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음식문화축제
오늘과 내일 2009년 7월 4~5일
양일간 장춘시의 장춘체육장 정문 광장 앞에서는
대한민국 강원도와 중국 길림성 자매결연 15주년 기념 한,중,일
국제문화 음식 축제가 열립니다.
길림성 인민정부가 행사의 주최를 하고
중국길림성과 한국 강원도,일본 톳토리현과 시네마현등
3개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참가를 하여
각 나라의 음식문화를 시식하며 현장에서 조리도 하고
전시회를 통해 판매 및 홍보를 하는 음식문화 축제가 열립니다.
오늘 12시 정도에 현장에 도착하니
벌써 엄청 많은 인파로 발 디딜틈도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붐빕니다.
조금만 걸어도 날씨는 푹푹 찌는 더위속에서
행사를 하니 행사를 주관하는 부서나 그곳 음식문화축제를 관람하는
손님들이나 땀을 뻘뻘 흘리며 일을 하며 음식을 시식합니다...
우리 학생들도
그곳 행사에 참여하여 국수와 김밥등을 먹고 왔는데
국수가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사람들이 많고
더워서 정신없이 먹고는 버스로 와서
에어콘을 틀어놓고 잠시 쉬다가 출발하여 캠프로 귀가합니다.
학생들은 더워서 몸짝을 안하지만 저는 행사장을
각 나라의 음식부스별로 한바퀴 둘러보며 사진을 찍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갖가지 음식들이 많이 참가 하였습니다.
약 한시간 가량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다보니 정말 덥긴 무척 덥습니다..
땀이 비오듯 솓아지더군요...
이 무더위 속에서도 행사를 하는
사람들은 불을 피우고 음식을 만드느라 고생들이 무척 많더군요...
모처럼 하는 행사이니 좋은 결실이을 맺을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라면서...
중국 길림성 장춘에서
첫댓글 제목을 보고 들어 왓는데 갑자기 사진은 중국이라 놀랏는데 이렇게 좋은 일이 있군요. 아리님 감사합니다.
놀랠킬 마음은 없었는데 지송합니당재장춘 강원도민 부녀회에서 엄청 수고가 많더군요...
더운데 회원님들을 위해 이리 수고를 많이 해주셨네요... 감사해요...
강원도에서 열리는 축제인줄 알았다는.......중국에서 반가웠겠어요.......저어기 곤충인지 뭔 벌레들만 빼놓고 모두 맛나 보입니다.......아리님은 뭐 드셨어요
저는 춘천막국수와 김밥을 아이들과 함께 먹었습니다...저어기 벌래들은 중국사람들은 잘 먹습니다...그것도 값이 싸질않아요...고급요리에 속합니다...집에 아주 귀한 손님이 오시면 대접하는 음식입니다...혹 장춘 오실일 있으시면 샤로니언냐를 위해서 한접시 대접할 용의도 있응께요...말씀만 하시기 바랍니다...
피부미용에 좋겠네요......우리카페에 우찌 샤로냐온니뿐이겠습니까......
오오오오 시로 시로옷 ..다른 이쁜 언냐들 대접하시와요.
싫킨 뭐가 싫어여오빠가 엄선해서 주는 귀한 음식인디
최고급 요리 왕거미...고다음 중국사막에서 사는 전갈허리에 찍빵인 지네구이
아고더 열거하믄 샤로니언냐또 3번 이상 하시겠네...요기서 쓰톱프
냅둬유 고건 딱 오라버니한테 필요한거고만여......난 허리도 말하구 고급요리 아니라 최최고고급이래둥 시로욧 강씨 최씨 고집보다 더한 고집이 울 집안인디...
최고급 요리...마음으로는 감사히 아주 감사히 받겠습니다...그런데......사양해도 되죠 ....그러고 보니 식성이 무지 좋은지 알았는데 아닌가 봐요...에궁....
최고급 요리로만 엄선해서 준비하고 있는디사양하믄 안돼죠
최고급 요리라면 곰 발바닥..원숭이 골...모 이런거잖아요.. 아닌가
설마 그렇케까지 좋을라고요드려요말아여
절대 사양......죄송
담에 중국오시면 쩐더 맛난것으로 대접할께요...이상한것 말고 언냐가 묵고 싶은것으로어때요괜찮죠
잘 보았는디유,,,음식 축제에 웬 대포????먹는 대포인가유 ㅋㅋㅋ각 종 벌레 튀겨 놓은 음식이 고급이여유????
그전 제가 웨이에 있을때 잘 알던 중국인이 시골 자기집에 가자고해서 통역원과 함께 놀러 간적이 있느데 그곳 어른들께서 한국에서 귀한 손님오셨다고 만들어 내온 음식이 바로 저런 것 들입니다
참거우셨겠어요...
땀을 삐질삐질 오늘 더위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더운데,, 사진 담으시느라,, 수고 하셨네욤 깔끔한 한국음식이
그래도 한국 음식이 제일 맛난것 같네요...
저희 어머니도 저런일을 생전에 하셧는데 말이예요 ..작년까지만 해도 말이예요 .그것때문에 호주도 가시고 캐나다도 가시고 그러셨는데 어머니생각이 나네요 ..^^ 생활개선회활동하시면서 제가 담근 약초주샘플도 전시회에 가져가고 하셨던것도 생각나구요,약초주는 찬장에 그대로 있는데..^^ 강원도 음식이 해외에서 선전하고 있다니 뿌듯합니다. 잘보았습니다 ^^
아 나비님이 약초주도 담그셨군요..어머님은 작년까지만.....
강원도 음식 부스에 제일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3국 음식을 골고루 먹을 기회에 아리님 발땀나게 다니시며 포식하셨구만요............역시 먹는것이 좋은거야....나한테 지금은 그림의 떡이지만...................아고 갑자기 슬퍼진다.......
미미누나그곳에 음식은 많았지만...사진만 찍었지 로 먹질 못했어요...강원도 음식점에서 춘천막국수와 김밥이 전부한국 사람들 땀 뻘뻘흘리며 일하는데...다들 잘 아는 사람들이라..다른곳에서 음식 먹었다간 눈치가 보여여