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암으로 힘들어하는 분들 있으신가요?
얼마전 이모께서 갑상선암 치료를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TV에서 암 보험, 암 보험 말로만 그러는 거라고 생각했지만
현실로 다가오니 지레 겁이 나기도해요
저도 위염, 궤양을 달고 살다 보니…(재발…재발…또 재발 T^T)
암이 남일 같지가 않더라고요. :(
한국인 사망원인 1위 “암”
대한민국 남성 3명 중 1명 대한민국 여성 4명 중 1명은 암에 걸린다고 합니다.
발병률이 꽤 높은 편이네요…
슈퍼스타K로 유명세를 떨친 울랄라세션의 임윤택씨가 얼마 전 위암으로 세상을 떠나 이슈가 된 적이 있지요? 금연을 외치며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이주일씨, 위암을 진단받고 고인이 된 장진영씨 등 안타깝게 암 투병으로 사망한 사례가 많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지만 암을 잘 극복해 건강을 찾아 당당한 삶을 살아가는 분들 또한 많기에!
몇 가지 사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유형1: 위암 - 이문세
올해 가수 데뷔 30년째를 맞이한 이문세씨 또한 지난 2007년에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투병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최근 모 방송사의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나와 암투병사실을 처음 공개했는데요, 갑상선암 투병기간 중 옆에서 지켜봤다는 박경림씨의 말에 이문세씨와 박경림씨 모두 눈물을 흘리고 말았죠…암 투병이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님을 짐작토록 하네요.
아직 갑상선암은 아직 그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여성에게 압도적인 갑상선암, 여성친화적인 갑상선 암은 합성/변성 에스트로젠, 콩섭취(?!), 방사선검사 등이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ㄷㄷㄷ콩섭취…?!
유형2: 김자옥-대장암
국민공주(?) 김자옥씨 또한 대장암 투병으로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건강검진을 하다가 대장암을 발견했는데 다행히도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해요. 치료를 잘 받긴 했지만 임파선과 폐에도 전이되어 항암치료를 꾸준히 받았다는 김자옥씨는 ‘암은 죽음을 준비할 수 있는 병’이라고 무릎x도사에서 밝혔습니다.
적당한 음주는 좋지만
과다 음주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
본인은 매일 과음한다는게 함정 흑흑
유형3: 양희은 – 난소암
양희은씨는 동생 양희경씨가 정기검진을 받으러 가는길에 따라갔다가 우연히 점액성 난소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최고의 전성기였다고 하는데요,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걸 몰랐던 양희은씨는 긍정의 힘으로 암을 이겨냈다고 합니다. 긍정…긍정…마냥 닮고 싶은 긍정의 힘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연히 건강검진을 받으러 간 것이 신의 한 수가 된 것이죠!
일년에 한번은 꼭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유형4: 안젤리나졸리 – 유방암
한국에도 팬이 많은 안젤리나 졸리.
얼마 전 유방절제술 때문에 이슈가 되었습니다. 예전 안젤리나 졸리의 어머니가 유방암에 걸려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떴다고 해요… 유방암은 유전적 요인도 크다고 해서 힘든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합니다. 이 안젤리나 졸리의 용기 있는 행동이 세계 여성들의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고 합니다. 멋있는 여성…나랑 결혼해줘요 엉엉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유방암 뿐만 아닌 다른 암 예방에도 유효합니다.
고기만 먹어대는 저는 반성좀 해야겠습니다 - -;
유형5: 이창훈-폐암
1990년대 최고 인기를 누렸던 ‘맹구’ 이창훈씨 또한 폐암을 이겨낸 사례입니다.
이창훈씨는 이미 오래전 금연을 선언한 뒤 담배를 전혀 피지 않았다고 합니다.
갑작스럽게 폐암을 발견했지만 초기에 발견한데다 수술 경과가 좋아 무사히 건강을
되찾았다고 하는데요, 영화와 연극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봅니다!
백해무익한 담배!
담배는 나 자신 뿐만 아니라 주변사람의 건강도 해친다는 사실!
다 아는 사실이지만 실천이 힘든 금연이에요
저는 금연 시도만 5번째…
솔직히 거의(?) 다 아는 건강상식이지만
제가 지키고 있는 것은……
어쨌거나!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건강 지키도록 노력하면서 살아보렵니다 ^^
모두~ 즐거운 삶 영위하시고 평생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암에걸리지 않도록 건강에 각별이 신경을 써야겠네요
자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암과의 싸움 힘들어요
마음의 병을 이겨내면 암도 이길수ㅜ있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