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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꽃을 사랑하는 사람들...
 
 
 
카페 게시글
농장.농촌.산촌 이야기 야콘 모종을 만들며
빛돌뫼 추천 0 조회 67 11.03.20 13:3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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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20 21:45

    첫댓글 산수유와 홍매가 꽃망울을 터뜨리면 장관이겠습니다. 농사짓기, 땀흘리는 노동 속에서 나의 존재와 생명의 경이로움을 느낀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 이오덕 선생님께선 사람은 노동을 해야한다고 말씀하셨지요. 저는 농사꾼이야말로 그 어떤 직업보다도 가장 귀한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11.03.21 12:51

    주말 텃밭 농사는 시작하셨는지요?
    술 취한 사람이 성한 사람에게 기분을 전할 수 없듯이 농사의 즐거움을 모르는 사람에게 아무리 설명해도 모를 것입니다. 농업은 미래의 산업입니다. 요즘 돌아가는 꼴을 보면 식량 문제 걱정이 큰데 정부는 대책이 없는 것아 안타깝습니다. 결국 서민들만 죽어날 것 같습니다.

  • 11.03.21 18:26

    지난주 일요일에 텃밭위치를 지정받아서 토양 살충성분이 있는 님 케익을 섞어주었는데 최소 10일 정도는 이 상태로 놔둬야 된다고 합니다. 그 다음에 퇴비주고 또 1주일 정도 방치하면 모종이나 씨앗은 4월10일쯤에 뿌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텃밭이 5평에 불과해서 그야말로 재미로 하는 농사인데.. 과연 즐기면서 지속할 수 있을지는 좀 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수확을 하면 느낌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

  • 작성자 11.03.22 19:55

    5평의 농사라도 기본적으로 삽과 괭이와 호미는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텃밭에 많은 살충제는 유익한 벌레도 죽일 수 있습니다. 또 거름도 욕심껏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몇 년 전 너무 거름을 많이 했더니 옥수수가 영양과다로 키만 한 없이 크고 열매가 부실해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가족의 놀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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