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면 백사사랑봉사회(회장 김윤재)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기 속에 초복을 맞아 여름철 건강식 삼계탕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직접 조리하여 취약계층 62가구에 전달하였다.
2009년부터 지금까지 12년 동안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봉사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사랑의 밑반찬을 매월 둘째주, 넷째주 월요일에 제철 채소를 주 재료로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배달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초복을 맞아 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보낼수 있게 건강식 삼계탕을 정성을 다해 준비하여 각 가정에 배달하였다.
백사사랑봉사회는 지난해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의 먹거리 보장 시민활동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8,448천원 보조금을 지원 받아 지역사회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등 어려운 세대에 매월 제철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여 제공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도 하였다.
원종오 백사면장은 “사계절에 맞는 사랑의 밑반찬을 제공하여 우리사회 주변에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는 봉사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웃음을 간직하고 건강하게 지낼수 있는 계기가 이어 졌으면 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