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신구약 전 66권 손 글씨 필사를 마치고
건강주신 하나님께 감사
(성경 66권 전권 필사 노트)
나는 부모에게 물려 받은 모태 신앙으로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의 치맛자락을 붙잡고
교회를 다니기 시작 했는데 어느 새 칠순 중반의 나이가 됐다.
어렸을 때부터 읽기 시작한 성경은 수 십번의 통독을 했고,
또 목회자가 되어 새벽예배에 성경 전권을 설교를 하고 부분 설교를 했지만 성경 필사는 생각지 못했다.
2021년 4월 어느 날 권사인 여동생의 집에 방문하게 됐는데
그가 말하기를 성경 필사를 시직 지금 이사야를 쓰고 있다며 이사야가 길어서 아주 힘들다고 했다.
나는 그 동생의 말을 듣고 오랫동안 예수를 믿고 교회를 다녔지만 성경 전권 필사를 한번도 하지 않았음을 깨닫고
그 해 5월 1일부터 성경 필사를 시작했다.
(2021년 5월 1일 마태복음부터 시작)
다니던 회사의 직장을 퇴직하고 서울 송파 로사니호텔에서 주차타워관리원으로 근무하게 됐다.
새벽 시간 혹은 손님이 뜸한 시간을 활용해 성경필사를 했다.
그렇게 시작한 것이 5년이 흘러
2026년 9월 3일 11시에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자리한 ‘한국4h본부 빌딩’ 주차관리를 하던 중
손 글씨 성경 전권필사를 마치게 됐다.
성경 필사를 마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디.
성경 전권 필사 한 번 한 것이 무슨 대단한 일이냐 말할 수 있겠지만 경험에 의하면 쉬운 일은 아니다.
먼저 몸이 건강해야 한다. 몸이 아파 병원에 입원하거나 불편하면 계속 이어갈 수가 없다.
또한 매우 어려운 환경에 처하면 지속할 수없다. 그러니까 건강하고 생활에 큰 불편이 없고 평안해야 지속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인내심이 있어야 한다.
(2021년 5월 2일 오전 7기 25분 시작)
성결필사를 마칠 때까지 5년 동안 건강과 가정에 큰 어려움 없이 평안히 지낼 수 있어서 오늘의 결과를 얻게 된 것이다.
대부분의 크리스챤들이 성경 전권을 통독키 위해 각오를 하고 창세기부터 읽기 시작한다.
하지만 창세기를 읽고 중단해 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리고 또 몇 년 있다가 성경 전권 읽겠다고 창세기를 읽기 시작, 또 중단,
그래서 ‘창세기 읽기 신앙’이란 신조어가 생겨났다.
그렇게 생각해 본다면 성경 66권 전권을 손 글씨로 필사한 것은 대단하다고 자평할 수 있다.
(2025년 9월 39일 말라기 4장 성경필사를 마침)
이 후로 또 다시 성경 필사를 시작 할 계획이다.
눈으로 성경을 읽으며 손 끝으로 글을 쓸 수 있을 때까지 몇 번이든 계속할 것이다.
친구 목사님에게 전화 했더니 그 친구는 하루에 성경을 40장씩 읽는다고 했다.
그러면 2개월이면 성경 전권 통독을 마친다고 했다. 대단한 친구이다.
(2026년 9월 30일 수요일 오전 11시 40분 필사를 마치다.)
하나님께서 좋은 시력을 주셔서 성경 전권을 통독할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가!
성경 한자 한자를 꾹꾹 눌러 써가며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얼마나 큰지
깊이 느까며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하나님께서 건강 주셔서
칠순 중반의 나이에 직장생활을 할 수 있고,
그 일터에서 틈틈이 성경 한자, 한자를 꾹꾹 눌러 쓰면서 하나님 나라에 갈 때까지
은혜로운 시간을 보내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2025년 12월 입사 2026년 10월 현재 근무 중인 서울 고덕동 한국 4h본부 빌딩 주차관리실)
이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