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1 예산옛이야기축제

[주접(박준우)]

 예산옛이야기축제를 아시나요?

내포지방의 중심고을 예산에서 열리는 우리의 옛이야기를 소재로 농촌문화의 전통을 이어가는 뿌리깊은 체험중심의 축제입니다.

예산은 예당평야의 중심에 위치한 사과로 대표되는 오곡백과가 풍요롭고 추사김정희, 매헌윤봉길등 인물과 의좋은 형제의 실제고장입니다.

 예산군 광시면 신흥리에서는 삼배원료인 대마 재배부터 시작해 삼배를 짜고 이를 활용한 제품까지 생산합니다.

축제때마다 참여해 학생들에게 삼배를 짜는 시범을 보이고 직접 해보게도 하여 우리의 옛문화를 체험할 소중한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공작시간입니다. 솟대를 만드시고 있는데 만들어서 손주들에게 선물하며 솟대의 의미를 전해줄 것입니다.

도시의 손주들이 축제기간에 직접와서 할아버지와 함께 만들면 더욱 뜻있고 신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미연합사 가족들이 서울에서 내려와 한국의 농촌문화를 주제로 한 축제에 참여해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고장에서 나는 먹거리들도 맛보며 외국어린이들이 한국문화를 깊이 느끼는 좋은 시간입니다.

 예산의 살아있는 문화지킴이 황충길명장이 직접 축제에 참여해 흙으로 살아숨쉬는 다양한 옹기그릇들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옹기그릇들도 할인 가격에 판매하고 택배까지 대행해 주어 저렴하고 편리한 장보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답니다.

 옛날 계란꾸러미 기억나시죠? 아이들이 직접 계란꾸러미를 만들어 보는 것이 귀엽답니다. 문화의 이어짐은 체험을 통하는 것이 최고죠!!

 아버지와 아들이 목공예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이 아릅답습니다.

아빠와 함께한 이시간 자녀에게는 영원히 간직될 소중한 추억입니다.

 예당호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전국 사물놀이 경연대회입니다.

따스한 가을햇살아래 아름다운 호숫가 공연장에서 울려퍼지는 우리의 가락

청소년들이 직접 들려주는 사물놀이의 선율에 내 온몸과 마음이 함께 흔들립니다. 

 서울 중앙대사범대부속중학교 학생들의 멋진 공연모습입니다.

상모를 돌리며 능숙하게 공연하는 모습에 관객모두 감동되었습니다.

서울에 살면서도 전통문화를 멋지게 이어가는 중학생들의 모습이 아릅답습니다.

멋진 예당호 야외공연장의 객석입니다.

넉넉한 좌석에 주로 노인분들과 젊은 부부와 자녀들이 주관객들입니다.

청소년들이 공연에 많은 청소년 관객들이 함께하면 좋을텐데....

이 멋진 공연을 안보고 집에서 컴퓨터게임에 빠져있을 그들이 안타깝습니다.

부모님들, 청소년들도 어린자녀들 데리고 함께 하셨듯이 함께 오셔서 좋은 시간 보내세유~

구경할 것 직접 체험할 것 먹을 것 정말 많어유~

축제는 10월 9일(일요일)까지 계속이어져유~

올해 못오신 분들 내년에는 예산옛이야기축제 기억해 두셨다가 오세유~

환상의 피아노 무드.. - Sunflower 해바라기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