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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동 머신 |
반자동 머신 | |
장점 |
·메뉴 제조가 간편 ·메뉴 제조 속도가 빠름 ·인원 효율성이 높다. ·커피 맛이 균일하다. |
·가격이 저렴하다 ·다양한 메뉴 응용가능 ·카페의 문화 즐기기 가능 ·커피의 최상의 맛을 찾을 수 있다 |
단점 |
·가격이 비싸다 ·이상 발생 시 가동 불가 ·제한된 메뉴 구성 ·스팀의 한계가 있다. |
·능력 있는 바리스타 필요 ·복잡한 유지 관리 ·균일한 추출이 어렵다. ·지속적인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 |
가격대 |
500만원~1,600만원 |
200만원~2,300만원 |
③그라인더
반자동 머신을 구입했다면 그라인더는 필수적인 장비이다. 머신 안에서 자동으로 분쇄
가 되는 전자동 머신과는 다르게 반자동 머신은 원하는 분쇄도를 조절하여 원하는 농도
와 맛의 커피를 만들 수 있다. 같은 커피라 할지라도 그 날의 습도와 온도 등에 의해 상
태가 달라지므로 매일매일 커피의 상태를 체크하고, 분쇄도를 조절한다면 최고의 커피
맛을 낼 수 있다. 그라인더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할 점은 3가지인데 모터의 전기소모
량, 회전속도, 그라인더 날의 크기이다. 파워는 최소 30W 이상이어야 하고, 회전속도는
1,500rpm 이하가 적당하다. 이보다 회전 속도가 빠를 경우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양의
커피를 분쇄할 수 있지만, 커피가 분쇄되면서 발생하는 열로 인해 성분이 변화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라인더의 날은 Flat(평평), Conical(원뿔형), Parallelx(평행) 이상
3가지가 있으며, Flat타입이 가장 일반적이다. 그라인더를 선택할 때 입자의 굵기를 원하
는 데로 조절이 가능한 장비를 구입하여야 한다.
④정수기
음료의 90%는 물이기 때문에 정수기의 역할이 점차 더 중요시 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
에 비용이 좀 소요되더라도 확실한 정수 기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숍의 규모
와 물 사용량을 고려하여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자.
⑤제빙기
제빙기는 여름철 필수 장비이다. 사용량이 적은 다른 계절이야 상관없겠지만, 여름철의
경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AS가 철저한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⑥빙삭기
빙삭기는 다양한 메뉴 제조가 가능하도록 굵기 조절이 가능한 것으로 선택해야 하며,
사용량에 따라 편차가 있겠지만 1년 정도 후에는 날을 교체하여 성능을 최적화 시켜놓
아야 한다.
⑦블렌더
생과일주스, 스무디를 만드는 장비인 블렌더는 여름철 효자노릇을 하는 장비이다. 블렌더는 얼음 분쇄 가능형과 불가능형으로 나
눌 수 있는데, 카페의 주요 메뉴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분쇄 가능형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⑧드립커피 장비
산지별 커피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드립커피는 기계적인 장비를 이용하여 추출하는 방법과 손으로 추출을 조절하는 두 가지의 방법
이 있다. 드립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기계 장비의 이름은 ‘커피메이커’로 잘 알려진 부루어 머신이 있다. 핸드드립의 경우 드립포
트, 드리퍼, 서버, 페이퍼 또는 천 필터 등이 필요하다. 드립커피에 중점을 둔 콘셉트라면 드립커피용 그라인더가 있으면 드립에
안성맞춤인 분쇄를 통해 보다 좋은 드립커피를 만들 수 있다.
⑨냉장고
보통 카페에서 사용하는 냉장고는 크게 2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입형 냉장고와 테이블 냉장고가 바로 그 것. 입형 냉장고는 말
그대로 일반적인 가정용 냉장고와 마찬가지로 세워두고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들어진 것이고, 테이블식 냉장고는 싱크대 위에 가스
레인지를 올려놓는 것처럼 위에 에스프레소 머신을 놓고 사용할 수 있어 좁은 공간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입형 냉장고의
경우 대형매장에서 주로 사용하며 식자재를 보관하는데 주로 사용되며 중소형 매장의 경우 테이블 냉장고에 식자재를 함께 보
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공간에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는 게 효과적이며 메뉴 구성에 따라 냉동·냉장 겸용을 쓰거나 냉장전용을
선택하면 된다.
(2)장비 구매 시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점
카페에 필요한 장비는 정말 많다. 구매해야할 품목도 많거니와 해당 장비의 종류도 정말 다양하다. 장비를 선정할 때 카페의 분위
기에 맞는 디자인의 상품을 구입하는 것도 당연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A/S이다. 장비 하나하나가 모두 고가이다 보니 사
후관리를 잘 해야 장비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혹여 문제가 생기더라도 A/S를 받을 수 있는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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