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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숙 여행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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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투어 여행기 스크랩 [대천맛집]대천해수욕장맛집 -머슴-조개구이, 보쌈, 족발, 무한리필 그리고 샤워,세탁 서비스
호미숙 호미호미 추천 0 조회 3,245 11.07.03 18:14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대천맛집]대천해수욕장 -머슴-조개구이, 보쌈, 족발, 무한리필 그리고 샤워,세탁 서비스

-호미숙-

 

수렁에서 건진 아들 사연

http://blog.daum.net/homihomicafe/13408840--클릭

 

어제 아들이 운영하는 대천해수욕장에 있는 '머슴'식당에 도착해서

아들이 구워주는 조개구이를 먹고
대천해수욕장의 풍경을 담은 뒤에 스쿠터를 타고 아들과 함께 대천 나들이를 하고

이곳 저곳 풍경을 담은 뒤
다시 해변에 들러 풍경을 담았습니다.

 

어느덧 21살이 된 아들이 군에 가기 전에 경험으로 해보겠다던 주방 아르바이트가
아르바이트 이상의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대견하고 든든했습니다.

 

평상시 요리를 좋아하고 사교성이 좋아서인지 먼 발치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럽고 고맙네요
특히 머슴이란 식당 이름에 걸맞게 인형을 쓰고 엄마에게 다양한 모습으로 웃겨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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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의 [머슴] 족발 보쌈 조개구이 배달까지 완벽히 해준답니다.
대천해수욕장에 가시면 머슴을 찾아주세요~~


메인메뉴-조개구이, 보쌈, 족발, 냉채족발
식사메뉴- 등심, 갈비, 불고기, 삼겹살, 김치찌게, 해물칼국수, 물냉면, 쫄면, 공기밥
위치-충남 보령시 신흑동 1878번지 발리나이트 앞, 베스트올편의점 왼쪽
전화번호- 070-4122-5392

★ 별도 서비스 ★
튜브 대여 서비스, 세탁 서비스 (방문 고객 한해서) 엄마 이름 대면 +++알파 ㅋ

 

 

 

 

 

 

보령터미널에 내려서 대천해수욕장으로 고고...

 

--엄마에게 차려주는 조개구이--

 

21살 요리사 아들이 구워주는 조개구이 엄마는

머슴의 마님이 되어 ㅎㅎ

 




다양한 조개를 굽고 이렇게 초고추장에 넣고 끓여 먹는 맛.. 아시나요?

특별하고 새로왔습니다.

 

머슴의 메뉴

마님 스페셜과 머슴 스페셜도 있네요 ㅎㅎ

 

----아들 머슴의 개그쇼---

 

 

 

비틀 거리던 술 취한 머슴이 기둥에 부딪자

기둥에게 소리치며 화를 내는 중 ㅎㅎ 아들의 연기 ㅎ

 

여러분 어셔옵셔~~~

 

 

코도 파고 ㅎㅎ

 

얼빵한 머슴도 되고 ㅎ

 

얍.. 태권도도 보여주고

 

고뇌하고 생각하는 머슴이 되어

 

반짝.. ㅎㅎㅎ 활짝 반기는 머슴

 

---대천해수욕장의 여름 풍경---

 

 

 

친구를 모래에 파묻고 건담을 만드는 고려대 언네임 동아리 맴버들

 

청년들은 친구를 밀쳐 바다로 빠지게 하고 ㅎ

 

 

 

 

--아들과 둘러보는 보령. 대천   나들이---

 

 

여름바다를 찾은 사람들을 보며

아들은 모두 손님들이었으면 하는 모습이네요..

엄마. 대천해수욕장 머슴을 널리 소문 내주세요~~ 그래 많이 홍보해줄게

 

상어도 잡혔어요.. 시중에서 20만원정도에 거래되는 크기

 

어민들의 삶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고무장갑

 

붉은 어망이 나란히 세워놓였네요

 

닻을 들어보이는 시늉을 하던 아들

 

 

대천에 가면      이렇게 유람선을 탈 수도 있습니다

 

 

--오는 16일 부터 보령머드 축제가 펼쳐질 광장에서 아들과 추억 만들기--

 

 

 

엇그제도 꼬마로만 보였는데

어느새 사춘기를 힘들게 이겨내

수렁에서 건진 아들로 거듭난 21살 아들..

 

 

머드 체험장에도 들러보고

 

--대천해수욕장의 오후-

 

해수욕장에 왠 말이 있을까요..

 

아가가 모래 털기에 바쁩니다 ㅎㅎㅎ

 

체육대생들 즐거운 대천해수욕장의 여름 추억

 

 

슬리퍼와 선그라스 벗어 놓고

바닷물로 뛰어든 사람들의 여름의 그림자

 

 

바다 언덕에서 바라보는 바닷가풍경

물 속에 한 사람이 솟구쳐 오르더니 덤블링을 합니다.

 

 

 

바닷가 물이 점점 빠져나가고

 

흐린 하늘에 저녁이 오고 있네요

 

물이 빠진 백사장에 발자국 남기고

 

외국인들도 이렇게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럭비인가요? 즐거운 놀이시간

 

다시 찾은 머슴 식당 손님이 오자 바로 조개를 준비하고

 

5식구가 온 테이블에 조개구이도 무한 리필에 여성 고객 있다고 떡볶이 서비스

그리고 조개구이에 특별이벤트로 해물칼국수까지 서비스..

 

21살 요리사가 된 아들과 시간을 보낸 엄마는 그저 행복해합니다.

저녁엔 아들의 특별 요리로 맛있게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 비가 오다는 예보로 지금 비가 오락가락합니다

 

아들이 이제야 밤샘 일을 마치고 정리를 하고 푹 쉬길 바라며

엄마는 아들이 부탁한 대천해수욕장의 '머슴'을

홍보하는 포스팅을 올리네요..

 

대천에 오게 되면

'머슴'을 찾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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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04 11:31

    첫댓글 몇년동안 지켜보니...어느덧 아드님이 듬직하게 자랐군요. 울딸도 스물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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