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sus Trombone
Lassus Trombone 은 클래식 연주자들이 많이 연주해 왔으나 이 음반은 미국의 웨스턴음악을
주로 연주하는 트럼펫 2, 테너트롬본 1, 베이스트롬본 1 와 리듬섹션으 로 구성된 특이한 편성의 악단이 연주한 것이다.
본 카페지기는 이 곡이 재미있게 편곡되어서 80년대 KBS-TV관현악단 콘서트때 자주 연주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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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Henry Fillmore (1881~1956 미국 작곡가, 편곡자, 트롬보니스트)
이곡은 트롬본의 슬라이드를 충분히 활용한 미끄러지는 주법인 Glissando 주법을 재미있게 표현한 곡이다. 이곡의 작곡가인 Henry Fillmore는 자신이 트롬본을 연주하던 작곡가이기에 트롬본의 특성인 글리산도 주법을 사용하는 곡으로 Ragtime(딕시랜드재즈 직전-초기 재즈의 장르) 스타일의 곡을 많이 만들었다.
헨리 필모어 (Henry Fillmore 1881-1956) 은 미국의 작곡가겸 지휘자로 오하이오
주 신시네티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피아노, 기타, 바이올린, 플룻,
트롬본 등 많은 악기를 배웠고, 1901년 신시네티 음악학교 (CinCinnati Conservatory of Music)를 졸업했다. 서커스 악단 지휘자를 거쳐 Shriners Temple Band의 지휘자로 활동했으며, 많은 행진곡을 작곡했다.
James Henry Fillmore Jr. was born in Cincinnati, Ohio as the eldest of five children. In his youth he mastered piano, guitar, violin, flute, and slide trombone. He kept his trombone activities a secret at first, as his conservative religious father believed it an uncouth and sinful instrument. Fillmore was also a singer for his church choir as a boy. He began composing at 18, with his first published march "Higham", named after a line of brass instruments.
제임스 헨리 필모어는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5남매 중 맏이로 태어났다. 젊은 시절 피아노, 기타, 바이올린, 플룻 그리고 트롬본을 마스터 하였다. 그는 처음에 트롬본 연주활동을 숨겨왔는데, 그것은 보수적인 교회 신자인 아버지가 이 악기를 투박하고 사악한 악기라고 믿었기 때문이었다. 필모어는 소년시절 교회 성가대의 단원이기도 했다. 18세에 작곡을 시작했고, 금관악기 연주자의 이름을 따서 '하이암'이라는 행진곡을 최초로 출판하였다.
Fillmore entered the Cincinnati Conservatory of Music in 1901. After graduating he travelled the United States as a circus bandmaster with his wife, an exotic dancer named Mabel May Jones. They were married in St Louis. In the 1920s Fillmore was back in Cincinnati conducting the Shriners Temple Band, which he turned into one of the best marching bands in the country.
필모어는 1901년 신시내티 음악학교에 입학하였고, 졸업 후 이국적인 댄서이자 아내인 마벨 메이 존스와 함께 서커스 밴드마스타로 미국 전역을 순회하였다. 그들은 세인트 루이스에서 결혼을 하였다. 1920년대 필모어는 신시네티로 돌아와서 Shriners Temple Band의 지휘자로 활동하였는데, 이 악단을 미국 최고의 마칭밴드로 바꾸어 놓았다.
In 1938 Fillmore began an active retirement in Miami, Florida. He kept an active schedule rehearsing high school bands in Florida and composing marches. Henry Fillmore Band Hall, the rehearsal hall for many of the University of Miami's performing groups, acquired its name as a tribute to Fillmore's work in the band genre.
1938년 필모어는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은퇴를 하고 플로리다에서 고등학교의 밴드 지도와 행진곡 작곡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마이애미에 있는 많은 대학의 악대 연습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헨리 필모어 밴도 홀'은 밴드부분에서 필모어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His march Orange Bowl was written for Miami's Band of the Hour. His arrangement of the 'The Star-Spangled Banner' is the traditional arrangement performed by the Florida State University Marching Chiefs. His march Men of Florida was composed for the bands at the University of Florida. He was given an Honorary Doctorate of Music by the University of Miami in 1956 in recognition of his career. Fillmore lived out the rest of his days in South Florida.
'Orange Bowl '란 행진곡은 마이애미의 'Band of the Hour' 악대를 위해 작곡한 것이고, 'The Star-Spangled Banner' 는 플로리다 주립대 악대를 위해 편곡한 것이다. 플로리다 대학 밴드를 위해 'Men of Florida' 라는 행진곡을 작곡하였으며, 1956년에는 그의 공적을 인정받아 마이애미 대학으로부터 명예 음악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필모어는 플로리다의 남부에서 여생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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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sus Trombone(라수스 트롬본)-1915년작
작곡 James Henry Fillmore(1881~1956 미국출생 작곡가, 편곡자, 트롬보니스트)
이곡은 트롬본의 슬라이드를 충분히 활용한 미끄러지는 주법인 Glissando 주법을 재미있게 표현한 곡이다.
대부분의 순수음악적 윈드오케스트라 에서는 위의 음원에서의 연주형태로 된 편곡으로 많이 연주를 하지만
미국의 Western Style 음악 전문 밴드인 "Danny Davis & The Nashiville Brass" Band 에서 1970년 발표한
음반에 수록된 Lassus Trombone은 또 다른 분위기의 곡으로 변신한다.
[본 카페지기(서봉석)는 위의 음반을 1972년에 구입해서 듣고 홀딱 반해서 곧바로 편곡을 해 KBS관현악단에서
연주를 했고 그후 우리악단에서는 단골 레퍼토리가 되었다.]
이곡의 작곡가인 필모어는 자신이 트롬본을 연주하던 작곡가이기에 트롬본의 특성인 글리산도 주법을
사용하는 곡으로 Ragtime(딕시랜드재즈 직전-초기 재즈의 장르) 스타일의 곡을 많이 만들었다.
그 곡들을 년도별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Miss Trombone (1908)
- Teddy Trombone (1911)
- Lassus Trombone (1915)
- Pahson Trombone (1916)
- Sally Trombone (1917)
- Slim Trombone (1918)
- Mose Trombone (1919)
- Shoutin' Liza Trombone (1920)
- Hot Trombone (1921)
- Bones Trombone (1922)
- Dusty Trombone (1923)
- Bull Trombone (1924)
- Lucky Trombone (1926)
- Boss Trombone (1929)
- Ham Trombone (1929)
첫댓글 우랏차 ♪찻 ♪차차~♪빠빠빠 빠~밧 빠~~
멋져요 100년된 연주곡 그 당시 작곡 하신 선배 대단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