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월 6일이 우리가 8년전에 약속한 날이었다.
모두 바쁘게 공부 하고 있겠지.. 혹시나 누구 한 명이라도 기억하고 샘을 기다릴 것 같아 오늘 하루종일 기다리다 하루를 보냈구나..
오전 10시에는 진남관에서 30분 오후에는 6시 50분(6학년 5반 뜻) 부터 여서동 로터리에서 40분 .. 이제 다음 2012년이 우리가 약속한 날이겟지.
다음 약속은? 왜?
2012 오후 6시 50분 여서동 로터리..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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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00/6학년5반
제자에게
오늘 6월6일이...
양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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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0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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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도 기억하고 있어서 가려고 했지만.. 피치못할 사정으로 학교안에서 지내게 되버렸네요.. 남자얘들은 다 군대가버려서 힘들었을거에요 아마? 흠 ㅎ 다들 바쁜생활에 치여 사는거 같아 아쉽네요 초등학교 시절이 유난히 그리운.. 건강하세요 ^^ㅎ
2020. 6. 6. 10시 진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