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죄인들을 위해 지구별을 창조하신 이는 엘로힘 하나님이십니다.
창세부터 죄인들을 구원 하시고자 계획을 세우시고 진행하신 분도
엘로힘 하나님 곧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지금부터
성경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성령의 감동을 받은 선지자들이 기록한 구약성경을 보면 하나님을 어떻게 표현
하고 있을까요?
하나님은 아버지 한 분이시니까 당연히 단수로 표현 했을거라고 많은 기독교인들은
생각합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원어 성경은 '하나님'이라는 단어를 대부분
'엘로힘'이라는 복수형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구약성경에는 약 2.500번이나 하나님들, 엘로힘으로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히브리어 사전을 보면 히브리어로 '하나님, 신'을 단수로 표현할 때에는 '엘'
또는 '엘로아흐'가 사용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표현하기 위해 약 2.500번 사용되고 있는 '엘로힘'은 단수형이 아니라
복수형입니다.
이는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 사실을 사람을 창조하시는 장면에서 확실하게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형상...
우리의 모양...우리가 만들고...하나님의 형상....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라는 말씀에서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6일 동안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는 일을 아버지 하나님과 더불어 어머니 하나님
께서 함께 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후에도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역사를 함께 펼쳐가십니다.
노아의 후손들이 바벨탑을 쌓을 때의 역사를 보면...
하셨습니다. '우리'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즉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
바벨탑 쌓는 일을 함께 중지시키셨습니다. 또 선지자들을 세우고 보내시는 일도
어머니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이사야 6장 8절
이러한 성경의 모든 말씀을 통해 우리는 태초부터 어머니 하나님께서 구속사업을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하셨음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따름으로 구원을 받는
자녀들이 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