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7살 때부터 미라클 다니기 전(18살 11월)까지 꾸준히 영어학원, 영어 개인과외를 했다.
초등학교도 영어를 중심으로 교육하는 학교를 다녔다. 이렇게해서 초등학교, 중학교때까지는 외워서 시험보면 80, 90점대는 나왔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치르는 배치고사 시험을 준비하는데 이때까지 봐왔던 시험 문제들과는 달라서 걱정되기도 하고 막연했다.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모의고사를 보는데 평소에는 3등급밖에 나오지 않고 잘봐야 2등급이 나올 뿐이었다. 내신시험은 지문도 길고 많고, 시험도 어렵게 느껴져서 항상 생각보다 점수가 낮게 나왔다. 부모님도 나도 항상 걱정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아버지께서 자신의 회사 후배가 영어를 하나도 못했는데 ‘미라클’을 하고나서 동시통역까지 한다고 나에게 추천했다.
처음에는 이게 말이 되나 싶어서 고민이 많았다. 이제 고등학교 3학년에 올라가고, 겨울 방학에 공부를 많이 해야하고 중요한 시기인데, 내가 송도에서 발산까지 1시간 30분(왕복 3시간)씩 걸려 이동하고, 여섯시간동안 수업하는걸 할 수 있을까? 해야할까? 많은 고민을 했다.
공개강의에 왔을 때 원장님의 말씀과 체험 수기를 읽어 보니 믿음이 점점 생겨났다. 그래서 2달 만 열심히 해보자는 마음으로 ‘미라클’에 다니게 되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첫 수업날( 2019.1.2.)이 되었다. 수업을 했는데 원장님이 강조하셨던 Training이 뭔지 확실히 알게 되었다.
수업 초반부터 근본원리에 대해 Training을 했다.
수업 중간마다 ‘Reminding’을 했는데, 신기하게도 입에서 배웠던 것들이 툭툭 튀어 나왔다.
근본원리를 배울 때, 내가 알고 있던 문법이 잘못 됐다는 것을 알려 주시는데, 생각보다 내가 잘못 배운 문법들, 표현 등이 많았다.
이 모든 것들을 미라클을 통해 완벽하게 기억해 낼 수 있었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원장님이 수업을 항상 재미있고 쉽게 알려 주셔서 수업도 정말 재미있었다.
진짜로 여태껏 배워 온 방식과는 완전히 달랐고, 원장님께서 굉장히 열정적으로 수업해 주셔서 수업시간(50분?)이 순식간에 휙휙 지나간다.
또 강조하고 싶은 미라클의 장점은 암기할 필요가 없고, 복습하지 않아도 잠깐 5분~10분 정도 간단하게 ‘Reminding’만 하면 내 입에서 술술 나오게 된다는 것이다.
15일만 수업했는데도 지금까지 헷갈렸던, 잘못 배웠던 것들을 거의 완벽히 습득했는데, 남은 15일 동안 수업하고 끝이 나면 어떻게 변했고, 얼마나 발전했을까 기대가 된다.
정리하자면,
다음 기에 들어올 분들이 근본원리를 확실히 익힐 수 있고, 원장님께서 열정적으로 훈련해 주셔서 암기, 복습 필요없이 재미있고 쉽게 영어를 훈련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것이라 확신한다.
2019. 1. 24 - 이 ○ 리 ( 인천송도 박문여고 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