 불면 산새도 노래하던
옛이야기 모르는 채 말 없는 임진강아
휴전선 바라보며 목이 메이는
한 많은 그 사연을 너는 알겠지
울지 마라 물새야 울지를 마라
세월 가면 임도 오겠지
♧ 나이를 더할때 마다 ♧
나이는 칠을 더할 때마다
빛을 더해가는 "옻" 과 같다
어떻게 하면 나이를 멋있게
먹을 수 있을까
이 세상에는 한 해 두 해
세월이 거듭할수록
매력이 더해지는 사람과
세상이 거듭될수록
매력을 잃어버리는 사람이 있다.
나이를 먹고 싶지 않다고
발버둥치는 사람일수록
세월이 지나갈 때마다
매력의 빛이 희미해지기 마련이다.
나이를 먹는 것은
결코 마이너스가 아니다
한 번 두 번 칠을 거듭할 때마다.
빛과 윤기를 더해가는 옻 과 같으니까.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기회가 적어지는 것도 아니다.
이 세상에는 나이를 거듭하지 않으면
맛볼 수 없는 기쁨이
얼마든지 있으니까?
나이를 거듭하는 기쁨!
그 기쁨을 깨달았을 때
당신은 비로소
멋진 삶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건강"
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세상 온갖 것이 의미 없다.
건강이란 건강할 때 즉 젊었을 때
지난 후에야 가슴에 와 닫는 말이다.
이제 남은 건강이라도 알뜰히 챙겨야 한다
" 돈"
노인 이라고 생각 한다면
이제는 돈을 벌때가 아니라 돈을 쓸때이다.
돈이 있어야지?
돈 없는 노년은 서럽다. 그러나 돈앞에 당당 하라.
"일"
당신은 몇살부터 노인이 되었는가
노년의 기간은 결코 짧지 않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나서자.
일은 스스로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 기쁨을 준다.
죽을 때까지 삶을 지탱해 주는 것은
사랑과 일이다.
"친구"
노년의 가장 큰 적(敵)은 고독과 소외.
노년을 같이 보낼 좋은 친구를 많이 만들자.
친구 사귀는 데도 시간, 정성, 관심, 때론 돈이 들어지만
"꿈"
노인의 꿈은 내세에 대한 소망이다.
꿈을 잃지 않기 위해선
신앙 생활, 명상의 시간을 많이 갖자
2018-09-15 작성자 명사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