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의 법칙》 그 신화를 이어간다
《협상의 법칙》은 출간된 이래 지금까지 약 30만 부가 팔려나간 책이이며 현재도 그 인기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협상의 법칙》외에 협상을 다룬 많은 책이 출간됐음에도 오늘까지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이유는 그 내용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협상의 법칙》을 접하고는 표지를 포장지로 싸버려 남에게 보여 주기 싫다고 말한 사람이 있는 것만 보아도 그 내용의 깊이를 알 수 있다.
협상이라는 말 자체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일상에서의 소소한 것까지도 협상이라는 것과 상황에 맞는 협상 방법을 알려주었으며 상황 표현에 있어서도 생활에 근접한 내용을 다룸으로써 그 이해를 높였다. 세계적인 협상 전문가다운 글 솜씨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이제 그의 책 《협상의 법칙》을 읽은 독자들은 《협상의 법칙Ⅱ》를 통해 허브 코헨의 나머지 노하우까지도 가져갈 수 있다.
《협상의 법칙Ⅱ》는?
《협상의 법칙Ⅱ》는 저자의 머릿속에서 오랜 시간 숙성과정을 거쳤다. 《협상의 법칙》이 출간된 이후 협상 문제를 다룬 많은 책이 쏟아졌지만 그 많은 협상에 관한 지식들이 대부분은 오래 된 이야기나 일화, 즉흥적인 느낌, 직관 등을 뛰어넘도록 쓰였다.
허브 코헨은 이런 지식에서 얻은 통찰력과 본인의 경험을 하나로 모아 흥미롭고 읽기 쉬운 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을 수 있었다고 한다. 이런 목표로 저자는 저자만의 스타일로 글을 썼는데 저자는 수십 년 간의 연설과 강연, 세미나를 통해 100만 명 이상을 상대해 왔고 이런 강연에서 효과를 얻은 스타일과 방식으로 《협상의 법칙Ⅱ》를 쓴 것이다. 또한 우화나 은유, 간단한 예를 이용해 독자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볼 수 있으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실례를 들어 글을 완성했다. 이런 스타일과 유머로 이 책은 이해가 쉬운 대표적인 협상 책이 되는 것이다.
《협상의 법칙》이 출간된 후 오랜 시간 동안 허브 코헨이 습득한 통찰력이 이 책에 한껏 더해졌으니 이 책은 《협상의 법칙》보다 더 심오한 책이라 할 수 있다.
《협상의 법칙Ⅱ》는 첫 책을 쓰고 난 이후, 저자의 경험과 완숙함이 보태진 일종의 협상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으며, 첫 책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실례를 들어 쉽게 설명하는 기술법과 유머와 위트로 재미를 동시에 이끌어내는 저자의 글쓰기는 여전하다.
소장 가치를 느끼게 하는 책
《협상의 법칙》이 출간된 이후 오랜 시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오랫동안 두고 볼 책으로 그 소장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출간되는 《협상의 법칙Ⅱ》는 《이것이 협상이다》에서 미흡했던 번역과 교정교열 등을 보완하였다. 지난 실수를 반성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