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끼또에도 8월 휴가기간이 끝나고 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예상대로 또다시 교통대란이 반복되고 환절기(?) 건강문제로 몇분의 형제 자매님들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십니다. 어려움 가운데 시작된 선교일정, 모두가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준비해서 더욱 뜻깊고 귀한 시간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끼또수르교회가 분가하고 까라뿡고에는 작은 인원으로 어떻게 다시 선교팀을 맞을까 걱정하고 혹여나 많지 않은 사람들 때문에 실망을 드리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첫째날을 맞았습니다.
형제 자매님들이 투병중에 그리고 어려운 상황중에도 새로운 영혼들을 인도해 오셔서 은혜로운 말씀이 선포되었습니다. 그리고 만나고 헤어질때 함께 꼬옥 안고 베쏘(인사)하며 서로가 귀한 분들이라는 확신과 기쁨을 나타내어 주시고 계십니다.
새로운 영혼들이 15-20명 정도로 끝까지 말씀을 놓치지 않고 들어서 더욱 환희에 찬 시간들로 채워지기를 숨죽이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함께하시는 모든 형제 자매님들도 간절한 기도 부탁드립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처절하게 전투중인 끼또교회 형제 자매님들 사랑합니다. 전주교회 선교팀 화이팅! 끼또교회 형제 자매님들 화이팅!
첫댓글 기도합니다.
^^ 기도드립니다
전투... 그 마음이 전해집니다. 기도합니다.
감사
키토교회 힘내세요♡
키토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키토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합니다. 주님으로 늘 승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