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와이프 모임을 집 옥상에서 하였습니다. - 아이들 기말고사가 7월초라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토요일 오전부터 장비 옥상으로 올리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불피우고 고기 양념숙성되는 동안 가볍게 맥주 안주로 웨지 감자를 준비했습니다.
오븐에 익어가는 소리가 죽입니다.
작년 여름에 1만원에 빨갛게 녹슨 주물팬 입양해서 후라이팬 대용으로 시즈닝 하고 사용중입니다.
차캠표 디쉬랙,양념통 입니다. 가격대비 쵝오입니다.
킹스포드로 첫 착화를 하고 모서리에 사각로그를 넣어서 사용했습니다.
7명이 양념 삼겹살 5근 먹는데 사각로그 2개, 킹스포드 20개 정도 들었습니다.
차캠표 생주철 그릴 양념 삼겹살 입니다.
저희집 식구들은 삼겹살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꼭 양념을 해서 굽습니다.
그때문에 일반 스텐그릴에 굽다보면 스텐그릴 세로선과 가로선 교차부분에 양념이 타서 제거가 힘듭니다.
주철 그릴은 스패치로 박박 문지르고 오일발라서 한번 태워 주면 .....끝
로그가 불이 붙으면 마디가 보이는데 그릴옆쪽에서 통으로 로그를 넣어서 불을 붙이고 그릴쪽으로 마디 조각을 가져다가 고기를 구웠습니다.
일단 삼겹살 5근 굽는데 로그 2개 들어갔습니다. (약 1,700원 정도) 물론 밑불이 킹스포드가 있긴 하였지만 그래도 이정도 화력과 지속력이면 가격대비 성능비로는 최고인듯합니다.
첫댓글 즐캠하고 방금복귀했습니다,,,
물론 이번캠핑도 4각로그와 모루화로대가 동행했었고 1박스 반을 소비했습니다,,
4각로그,,,물건이죠
불놀이의 절친,..^^
무지 더웠는데...옥상에서~~ㅠ.ㅠ
아흐...와이프 친구들을위해 봉사하셨군요? 박수받아 마땅합니다~~ㅉㅉㅉ ㅉㅉ
저두 토요일 일요일 이틀동안 손님치웠더니 후덜덜~이제 막 집 치우고 카페 둘러보네요ㅡ,ㅡ;;
박사범님, 혹시 트윈버너 어디건지 알려 주실수있나요?
옴마나....아예 집에다 캠장을 차리셨구만요.....
닭장같은 아파트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죠....
정말 부럽습니당...^^
우와~~~~
우와~~~~~
넘 멋진 ~~~~~~
우왕~~~~~~
아아....배곱하요 배곱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