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대학교수가 강의 도중 갑자기 10만 원짜리 수표를 꺼내들었답니다.
그리고서는 ˝이거 가질 사람 손들어보세요˝ 라고 했대요.
그랬더니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지요.
그걸 본 교수는 갑자기 10만 원짜리 수표를 주먹에 꽉 쥐어서 꾸기더니
다시 물었습니다. ˝이거 가질 사람 손들어보세요˝
그랬더니 이번에도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습니다.
교수는 또 그걸 다시 바닥에 내팽개쳐서 발로 밟았고
수표는 꾸겨지고 신발자국이 묻어서 더러워졌습니다.
교수가 또다시 물었습니다. ˝이거 가질 사람?˝
당연히 손들었겠지요. 학생들은 그걸 본 교수가 학생들에게 말했답니다.
˝여러분들은... 꾸겨지고 더러워진 10만 원짜리 수표일지라도
그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것 같군요.
´나´라는 것의 가치도 마찬가지입니다.
꾸겨지고 더러워진 ´나´일지라도...
그것의 가치는 전과 다르지 않게 소중한 것이랍니다.
실패하고, 사회의 바닥으로 내팽개쳐진다 할지라도 좌절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가치는 어느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랍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이
´나´란 것의 가치를 소중히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히 하는 ´나´ 못지않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내가 좋아하고 또는 싫어하는 사람일지라도 그 가치를 얕보거나 하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자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합니다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10만원 짜리 자기앞수표의 가치!!
장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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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
08.11.17 16:4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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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이야기입니다. 나의 가치를 함 생각하게 하는 글이네....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