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나쁜남자 박주미 대타설 논란, 언짢은 기분 표명

[여행쟁이]

오연수, 나쁜남자 박주미 대타설 논란, 언짢은 기분 표명

드라마 ‘나쁜남자’에 출연 중인 오연수가 탤런트 박주미의 발언에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오연수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인이 남긴 글에 대한 답변으로

“아침부터 기분이 꿀꿀한 날이었어요. 박**배우의 태라 역 어쩌구 한 것 때문에 촬영할 기분이

아니었어요. 완전 매너 없는 행동에 기분이 바닥입니다”라고 직접적으로 박주미의 발언을 언급했습니다.

박주미는 며칠전영화 파괴된 사나이 제작 발표회에서

“나쁜남자 김남길이냐 파괴된 사나이 김명민이냐를 두고 고민을 많이 했다. 김남길과 연기할 수 있는

저한테 온 마지막 기회일 수 있어서 그런 고민을 했지만 영화를 선택한 것이 저에게 옳은 선택이었다고 본다”며 드라마 나쁜남자 출연을 고사했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오연수가 연기 중인 태라 역이 원래 박주미로 내정돼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 오연수가박주미 대신 나쁜남자에 캐스팅 된거나며 대타 논란이 일었고 이에오연수의 자존심이

상처를 입은 것입니다.

박주미의 인터뷰 이후 이에 나쁜남자 제작사 측“태라 역은 원래 오연수가 1순위였다. 오연수의 스케줄이 안 맞을 때를 대비해서 박주미를 비롯하여 몇 명의 여배우의 스케줄 확인을 한 적은 있지만 태라역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오연수 외에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같은 여배우들의 발언에 네티즌들은 같은 배우로써 예의가 아닌 말인 것 같다, 박주미 씨가 좀

경솔했던 것 같다, 내가 오연수라도 기분 나빴을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밝히며박주미의 경솔한 발언을

질타하고 있습니다.

연세하늘빛치과

* 포스트 출처 : http://blog.naver.com/drpjh1211?Redirect=Log&logNo=60108974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